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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목회

코로나 이후 목회

(새로운 시대 앞에 선 교회의 전망)

톰 레이너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두란노
2020-12-09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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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목회

책 정보

· 제목 : 코로나 이후 목회 (새로운 시대 앞에 선 교회의 전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53139268
· 쪽수 : 168쪽

목차

서문_ 코로나의 위기 앞에서

Part 1
코로나가 바꾼 교회,
그리고 도전들

Chapter 1/ 도전 1 교회 폐쇄
목회를 새롭게 재정비할 시간이다

Chapter 2/ 도전 2 비대면 예배
교회, 디지털 세상에 뛰어들다

Chapter 3 / 도전 3 동네교회
지역 사회를 위한 교회로 탈바꿈할 기회이다

Chapter 4 / 도전 4 기도 사역
한 차원 더 깊은 기도가 필수 요소다

Chapter 5/ 도전 5 교회 시설
나를 위한 교회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를 위한 교회가 되다

Chapter 6 / 도전 6 변화의 속도
코로나 이후의 교회를 위한다면, 계속 변화하라

Part 2
새로운 시대의 목회,
이렇게 준비하라

Chapter 7/ 결론 실천 방안
코로나 이후 교회를 위한 9가지 핵심 방안

부록_ 나눔을 위한 질문들

저자소개

톰 레이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저술가이자 교회 연구가이다. 40년 가까이 목회했으며, 특히 지역 교회와 리더들의 성장과 영적 건강을 위해 가장 실제적이고 도움이 되는 자료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교회 리더들을 돕는 사역 기관 ‘처치 앤써스’Church Answers를 세우고 CEO로 사역하고 있다. 앨라배마대학교에서 기업재무를 전공하고, 졸업 후 조지아신탁회사에서 3년간 자금 관리를 담당하다가 스물다섯 살에 사우스트러스트은행 최연소 부사장으로 부임했다. 1982년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사역자의 길로 들어서서 남침례신학교M.Div., Ph.D.를 졸업하고 모교에 ‘빌리그레이엄스쿨’을 세워 선교, 전도, 교회성장 분과 학장으로 12년간 일했다. 이후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켄터키, 인디애나에 있는 네 곳의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 5백 개 이상의 교회와 여타 조직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너그룹Rainer Group을 이끌었고, 그 후 2005년부터 세계 최대의 기독교 전문자료 공급원 중 하나인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 대표로 있으면서, 교회 성장과 리더십 훈련을 위한 연구와 자료 수집에 주력했다. 여기서 제공한 통계 수치는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USA 투데이〉,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등의 유력 매체에 인용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20권 이상의 책을 썼으며,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코로나 이후 목회》(이상 두란노), 《I am a church member》(이상 아가페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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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탈기독교시대 교회》, 《거룩한 두려움》, 《천로역정 1,?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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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회와 목회자를 컨설팅으로 돕는 우리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 팀에서는 먼저 폐쇄 조치에 따른 새로운 현
실에 맞게 최대한 많은 교인들이 온라인 헌금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최신 기술에 밝고 관계 능력이 뛰어난 젊은 교인들이 디지털 세상을 두려워하는 노인들을 일대일로 돕도록 했다. 아울러 목사를 비롯한 교회 리더들이 현 재정 상태를 파악하고 지출을 계획하도록 했다.
어떤 지출을 미룰 수 있는가? 어떤 예산을 삭감할 수 있는 가? 무엇을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 어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가? 등을 고민하게 했다.
며칠 만에 우리는 이 교회들이 예배를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하도록 돕기 시작했다. 이 교회들의 교인과 리더들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지 놀라울 정도였다.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나날이 개선되었다. 리더들과 교인들은 무엇인가 변하고 있으며, 그 모든 변화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 점에 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살펴보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폐쇄 기간 동안 목회 돌봄과 지역 사회 섬김에 관한 많은 질문과 자문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번에도 이 리더와 교인들은 남다른 추진력과 혁신으로 나를 놀라게 했다.
그들은 폐쇄 조치로 인한 제약 속에서도 어떻게든 목회할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애를 썼다. 그 결과, 초점이 교회 내부에서 외부로 향하게 되었고, 오히려 전보다 더 많은 목회의 기회가 생겨났다. 최소한 주변 사회를 섬기는 일에서는 팬데믹이 긍정적인 경종 역할을 한 것이다.
폐쇄 기간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졌지만 오래지 않아 교회 리더들은 대면 예배로 돌아갈 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주된 관심사는 '언제' 교회 문을 열어야 하느냐가 아니었다. 문을 여는 시점은 지역과 주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교회 리더들은 '어떻게' 문을 열어야 하는지를 물었다. 예배 중에 어떻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할까? 예배 횟수를 늘려야 할까? 찬양 시간에 바이러스가 퍼지지는 않을까? 교회에 가고 싶어 속을 태우는 사람도 있고, 꺼려하는 사람도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점진적으로 대면 예배로 돌아가야 할까? 주일학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배 시간을 줄여야 할까? 고려해야 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폐쇄 기간에
발생한 문제들을 다루는 것보다 교회들이 폐쇄 이후에 대면 예배로 돌아가도록 돕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 되었다. 흥분과 우려가 뒤섞여 있었다. 교회 리더와 교인들은 하루라도 빨리 다시 모이기를 원했지만, 동시에 교회에 해가 되는 어떤 행동도 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 팀이 교회들이 폐쇄 해제 이후를 준비하도록 돕기 시작할 때 한 목사와 나누었던 대화가 기억난다. 그는 어서 빨리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때 나는 폐쇄 조치 이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갈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순간 그의 표정은 절망이었다. 마치 내게 기쁨을 빼앗긴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의 태도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그때부터 그는 나와 거의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무슨 뜻이죠?" 그가 풀이 죽은 목소리로 물었다.
나도 그의 들뜬 기분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며 전혀 준비되지 않은 채로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게 둘 수는 없었다. 당장은 충격을 겪더라도 그와 그의 교회가 폐쇄 해제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도록 돕고 싶었다. 준비 없이는 새로운 목회 세상을 대할 수 없다(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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