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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빈센트 반 고흐 (태양을 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41911111
· 쪽수 : 184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88941911111
· 쪽수 : 184쪽
책 소개
신학자 발터 니그는 평생 위대한 종교적 사상가들에 대해 연구했다. 그런데 그가 사랑한 사람은 거룩하다기보다 세속적인 사람들, 순종적이기보다는 자유로운 이단자들이었다. 이 책에서는 비정통적 신학자 발터 니그가 19세기의 가장 비정통적 인물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난다. 반 고흐는 천재 화가이자 사상가였고, 하느님을 찾는 사람이고 예언자였다.
목차
고난당한 인간
탄광촌의 목사
연필을 쥐다
가서 창녀를 아내로 맞아라
카리스마적 사실주의
인상파를 떠나 남쪽으로
새로운 상징학
태양을 보다
작품
참고문헌
책속에서
빈센트의 그림이 명백히 불완전한데도 무수히 많은 사람이 그에게 열광한다는 건 수수께끼다. 사람들은 빈센트라는 인물 자체도 기이한 수수께끼로 여겼다. “그레코, 고야, 도미에 등 신新유럽의 가장 섬뜩한 화가들이 그의 그림들에서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환생했다. 그의 작품은 악몽, 사람을 억누르는 풍자화, 사람의 마음을 괴롭히는 잘못 그려진 그림, 악마의 시험처럼 여겨진다. 시끄러운 요괴들이 그림을 그린다면 이렇게 그릴 것이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치곤 한다”(Friedell, 470).[10쪽]
빈센트는 전통 그리스도교에서 등을 돌렸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신앙에서 멀어진 것은 아니었다. 감정에 휩쓸린 배교자들과는 단연코 달랐다. 전통 그리스도교에서 떨어져 나가기 위해 그는 진지한 자세로 끝까지 싸웠다.[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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