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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

플라톤의 국가

(정의에 이르는 길)

김주일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EBS BOOKS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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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플라톤의 국가 (정의에 이르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4771603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2-12-05

책 소개

저자 김주일은 『국가』의 음악 같은 구성과 다채로운 전개를 느껴야 하며, 대화가 가지 않는 길을 생각하면서 고전 읽기를 제안한다. 그만큼 『국가』는 다채롭고 복합적이다. 또 단지 등장인물들의 생각뿐 아니라 이야기되지 않은 것에 눈길을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목차

서문

1장 플라톤, 국가에 오르다

나라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
플라톤과 그의 시대
『국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국가』, 논란의 등대가 되다
논란의 중심에 서자!

2장 『국가』 읽기

『국가』의 구조
국가로 가는 길
국가의 재건
철인왕의 출현
나쁜 나라들과 나쁜 영혼들의 출현과 몰락
시와 신화에 대한 이야기

3장 철학의 이정표

플라톤, 『국가』
김영균, 『국가―훌륭한 삶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
이정호 교수와 함께 하는 플라톤의 『국가』
퓌스텔 드 쿨랑주, 『고대 도시』
에른스트 카시러, 『국가의 신화』
찰스 칸,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적 대화』

생애 연보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주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플라톤의 철학에 미친 파르메니데스의 영향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와 군산대학교에서 그리스로마 신화와 글쓰기 등을 강의한다. 그리스로마 고전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정암학당의 연구원으로서 고대 그리스철학 원전들을 연구 및 번역하고 있다. 단독 저서로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럼 누가?』 공저로 『서양고대철학 1』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을 바꾼 역사』 『플라톤의 그리스 문화 읽기』 『고전의 고전』이 있다. 번역으로는 플라톤의 『에우튀데모스』 『파이드로스』, 크세노폰의 『소크라테스 회상』(이상 단독), 『아빠와 함께 떠나는 철학여행』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선집』, 플라톤의 『편지들』 『알키비아데스 I, II』 『법률』,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의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이상 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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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정보 더보기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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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가를 정의의 자리에 단단히 위치시켜 이후 누구도 국가를 논하면서 정의의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 것이 『국가』다. 플라톤이 비록 아테네와 그리스를 이상국가로 만들지는 못했어도 그가 말로 지은 『국가』는 모두의 머릿속에 우뚝 솟았다. 지상에서 도서관이 불타 없어진다면 꺼내올 책 100권 중 하나로 『국가』가 꼽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100권이 아니라 50권으로 줄여도 『국가』는 남을 것이다. 인간이 혼자 살 수 없고, 어떤 형식으로든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한, 그 공동체를 이해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첫걸음은 『국가』를 읽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_서문


플라톤은 우리가 어떤 정치체제에서 사느냐에 따라 우리 자신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민주정에 사는 사람은 민주적이고, 독재정에 사는 사람은 독재적이란다. 독재에 시달리는 심성 여린 민중이 아니라 그런 나라에 사는 사람은 독재에 시달리면서 동시에 그 사람 자체도 독재적이란 것이다. 그만큼 국가와 시민의 관계를 상호적이고 분리불가한 것으로 본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국가를 일종의 사회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인 듯하다. 사회가 비슷한 목적의식을 공유하는 자발적 개인들의 결사체이듯이 국가도 개인들의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임의 단체로 보는 생각일 것이다. 과연 그럴 수 있는지, 또 그래도 되는지가 우리가 플라톤의 『국가』를 살펴보면서 해볼 만한 생각이고, 굳이 우리가 2,500년 전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책을 오늘날 다시 읽어볼 이유이기도 하다.
_ 1장 플라톤, 국가에 오르다


『국가』의 부제 중 하나는 ‘정의에 대하여’이다. 다시 말해 플라톤의 『국가』는 국가의 정의(justice)는 무엇이며, 국가에서 정의롭게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정의로운 국가는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 정의가 무너지면 국가와 국가의 시민은 어떻게 되는지를 논의한 책이다.
_ 1장 플라톤, 국가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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