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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3

움베르토 에코의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3

(현대 편)

움베르토 에코, 리카르도 페드리가 (지은이), 윤병언 (옮긴이)
arte(아르테)
9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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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토 에코의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움베르토 에코의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3 (현대 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사
· ISBN : 9788950975869
· 쪽수 : 1096쪽
· 출판일 : 2020-10-23

책 소개

19세기 독일 관념주의에서 시작해 현대 정치사상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사유와 가장 맞닿아 있는 현대 철학의 정수를 당대의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문화사적 측면에서 폭넓게 조명하며 인문학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목차

I. 독일 관념주의 9
1. 피히테 — Gaetano Rametta 14
+ 언어에 관한 논쟁 — Antonio Carrano 25
* 비판철학과 독일 철학 — Federico Ferraguto 31
* 저자와 저작권 — Roberto Limonta 37
2. 역사, 과거, 고전주의 혹은 낭만주의 미학의 주제들 — Paola Giacomoni 44
3. 셸링 — Tonino Griffero 51
+ 예술과 진리 — Tonino Griffero 63
* 자연철학 — Stefano Poggi 68
4. 헤겔 — Remo Bodei 76
* 헤겔학파 — Alberto Burgio 87
* 문학과 소설 속의 부르주아 서사시 — Ezio Raimondi 94

II. 헤겔 이후의 철학과 마르크스 101

1. 사회적 유토피아 — Laura Barletta, Antonio Senta 106
2. 루트비히 포이어바흐 — Francesco Tomasoni 114
3. 카를 마르크스 — Salvatore Veca 123
+ 문학적 사실주의 — Ezio Raimondi, Giovanna Franci 137
* 『공산당 선언』의 문학적 양식에 관하여 — Umberto Eco 141

III. 체계적 철학에 대한 비판 145

1. 쇠렌 키르케고르 — Matteo d’Alfonso, Valentina Pisanty 150
2.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 Matteo d’Alfonso 159
+ 쇼펜하우어와 니체 사이에 — Luca Pinzolo 170
* 독일 철학과 동양 사상 — Fabio Ciracì 174
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 Giuliano Campioni 179
* 『힘에의 의지』 원문과 개념과 해석의 과정 — Maurizio Ferraris 196
* 염세주의 논쟁 — Domenico M. Fazio 202

IV. 실증주의 철학과 사회적 발전 209

1. 오귀스트 콩트와 실증주의 — Ferdinando Vidoni 214
+ 실험실의 생명체 — Gilberto Corbellini 222
* 실증주의 대 정신주의 — Caterina Zanfi 227
2. 제러미 벤담의 공리주의 — Alessandra Facchi 231
3. 존 스튜어트 밀 — Dino Buzzetti 238
4. 알렉시 드 토크빌과 자유주의 사상 — Vittorio Beonio Brocchieri 249
* 반혁명운동과 왕정복고 시대의 정치사상 — Rinaldo Falcioni 259

V. 과학과 진화론 267

1. 찰스 다윈 — Pietro Corsi 272
+ 과학과 과학의 관중 — Paola Govoni 279
* 라마르크의 생체 변이론 284
* 허버트 스펜서의 진화론 286
2. 19세기 물리학의 기초 개념들 — Mauro Dorato 289
* 원소로 이루어진 세계 혹은 19세기의 화학 — Marco Ciardi 298
3. 19세기의 논리학 — Mario Piazza 301
* 불의 산법 — Matteo Morganti 312
* 비에우클레이데스 기하학 — Umberto Bottazzini 316

VI. 인문학의 세계 321

1. 민족학과 문화인류학 — Ugo Fabietti 326
+ 새로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지식 — Gianfranco Poggi 335
* 야생의 사고 혹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 Cristina Demaria 341
2. 19세기의 교육학 — Gabriella Seveso 344
* 몬테소리 — Renate Ramge 357
3. 언어학 — Tullio de Mauro 359
4. 과학적 심리학의 탄생 — Luciano Mecacci 368
* 20세기 심리학의 발전 — Roberta Lorenzetti 379
5. 사회학 사상의 발전 — Gianfranco Poggi 388
* 엘리트 이론 — Patricia Chiantera-Stutte 400

VII. 19세기와 20세기 사이의 철학 409

1. 통일 이탈리아의 철학 — Giovanni Rota 414
2. 볼차노와 브렌타노 — Riccardo Martinelli 424
+ 19세기의 수도, 빈과 베를린 — Luca Vivanti 432
3. 빌헬름 딜타이와 독일의 역사주의 — Giuseppe Cacciatore 436
4. 퍼스와 실용주의 — Giampaolo Proni 442
+ 19세기의 수도, 런던과 뉴욕 — Luca Vivanti 451
* 13개의 실용주의와 존 듀이 — Giorgio Bertolotti 456
5. 윌리엄 제임스와 19세기의 미국 철학 — Giorgio Bertolotti 461
* 조이스와 내면의 독백 — Umberto Eco 468
6. 앙리 베르그송 — Caterina Zanfi 470
+ 19세기의 수도, 파리 — Luca Vivanti 477
7. 아베나리우스, 마흐, 경험비판론 — Margherita Arcangeli 479
* 작가와 철학자로서의 로베르트 무질 — Giulio Iacoli 488

VIII. 20세기 사유의 양식과 모형 493

1. 신칸트주의 — Massimo Ferrari 498
* 칸트로의 회귀 508
2. 신관념주의 — Amedeo Vigorelli 511
* 크로체의 미학에 관하여 — Umberto Eco 522
3. 후설과 현상학 — Stefano Bracaletti 528
+ 입체파의 작업실 — Cristina Beltrami 547
* 메를로퐁티와 지각의 현상학 — Stefano Bracaletti 552
4. 정신주의와 인격주의 — Paolo Salandini 556
* 근대주의에 대한 가톨릭세계의 이견들 — Giovanni Rota 565
5. 신스콜라철학 — Alessandro Ghisalberti 570
* 에티엔 질송과 그리스도교 철학에 관한 논쟁 — Alessandro Ghisalberti 580
6. 논리실증주의, 빈학파, 칼 포퍼 — Roberto Limonta 584
7. 프로이트와 정신분석의 발전 — Giovanni Rota 596
* 자크 라캉 — Luca Pinzolo 604
8. 마르틴 하이데거 — Costantino Esposito 608
9. 실존주의 — Giovanni Rota 633
+ 생제르맹데프레 — Andrea Piatesi 642
* 도스토옙스키와 철학 — Luca Soverini 645
* 작가와 철학자로서의 알베르 카뮈 649
10. 현대 마르크스주의 — Stefano Bracaletti 653
* 안토니오 그람시와 공산주의 — Alberto Burgio 662
11. 구조주의 — Umberto Eco 667
12. 에마뉘엘 레비나스와 타자의 윤리학 — Luca Pinzolo 672
13. 푸코와 권력의 고고학 — Luca Pinzolo 677
14. 자크 데리다와 해체주의 — Maurizio Ferraris 683
15. 들뢰즈, 차이의 존재론에서 뿌리줄기의 논리학으로 — Luca Pinzolo 689
16. 분석철학 — Marco Santambrogio 693
* 분석철학의 형이상학과 존재론 — Andrea Bottani 706
* 분석적 진리와 종합적 진리 — Stefano Bracaletti 710
17.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적 형식과 언어 게임 — Carlo Penco 716
* 언어 행위, 화용론, 수행성 — Roberto Limonta 727
18. 해석학과 해석의 발전 경로 — Maurizio Ferraris 730
* 가다머의 진리와 방법 743
* 루이지 파레이손과 자유의 존재론 — Gianluca Cuozzo 745
* 포스트모더니즘과 약한 사유 — Gaetano Chiurazzi 748

IX. 20세기의 철학과 과학 757

1. 독자적인 학문으로서의 철학사 — Luca Bianchi 762
2. 과학적 탐구의 역사적 가치 — Pietro Corsi 773
* 학문과 종교의 문제 — Pietro Corsi 778
3. 기호학 — Valentina Pisanty 787
* 번역에 관하여 — Siri Nergaard 797
4. 20세기의 커뮤니케이션 — Umberto Eco 803
* 논증의 필요성 — Luca Soverini 822
5. 존재론 — Pietro Kobau 825
6. 미학 — Elio Franzini 831
7. 20세기의 신학 이론 — Giovanni Rota 842
* 아부 자이드와 코란의 역사주의적 해석 — Massimo Campanini 849
8. 과학철학 — Mauro Dorato 853
9. 물리학자들의 철학 — Alberto De Gregorio 866
* 상대성 이론 — Mauro Dorato 873
* 양자 이론 — Michela Massimi 883
10. 수학자들의 철학 — Mario Piazza 892
* 리하르트 데데킨트와 게오르크 칸토어 — Umberto Bottazzini 899
* 수학적 언어학 — Mario Piazza 901
11. 20세기의 논리학 — Marcello Frixione 904
* 양상논리, 인식논리, 규범논리 — Riccardo Fedriga, Marcello Frixione 917
12. 인지과학 — Roberto Cordeschi 921
* 튜링 기계 — Margherita Marcheselli 930
13. 심리철학 — Riccardo Fedriga, Luca Pinzolo 933
* 언어와 사실 사이의 중도적 사실주의 — Raffaella Grasso 947
* 철학적 사고실험의 역할 — Francesco Bianchini 951
14. 인식론 — Nicla Vassallo 955
* 진화론의 진화 — Saverio Forestiero 969
15. 사회학 — Roberta Sassatelli 991
* 마크 오제와 ‘비장소’ 996
* 지그문트 바우만과 액체 사회 — Raffaella Grasso 998
16. 새로운 윤리학 이론 — Roberto Lolli 1001
* 젠더 스터디 — Cristina Demaria 1008
* 부정주의자들은 누구인가? — Valentina Pisanty 1013
17. 정치철학 — Giovanni Rota 1019
* 한나 아렌트와 악의 통속성 1027
* 현대 정치사상에서의 법과 정의 — Raffaella Grasso 1029
18. 경제철학 — Riccardo Viale 1032
19. 권리와 민주주의 — Stefano Rodotà 1040
* 노르베르토 보비오의 ‘정치와 문화’ 1048
* 권리의 철학 — Marina Lalatta Costerbosa 1051
20. 시민의 존재 — Gustavo Zagrebelsky 1061

역자의 글 움베르토 에코에 관한 오해 1074
참고 문헌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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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기호학자이자 미학자, 그리고 세계적 인기를 누린 소설가. 1932년 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토리노 대학교에서 중세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고 학위 논문을 발전시켜 1956년 첫 번째 저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 문제』를 펴냈다. 이후 이탈리아는 물론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나라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1971년에는 볼로냐 대학교 부교수로 임명되었고 이때부터 그의 기호학 이론들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정교수로 승진해 2007년까지 볼로냐 대학교에 재직했으며 국제기호학회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1980년 첫 소설 『장미의 이름』을 출간했고, 이 작품은 곧바로 <백과사전적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의 결합>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바우돌리노』,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프라하의 묘지』, 『제0호』 등 역사와 허구, 해박한 지식과 놀라운 상상력이 교묘하게 엮인 소설들을 발표했다. 소설 외에도 그의 저서는 철학과 미학, 역사와 정치, 대중문화 비평 등 인문학 전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방대한 영역을 포괄한다. 독선과 광신을 경계하고 언제나 명석함과 유머를 잃지 않았던 그는 2016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암으로 별세했다.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은 에코가 잡지 『레스프레소』에 <미네르바 성냥갑>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던 칼럼 중 2000년 이후에 썼던 것을 모은 책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직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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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페드리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볼로냐 대학의 철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같은 대학의 르네상스 휴머니즘 고등 연구원에 서 종이 및 멀티미디어 출판 마스터 과정의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엠EM 출판사를 비롯한 여러 주요 출판사의 편집 및 기획 위원,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와 함께 엔사이클로미디어의 철학 부문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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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공부했고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대학에서 미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밀레니엄을 전후로 20여 년 남짓 피렌체에 머무르며 이탈리아의 깊고 넓은 지적 전통을 탐색했다. 귀국 후 이탈리아의 인문학과 철학 저서들을 한국어로 옮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조르조 아감벤의 『내가 보고 듣고 깨달은 것들』,『내용 없는 인간』, 『불과 글』, 『행간』, 움베르토 에코 편저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1~3』, 로베르토 에스포지토의 『코무니타스』, 『임무니타스』 등이 있다.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가브리엘 단눈치오의 『무고한 존재』를 한국어로, 이승우의 『식물들의 사생활』을 이탈리아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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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식으로 자연의 문제가 정신 안에서 해소되는지 설명하는 자연철학과 어떤 식으로 정신의 문제가 자연 안에서 해소되는지 설명하는 초월적 철학은 분명히 상반된 과제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일한 체계를 구축하며, 이 체계를 바탕으로 ‘보이는 정신’인 자연과 ‘보이지 않는 자연’인 정신이 ‘하나의 전체hen kai pan’로 통합된다. 이것이 바로 셸링의 몇 안 되는 완성작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간주되는 『초월적 관념주의 체계System des transcendentalen Idealismus』(1800년)의 핵심 내용이다.
이 저서에서 셸링은 정신의 진화사에 관한 생각을 발전시켰다. 이를 모형으로 구축된 것이 바로 헤겔의 변증법이다. 셸링에 따르면 정신은 필연적으로 무의식 상태에서 일종의 ‘외부 세계’로 객관화되며 이 객관화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서야 완성된 자의식의 형태를 갖추게 된다. 이 ‘자아’의 역사를 지배하는 것은 자연철학에서 유래하는 대조의 메커니즘, 즉 무한하고 무의식적인 원심 활동과 자의식 및 유한한 세계를 생산해 내는 제한적이고 의식적인 구심 활동 사이의 상응관계다.
I. 독일 관념주의, 15세기


헤겔의 관념주의와 함께 철학의 무대에 새로이 등장한 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극복되고 보다 완전한 형태로 정립되는 다양한 입장들 간의 실질적인 ‘모순’을 통해 실현되는 ‘현실의 경로’라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 모든 개별적인 현상은 이러한 경로의 구도에서만 구체적인 의미를 지닐 수 있으며 또 다른 현상들과의 관계가 성립될 때에만, 따라서 개별적인 현상으로서의 무의미함이 드러나고 또 다른 무언가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만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과거의 철학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적으로 새로운 이론적 구도를 바탕으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라는 현실을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한 역사적, 개념적 도구들을 구축했다.
II. 헤겔 이후의 철학과 마르크스


마르크스의 입장에서, 사회를 특징짓는 구체적인 관계들을 이해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는 경제 이론이었다. 다름 아닌 스미스Adam Smith나 리카도David Ricardo 같은 경제학자들의 이론에서 마르크스는 자신의 분석을 위한 핵심 범주들을 발견했다. 그런 식으로 구축된 이론적 구도를 토대로 그는 현실과 사회를 분쟁 구도에 놓인 구체적인 힘들의 총체로 이해했다. 이러한 역동적인 맥락 속에서 마르크스는 부르주아 계층의 몰락과 프롤레타리아 계층의 등극을 예상할 수 있는 분명한 징후들을 발견했다.
II. 헤겔 이후의 철학과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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