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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회통합과 새로운 위험

독일의 사회통합과 새로운 위험

(한독사회학자들의 눈으로 본 독일 사회)

홍찬숙, 차명제, 전태국, 이종희, 이승협, 노진철, 김주일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7-12-14
  |  
3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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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회통합과 새로운 위험

책 정보

· 제목 : 독일의 사회통합과 새로운 위험 (한독사회학자들의 눈으로 본 독일 사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70332
· 쪽수 : 416쪽

책 소개

독일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한국 사회학자들이 독일의 사회통합 과정과 아직 남아 있는 과제들을 살펴본다. 평화통일과 더불어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 이미지에서도 벗어난 독일은 현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지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목차

서문

I. 사회통합


독일의 시민사회 차명제

1. 제19대 총선 결과 및 독일 민주주의의 보루인 선거제도
2. 자원활동 설문조사로 본 독일 시민사회의 잠재력
3. 독일의 시민사회지표
4. 독일의 시민사회
5. 시민사회지표를 통한 차원별 독일 시민사회의 분석
6. 우리가 주목해야 할 독일 시민사회

사회통합의 두 얼굴 전태국

1. 사회통합은 시대적 요구이다
2. 사회통합이란?
3. 불평등 측면
4. 다문화주의 측면
5. 사회통합의 두 얼굴

독일 사회의 다문화 경험과 시사점 이종희

1.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2. 독일의 외국인 유입 역사
3. 독일 사회에서의 이주민
4. 독일의 사회통합 정책
5.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제언


II. 노동


시간제 고용과 미니잡 홍찬숙

1. 한국에서의 시간제 고용에 대한 논의
2. 독일의 노동시장 개혁: 하르츠 II 개혁
3. 여성 고용률 확대와 관련된 난제: 독일의 보육 인프라
4. 독일의 단시간 근로와 미니잡
5. 단시간 근로와 미니잡: 독일식 일·가족 양립 정책

직업교육 이원 체계 이승협

1. 한국 직업교육훈련의 문제점
2. 독일 직업교육훈련 제도의 특징
3. 독일 직업교육훈련의 주요 구조와 특징
4. 훈련 바우처 제도
5. 훈련 기관 품질관리
6. 직업훈련 교사
7. 한국에의 함의


III. 위험사회



탈핵으로 가는 독일의 선택 노진철

1. 현재 우리의 풍요냐, 미래 후손의 생명이냐
2. 베를린의 공기는 다르다
3. 결정적 전환은 그냥 오지 않는다
4. 생태마을공동체 제그의 사랑의 치유
5. 탈핵 프로그램 실천은 지역마다 다르게
6. 독일 탈핵이 가지는 한국 사회에서의 함의

독일 사회와 대마 합법화 김주일

1. 변화의 시작
2. 대마와 대마 사용
3. 反대마 합의의 변화
4. 대마 합법화: 신화와 유토피아
5. 새로운 대마 규제 정책을 위한 변론

저자소개

전태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사회학회 회장, 한독사회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며, 정년퇴직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강의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독일의 사회통합과 새로운 위험』(공저, 한울, 2017), 『사회통합과 한국통일의 길』(한울, 2013), 『독일통일과 동독 권력 엘리뜨』(공저, 한울, 2011), 『민족통일과 사회통합. 독일의 경험과 한국의 미래』(공저, 사회문화연구소, 1999), 『국가사회주의의 몰락. 독일통일과 동구변혁』(한울, 199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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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국의 다른 책 >
차명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문 분야는 시민과 시민사회이다.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과 동국대학교 생태환경연구센터 교수를 역임했고, 한일장신대학교 NGO 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공저), <아시아의 시민사회>(공저), <시민사회와 시민운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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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빌레펠트 대학 사회학과에서 니클라스 루만 교수의 지도하에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환경과 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체계들의 적응』2(001), 『불확실성 시대의 위험사회학』(2010), 『불확실성 시대의 신뢰와 불신』(2014), 『탈근대세계의 사회학』(2001), 『5.18민중항쟁에 대한 새로운 성찰적 시선』(공저, 2009), 『재난을 바라보는 다섯가지 시선』(공저, 2009), 『태안은 살아 있다: 기름유출 사고 이후3 년 다시 쓰는 태안 리포트』(공저, 2010), 『한국사회의 사회운동』(공저, 2013), 『환경사회학 이론과 환경문제』(공저, 2013), 『환경사회학: 자연과 사회의 만남』(공저, 2015), 『신자유주의와 세월호 이후 가야 할 나라』(공저, 2016), 『국가를 생각한다』(공저, 2017)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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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튀빙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노동교육원 교수를 지냈고,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비스사회의 구조변동』(공저), 『일과 생활균형제도 현황과 과제』(공저), 『대안세계화의 운동, 정치 그리고 연대』(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위기의 민주주의』(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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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를 거쳐 독일 뮌헨 대학 사회학과에서 울리히 벡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강사이며 서울대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저서로 『울리히 벡』 『울리히 벡 읽기』 『개인화: 해방과 위험의 양면성』 『한국의 압축적 개인화와 문화변동: 세대 및 젠더 갈등의 사회적 맥락』, 공저서로 『문화사회학의 이해』 『정보혁명』 『세월호가 묻고 사회과학이 답하다』 등이 있으며, 역서로 『세계화 시대의 권력과 대항권력』 『장거리 사랑』(공역) 『자기만의 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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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숙의 다른 책 >
이종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강사, 선거연수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방송토론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Citizenship and Migration in the Era of Globalization: The Flow of Migrants and the Perception of Citizenship in Asia and Europe(공저), 『현대사회를 진단한다: 사회진단의 사회학』(공역), 『독일 통일과 동독 권력 엘리트: 남북통일에의 함의』(공저), 『커뮤니케이션으로 정치하라』(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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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대학교 사회사업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에 관한 논문으로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불법화된 약물의 합법화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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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독일은 ‘중앙주의’를 탈피하고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수도가 그 나라의 부의 중심이다. 서울도 그렇고 런던도 그렇고 파리도 그렇고 동경도 그렇다. 그러나 베를린은 전혀 그렇지 않다. 최근에 쾰른의 독일경제연구소가 ‘수도가 빠지면 그 나라의 1인당 소득이 얼마나 바뀌는가’를 분석한 재미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리스는 아테네가 빠지게 되면 1인당 국민소득이 19.9% 감소하고, 파리 없는 프랑스는 15.0% 감소하고, 프라하 없는 체코는 14.2% 감소하고, 런던 없는 영국은 11.2% 감소하고, 마드리드 없는 스페인은 6.0% 감소한다. 이에 반해, 독일은 베를린이 빠지면 오히려 0.2% 증가한다.


세계 난민과 이민자의 쇄도는 한편으로는 독일의 사회적 기후를 매우 음산하게 바꾸었다. 이슬람 배척을 노골적으로 표방하는 극우주의 정당과 사회단체들이 대두하고 난민 숙소를 방화, 습격하는 사건들이 끊이지 않으며, 테러가 전국 곳곳에 발생하여 사회불안이 만연하고 있다. 독일인에게 2016년은 실로 ‘불안의 해’였다. 최근에 조사한 ?2016 독일인의 불안?에 의하면 독일인 네 명 중 세 명(73%)이 테러 공격에 대한 불안을 갖고 있고, 정치적 극단주의를 불안해하는 시민도 68%나 되었다.


독일은 빈민 구제마저 국가로부터 공인된 시민들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다른 유럽 국가와 구분된다. 즉 독일에서는 시민 참여가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의지에 기반을 두기보다는 자유의지와 개인의 공명심, 그리고 국가의 관료적 사회질서가 혼합되어 주체들의 상호보완적 관계로 연결된 국가시장주의적인 성격을 띤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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