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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철학사
· ISBN : 9788932918884
· 쪽수 : 720쪽
· 출판일 : 2018-11-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왕들을 행렬
르네상스 철학
우리 속의 세계
산산조각 난 세계 / 보편 원칙을 찾아서 / 내면의 진리 / 가치의 전복
새로운 관점
어음과 편지 교환 / 정신의 고고학 / 이상적 도시 / 토스카나의 플라톤 / 인간의 존엄 / 자유롭지 않은 의지 / 교황과 군주
현세와 피안
우신 예찬 / 에라스뮈스와 루터 / 은총과 미움 / 유토피아
새로운 하늘
마법이 풀린 하늘 / 태양 숭배 / 무한한 세계들 / 어디에도 없는 질서 / 망원경이 드러낸 진실 / 기술의 정신 / 솔로몬의 집
바로크 철학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1619년. 울름 교외 / 세계의 체계 / 의심과 확실성 / 선천적 구조들 / 정신과 육체 / 생각하는 자동 기계
명확한 사물들의 신
자기 발견으로서의 철학 / 무심한 신 / 감정의 기하학 / 완벽한 질서 / 신의 원리들 / 모나드 /
인간의 자유에 대한 의심 / 가능한 것의 자유
통제된 권력
맘스베리의 홉스 씨 / 리바이어던 / 자연에서 국가로 / 계약과 법
계몽주의 철학
개인과 사유 재산
타고난 재능의 로크 씨 / 관념적 계약들 / 태초에 소유권이 있었다 / 노동의 가치 / 로크의 이중 잣대 /
상인의 관용
백지상태
오성의 해부 / 시장과 증권 거래소로 가는 길 / 라이프니츠와의 논쟁 / 에세 에스트 페르키피! /
<관념론>은 무엇인가? / 감각과 감성 / 경험의 동물학
모두의 행복
삶의 경험들 / 자유롭지 않은 의지를 가지는 것의 행복 / 도덕 감정 / 도덕 감각 / 공정한 관찰자 /
도덕에서 경제로 / 자연적 자유를 통한 부의 생성/ 보이지 않는 손
무너져 내리는 옛 건물들
<세계사적인 사건> / 왕, 궁정 철학자, 그리고 불행한 행복 연구가 / 인간: 원숭이와 기계? /
감각의 문법 / 종들의 가변성 / 자연주의적 도덕
공공의 이성
백과전서 / 몽테스키외 / 공공의 이익 / 루소 / 불평등의 기원 / 사회 계약 / 고독하고 자유롭게 살라! /
국가 없는 이념들 / 콩도르세 복음서 / 이성의 사원 / 진보의 법칙
독일 관념론 철학
정신의 우주
세계의 섬들 / 도그마와의 작별 / 영계로 들어가는 다리 / 큰 깨달음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의식의 문법 / 나와 우주와 신에 대한 무지/ 자유의 제국
내 안의 도덕 법칙
계몽인가 후견인가? / 선한 의지 / 정언 명령 / 선한 원숭이 / 신의 합목적적 세계 / 영원한 평화 /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최고의 관점
울름에서 취리히로 / 칸트에게 던진 질문 / 자아와 비아 / 모든 분야의 전문가
영혼의 세계인가, 세계의 영혼인가?
풍성한 유산 / 정신을 닮은 자연 그/ 늘 속에 웅크린 남자 / 헤겔의 변증법 / 정신의 길
미의 존재와 빛
늦여름 / 진리의 빛 / 규칙인가, 미적 취향인가? / <미학>의 발명 / 미적 판단 / 예술의 진리
역사의 종말
이상한 시대 / 타자 속에서의 자기실현 / 시민 가정 / 시민 사회 / 헤겔의 국가 /
세계정신의 변덕: 이성의 계략? / 참된 것과 혼란
주
참고 문헌
인명별 찾아보기
주제별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뱃길은 위험했고 폭풍우는 몰아쳤다.

철학사는 사물과 인간들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한다. 이러한 연대기는 물줄기가 거의 바뀌지 않는 강과 비슷하지만, 필연성보다는 관성에 의한 작업에 가깝다. 역사를 쓴다는 것은 엄격한 규칙을 따르는 과학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철학사는 예술도 아니고, 여러 의견들의 혼합도 아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이 『자연 철학의 이념Ideen zu einer Philosophie der Natur』의 서문에서 썼듯이 철학이 무엇이어야 하느냐의 물음 자체가 이미 철학적 문제다.
_ 들어가는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