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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맹자

(우리는 어떤 통치자를 원하는가)

전호근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EBS BOOKS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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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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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맹자 (우리는 어떤 통치자를 원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4799782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시리즈. 동양철학자 전호근 교수가 맹자의 책 『맹자』를 통해, 왕도와 성선과 혁명을 이야기하는 맹자의 진면모를 안내하는 책이다.

목차

서문

1장 왕도와 혁명과 성선의 사상가, 맹자

우리는 어떤 통치자를 원하는가
인간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뢰
맹자의 두려움
한 사람의 가치는 천하와 같다
맹자의 어머니는 왜 세 번이나 이사했을까

2장 『맹자』 읽기

맹자의 꿈
맹자와 임금들
맹자, 시대의 한가운데에 서다

3장 철학의 이정표

가장 위대한 일상의 이야기_공자의 『논어』
일한 자는 쉬어야 한다_묵적의 『묵자』
은둔한 현자의 말 없는 가르침_노자의 『도덕경』
소리 없는 음악과 끝나지 않는 이야기_장주의 『장자』
선(善)은 우리가 만든 것이다_순황의 『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역사의 주인공_ 사마천의 『사기』

생애 연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전호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공맹유학과 조선 성리학을 전공했고, 16세기 조선 성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사람의 씨앗』 『한국철학사』 『장자강의』 『대학강의』 등을 출간했고, 은사이신 안병주 선생과 함께 『역주 장자』(전4권)를 펴낸 바 있다. 아내와 더불어 『공자 지하철을 타다』를 쓰고, 아이들을 위해 『열네 살에 읽는 사기열전』을 썼다. 또 『고전함께읽기, 논어』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 『강좌한국철학』(공저)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공저) 『동양철학산책』(공저) 『동서양고전의 이해』(공저) 『유학, 시대와 통하다』(공저)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공저)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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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정보 더보기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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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맹자를 존숭했던 당나라 한유는 성인의 도리를 살피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맹자』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했지만, 나는 세상을 바꿀 뜻을 가진 이라면 반드시 『맹자』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겠다. 지금의 세상에 만족한다면 굳이 『맹자』를 읽지 않아도 그만이겠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려는 마음이 있다면 『맹자』를 통해 어떻게 세상을 다스려야 하며 어떻게 불의에 저항할 것이며 어떻게 한 사람의 가치가 천하와 맞먹는지 살피지 않을 수 없다. 『맹자』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책이다.
_서문 중에서


맹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단(四端)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지닌다는 사실을 근거로 모든 인간의 본성은 선(善)하다는 성선설을 주장했는데, 제후들과의 대화에서는 주로 왕도정치와 혁명론을 이야기했고 제자들과의 대화에서는 주로 성선설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혁명은 왕도의 의무를 저버린 군주에 대한 저항이고 왕도정치의 실현 가능성이 성선설에 근거한다는 점에서 이 세 가지 주장을 분리해서 볼 수는 없다.
_ 1장 「왕도와 혁명과 성선의 사상가, 맹자」


“임금의 푸줏간에는 살진 고기가 가득하고, 임금의 마구간에는 살진 말이 가득한데, 백성들에게는 굶주린 기색이 역력하고, 들판에는 굶어 죽은 시체가 널려 있다. 이것은 짐승을 몰아다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다.” 이 문장은 『맹자』의 한 대목으로, 양(梁)나라 혜왕(惠王)을 만났을 때 맹자가 한 말이다. 맹자는 왜 이처럼 당시 지배자와 백성들의 삶을 극명하게 대비했을까? 진정한 실패는 생산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생산이 충분한데도 굶주리는 데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_ 1장 「왕도와 혁명과 성선의 사상가,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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