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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기후변화와 환경의 역습으로 위기에 빠진 지구의 풍경)

빌 매키번 (지은이), 김승진 (옮긴이)
  |  
김영사
2013-01-29
  |  
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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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책 정보

· 제목 :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기후변화와 환경의 역습으로 위기에 빠진 지구의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34961451
· 쪽수 : 327쪽

책 소개

환경저널리스트, 국제환경운동가 빌 매키번이 진단한 긴급 지구환경보고서. 기후변화로 균형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지구의 모습을 날카롭게 꿰뚫은 통찰과 신뢰할 수 있는 분석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우리가 지금 취해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목차

서문 | 우리에게 다른 대안은 없다

1. 새로운 세계
빙하가 보이지 않는 북극 / 빙하 덕분에 살아온 사람들 / 과연 ‘손주들’만의 위협일까? /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한 현실 / 막을 수 없는 연쇄작용 / 식량 위기부터 시작되다 / 이제 거대 유전은 없다 / 명료하기만 한 ‘증상목록’ / ‘허파’가 아니라 ‘굴뚝’이 된 정글

2. 하강하는 지구
토머스 프리드먼의 거창한 제안 / 여전히 막강한 석유 에너지 / 대안이 될 수 없는 핵발전소 / 인프라 복구와 비용 문제 / 보험 혜택마저 불가능해지다 / 방글라데시의 뎅기열 유행 / 피해는 가난한 곳부터 시작된다 / 얽히고설킨 국제적 이해관계 / 환경 재앙과 국제분쟁의 상관성 / 피크 경제성장을 앞두고 /성장의 종말 / 멈출 수 없는 성장 기계 / 언젠가는 하강한다

3.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자꾸만 팽창하는 마법 / 작은 것을 지켰던 초기 미국 / 성장과 권력에 대한 열망 / 작아진 목표와 거대한 정부만 남다 / 무엇을 가장 지키고 싶은가 / 버몬트 주의 특별한 힘
/ 우선되어야 할 지역경제 / ‘파머스 다이너’ 식당의 철학 / 다양한 ‘작은 것’의 예들 / 초점을 본질적인 것에 맞추라

4. 가볍게, 신중하게, 품위 있게
연타로 발생하는 식품산업의 문제점 / 소신 있는 유기농 식품업체 / 농업은 낮은 단계의 경제가 아니다 / 더 큰 효율을 발휘하는 소규모 농업 / 세상이 식단을 바꾼다면 가능하다 / 농경의 전환을 이루기 위해 / 결국 지역 식품을 지향해야 / 화석연료와 멀어지기 / 풍력터빈과 태양열 전지 / 미들베리 칼리지의 나무 발전소 / 인터넷의 친환경적 가치 / 인터넷으로 이웃 되는 법 / 인터넷, 해방을 위한 문화 / 1,400개의 감동

후기 | “우리는 나서기 시작했는데, 당신은?”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 그래도 우리는 계속 살아가야 한다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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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빌 매키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환경운동가이자 세계 최고의 녹색저널리스트로 저탄소운동과 기후온난화 방지 운동을 이끌고 있다. <뉴요커> 기자를 지냈으며, <하퍼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 리뷰 오브 북스> 등에 환경관련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발로 뛰는 탄탄한 취재와 과학적 데이터, 지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담긴 그의 글은 세계의 주요 언론과 정부 기관에서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강연과 기고활동, 환경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버몬트 주 미들베리 칼리지 초빙교수와 ‘Post Carbon Institute’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2009년 설립한 환경단체인 ‘350.org'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으로 낮추는 운동을 180여 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다. CNN은 이를 “지구 역사상 가장 정치적인 행동”으로 평가했다. 저서로는 《자연의 종말The End of Nature》 《심오한 경제Deep Economy》 등이 있다. 지구환경문제를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예리하게 분석해낸 빌 매키번은 폭넓은 연구와 급변하는 지구 환경 보고를 동원해 기후변화로 닥쳐올 지구의 풍경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우리에게 익숙한 옛 지구는 이전에 누구도 본 적 없는 나쁜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옛 모습이 일부 남아 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행성으로 변해버렸다. 이 새로운 행성이 바로 ‘EAARTH’이다. 갈수록 뜨거워지고 추워지고 습해지는 환경을 피할 길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피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파괴된 행성 ‘EAARTH’에서 살아가기 위해 지금 무슨 일을 시작해야 할까? 기후변화로 균형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지구의 모습을 날카롭게 꿰뚫은 통찰과 신뢰할 수 있는 분석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우리가 지금 취해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준다.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는 앞으로 수년 동안 가장 중요한 환경서로 손꼽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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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 『권력과 진보』, 『앨버트 허시먼』, 『그날 밤 체르노빌』, 『커리어 그리고 가정』,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자유주의의 잃어버린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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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온난화는 더 이상 철학적인 위협이 아니다. 더 이상 미래에 올 위협도 아니다. 아니, 더 이상 위협이 아니다. 이것은 현실이다. 우리는 지구를 바꾸어버렸다. 그것도 아주 거대하고 근본적인 방식으로 바꾸어버렸다. 열악한 지역들에서는 이러한 변화들이 훨씬, 훨씬 더 극명하게 나타난다. 그런 곳에서는 기후변화가 이미 수천 명의 삶을 날마다 뒤흔들고 있다. -p10. 서문 중


우리의 새 지구는 훨씬 복잡하다. 예전에 하던 일을 예전의 방식으로 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위와 같은 초기의 명백한 결과들이 연쇄작용을 일으켜 두 배, 세 배의 곤경으로 우리를 몰아가면서, 결국에는 어떤 일도 하기 힘들어지리라는 데에 더 큰 문제가 있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른다. 지구가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는 너무나 명백한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살펴보았듯이, 북극은 이미 빠르게 녹고 있다.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북극의 태양광선 반사율이 달라졌다. 거대한 얼음 거울이 태양광선을 흡수하는 푸른 대양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구동토대가 녹아 메탄이 방출되고 토탄 지대가 마르면서 탄소가 방출된다. -p63


로마클럽 창립자들의 말대로 “미래는 전에 우리가 생각하던 대로가 더 이상 아니며, 인류가 두뇌와 기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했더라면 갖게 되었을 미래도 더 이상 아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성숙이다. 우리는 200년을 성장이라는 개념에 꿰여 살아왔다. 성장은 좋은 결과와 나쁜 결과 모두를 가져다주었지만, 무엇보다 우리 내부에 깊이 들어와서 우리를 영원한 청소년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알아내는 일이다. 버려야 할 것들 중에는 소비 위주의 생활양식 같은 작은 것들도 있다. 하지만 목록에 들어와야 할 큰 것들도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 우리 시대의 특징은 복잡성이다. 하지만 그 복잡성은 막대한 잉여 식량을 가능하게 해준 안정적인 기후와 값싼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pp13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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