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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이데올로기

자본과 이데올로기

토마 피케티 (지은이), 안준범 (옮긴이)
  |  
문학동네
2020-05-29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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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과 이데올로기

책 정보

· 제목 : 자본과 이데올로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54671064
· 쪽수 : 1300쪽

책 소개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가 타전하는 세계 경제위기와 심화된 불평등을 돌파할 긴급하고 대담한 제안을 담은 책이다.

목차

시작하기에 앞서: 일러두기와 감사의 말
서론

제1부 역사에서의 불평등주의체제들

제1장 삼원사회: 삼기능적인 불평등
제2장 유럽 신분사회: 권력과 소유
제3장 소유자사회의 창안
제4장 소유자사회: 프랑스의 사례
제5장 소유자사회: 유럽의 궤적

제2부 노예제사회와 식민사회

제6장 노예제사회: 극단적 불평등
제7장 식민사회: 다양성과 지배
제8장 삼원사회와 식민주의: 인도의 사례
제9장 삼원사회와 식민주의: 유라시아의 궤도

제3부 20세기의 거대한 전환

제10장 소유자사회의 위기
제11장 사민주의사회들: 미완의 평등
제12장 공산주의사회와 포스트공산주의사회
제13장 하이퍼자본주의: 현대성과 의고주의 사이에서

제4부 정치적 갈등의 차원들을 다시 사유하기

제14장 경계와 소유: 평등의 건설
제15장 브라만 좌파: 미국과 유럽의 새로운 균열
제16장 사회토착주의: 포스트식민적인 정체성주의의 덫
제17장 21세기 참여사회주의를 위한 요소들

결론


도표 및 표
세부 목차

저자소개

토마 피케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경제대학교 및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교수.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부의 재분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제학을 가르쳤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연구원을 지냈다. 지난 250년간 부의 집중과 재분배, 자본주의에 내재한 경제적 불평등에 관해 분석하고 글로벌 자본세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 책 《21세기 자본》으로 전 세계 경제학계의 찬사를 받으며 ‘21세기의 마르크스’로 불렸다. 2013년에는 유럽 경제 연구에 탁월한 기여를 한 45세 이하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이리외 얀손 상을 받았다. 대표저서로 《21세기 자본》, 《자본과 이데올로기》, 《피케티의 新자본론》, 《불평등 경제》, 《세계불평등보고서 2018》(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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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 대학교 사학과에서 「서발턴 역사 개념의 형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자크 랑시에르의 『프롤레타리아의 밤』과 『역사의 이름들』,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루이 알튀세르의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 폴 긴스버그의 『이탈리아 현대사』,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의 『유럽을 지방화하기』(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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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 연구에서 정의될 불평등주의체제의 특징은 일군의 담론과 제도적 장치로, 이것들을 통해 해당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사회적 불평등·정치적 불평등이 정당화되고 구조화된다. 어느 체제든 나름의 약점들이 있고, 영속적으로―때로는 갈등과 폭력적인 방식을 통해―스스로를 재정의함으로써만, 또한 공유 경험과 인식에 입각함으로써만, 비로소 존속될 수 있다. 이 책의 연구대상은 불평등주의체제의 역사와 미래다. 서로 매우 소원하며 대개는 서로에 대해 무지하고 상호비교를 거부하는 사회들에 관한 역사 자료들을 수합함으로써, 원컨대 진행중인 전환들을 글로벌하고 초민족적인 전망하에 더 잘 이해하는 데 기여했으면 싶다.


우리는 정치체제 문제와 소유체제 문제가 불가분의 관계로 실제로 부단히 연결되어왔음을 볼 것이다. 구래의 삼원사회와 노예제사회에서 현대 포스트식민사회와 하이퍼자본주의사회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에는 소유자사회와, 소유자사회가 야기한 불평등 및 정체성 위기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공산주의사회 및 사회민주주의사회가 있다. 내가 ‘불평등주의체제’ 개념을 통해 이러한 역사적 전환들을 분석하자고 제안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이 개념은 정치체제 개념과 소유체제 개념을 (또는 교육제도와 조세재정제도 개념도) 포괄하며, 이 체제들의 일관성을 더 잘 지각할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이번 연구에서 소유주의를 (원칙적으로 구래의 신분적 불평등과는 별개의 것으로 간주되는 보편적 권리인) 사적소유권의 절대적 보호 자체가 그 기획의 핵심인 정치적 이데올로기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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