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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7624
· 쪽수 : 504쪽
책 소개
목차
서문 … 7
안전 수칙 × 질 D. 블록 … 17
피에르, 뤼시앵 그리고 나 × 리 차일드 … 43
부채를 든 소녀 × 니컬러스 크리스토퍼 … 59
세번째 패널 × 마이클 코널리 … 87
의미 있는 발견 × 제프리 디버 … 105
이발사 찰리 × 조 R. 랜스데일 … 131
조지아 오키프의 꽃 이후 × 게일 레빈 … 165
암푸르단 × 워런 무어 … 181
주황은 고통, 파랑은 광기 × 데이비드 모렐 … 197
아름다운 날들 × 조이스 캐럴 오츠 … 253
인류에게 수치심을 안기기 위해 우물에서 나오는 진실 × 토머스 플럭 … 287
홍파 × S. J. 로전 … 325
생각하는 사람들 × 크리스틴 캐스린 러시 … 337
가스등 × 조너선 샌틀로퍼 … 383
태양의 혈흔 × 저스틴 스콧 … 417
대도시 × 세라 와인먼 … 443
다비드를 찾아서 × 로런스 블록 … 471
그림 허가 … 497
옮긴이의 말 … 501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앰퍼샌드가 뜻하는 ‘그리고’라는 접속사는 무엇이든 얘기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사람이 결합하기로 마음먹은 두 대상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앨런의 일상에 존재하는 접속사는 하루 위에 또다른 하루가 얹어지는 것일 뿐이었으니 이곳에서, 이 일상에서 마침표는 별 의미가 없게 느껴졌다. 이곳 주민의 일상은 하루하루 이어지는 날들이 말줄임표가 되다가 어느 날 저마다 문장의 끝에 다다를 따름이었다.
_「암푸르단」
“생각이 덫이 될 수 있어요. 그게 고문이 될 수 있어요.” _「주황은 고통, 파랑은 광기」
어머니는 여동생과 내 팔을 잡아당기며 웅장한 계단을 올라가 어머니도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것?예술이 주는 위안, 예술의 비인간성, 예술로의 도피?을 찾으려고 했어요.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으로, 또는 상처를 찢어서 더 큰 고통을 야기하는 능력으로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예술이라는 수수께끼.
_「아름다운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