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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울라브 하우게 (지은이), 황정아 (옮긴이), 도종환 (감수)
실천문학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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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39206045
· 쪽수 : 126쪽
· 출판일 : 2008-10-27

책 소개

노르웨이의 국민시인 울라브 H. 하우게의 탄생 백주년을 맞아 시선집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가 발간되었다. 노르웨이의 시성으로 평가받는 울라브 H. 하우게의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시집으로, 로빈 풀튼이 번역한 영어판 하우게 시선집의 일부를 한국어로 중역한 것이다.

목차

1부 피오르드 건너편의 강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검은 십자가들
살얼음
바위산 아래
외로움의 산 뒤편에서
추와 종
동족
피오르드 건녀편의 강
만남
천천히 진실이 떠오른다
아직 시간이 있다
봄의 피오르드
다시 노래하다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커튼을 열다
산에게
해안에서
저녁 구름
산사태
큰 집은 춥다
겨울날
이백에게
눈 내린 저녁
노래여, 살며시 내 마음을 밟고 가라

2부 고양이
그다음엔 나는 슬픔이었다
진실
일상
늪을 건너며
오필리아
정상에서
고양이
씨앗
풍차
긴 낫
베르톨트 브레히트
화살과 총알
사포를 쓰지 말라
늙은 시인, 모더니스트가 돼보기도 하다
세 편 썼어
썩은 나무 둥치
가을이 오면
브라이어


3부 한 줄기 햇살에 모자를 걸지 않는다
밤사이 풀은 푸르러졌다
도연명
거둬들일 때
창가의 큰 사과나무를 벴다
5월이 볕 좋은 날
윌리엄 블레이크
이파리움막과 눈집
가르침
매일 시 한 편
언덕 꼭대기에 서서 소리치지 말라
파커 만년필에는
겨울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다
조금 위를 겨눈다
활과 화살과 함께한 여러 해의 경험
저 남자
한 줄기 햇살에 모자를 걸지 않는다
저울추
재받이를 비우다
새 식탁보
피오르드의 배 두 척
강 골짜기를 따라 오르며

파울 첼란
비 내리는 어느 날 늙은 참나무 아래 멈춰 서다
스타레 미아스토
한국

추천의 말 | 고은
옮긴이의 말 | 황정아

저자소개

울라브 하우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8년 노르웨이 울빅(Ulvik)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1994년까지 살았다. 원예학교에서 공부한 후 정원사로 평생 일했으며 거의 독학으로 배운 언어들을 통해 시들을 읽고 번역했다. 그의 시는 20여 언어로 번역되었다. 고향에 하우게 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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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학평론가로서 현대 영국소설과 한국소설 및 비평이론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며, 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개념비평의 인문학』 『다시 소설이론을 읽는다』(편저) 『개벽의 사상사』(공저)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공저) 『소설을 생각한다』(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단일한 근대성』 『아메리카의 망명자』 『도둑맞은 세계화』 『이런 사랑』 『컬러 오브 워터』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쿠바의 헤밍웨이』 『패니와 애니』(공역) 『역사를 읽는 방법』(공역) 『종속국가 일본』(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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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신석정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자연을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간을 자연처럼 이해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그의 시와 산문에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고 맑은 통찰의 눈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시집으로 《접시꽃 당신》, 《흔들리며 피는 꽃》, 《해인으로 가는 길》,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등이 있습니다. 동시집 《누가 더 놀랐을까》, 동화 《나무야, 안녕》, 그림책 《도종환 시인의 자장가》, 《병아리 싸움》 등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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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나의 갈증에 바다를 주지 마세요,
빛을 청할 때 하늘을 주지 마세요,
다만 빛 한 조각, 이슬 한 모금, 티끌 하나를,
목욕 마친 새에 매달린 물방울같이,
바람에 묻어가는 소금 한 알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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