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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수업

상실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지은이), 김소향 (옮긴이)
이레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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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실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7091005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07-03-26

책 소개

<인생 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죽음 직전에 완성시킨 유고작이다. <인생 수업>이 죽음 앞에서 삶의 열정을 제시했다면, <상실 수업>은 죽음 뒤에 더더욱 타오르게 될 삶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작별의 문 앞에서

1 신은 감당할 만큼만 고통을 준다
2 슬픔에게 자리를 내어주라
3 눈물의 샘이 마를 때까지 울라
4 떠나간 이가 해왔던 것, 그것을 하라
5 사랑을 위해 사랑할 권리를 내려놓으라
6 몸이 요구하는 대로 다 들어주라
7 슬픔에 '종결'은 없다는 것을 알라
8 상실의 밑바닥까지 발을 디뎌보라
9 신의 이해를 구하지 마라
10 '상실'은 가장 큰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상실
데이비드 케슬러| 상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다
옮긴이의 말| 삶이라는 학교에서 배우는 상실 수업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 죽음학의 효시, 전 세계 죽음교육의 선구자이다. 불치병, 시한부 환자, 어린 임종자, 죽어감의 노인들과 함께하며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 강연 참여자에게 상실의 위안과 죽음 이해를 가져다주었다. 세계적인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에 가장 많이 초청받은 정신의학자로서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 미국 〈타임〉지 선정 ‘20세기 100대 사상가’로 기록되었다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 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난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에 폴란드 마이다넥 유대인수용소에서 소명을 발견한다.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이들이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취리히대학교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저자는 결혼아여 뉴욕으로 이주하였고,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전 셰계 의료계에 죽음교육을 불러일으켰다. 저서 24권은 36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7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인간 죽음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보낸 퀴블러 로스의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On Children and Death)』는 10년 동안 죽어가는 어린 임종자는 물론 모든 죽음이해에 바탕을 두고 집필되었으며, 애도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홈페이지 www.EKRFoundation.Org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kublerross/ 트위터 https://twitter.com/kubler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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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케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슬픔과 애도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함께 《인생 수업》 《상실 수업》을 집필하며 삶의 마지막에 직면한 이들에게 인생의 진실과 교훈을 전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수천 명의 사람과 함께해오면서 행복의 비밀을 깨달은 그는 평생을 슬픔과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을 상담하고 치유하는 데 쏟았다. 9·11 테러 이후에는 미국 적십자에서 자원봉사를 했으며, 지금까지 의사, 간호사, 상담사, 경찰, 응급 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과 교육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인생 수업》 《상실 수업》 《생이 끝나갈 때 준비해야 할 것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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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초등학교 방학 숙제로 첫 시집을 냈다. 중학교 문예집에 수필 수록 등 학창시절 글을 썼다. 중앙대학교 청소년학과 및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교 졸업 후 작가 문하생으로 또 인도 여행을 다녔다. 번역 및 해외 마케팅 회사를 다녔고 현재는 KT그룹에서 근무 중이다. 번역을 하면서 인내와 삶을 배웠다. 번역서 <상실 수업>, <굿바이 내사랑 스프라이트>, <티베트의 즐거운 지혜(공저), <할아버지와 함께 걷기 : 인디언 어른들이 들려주는 지혜의 목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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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단지 슬픔 곁에 앉으라. 슬프면 자신이 그 슬픔을 느끼게 하라. 분노와 실망에게도 이같이 하라. 하루 종일 울어야 한다면 그렇게 하라. 상처를 억누르거나 또는 표현할 정도로 충분히 아물지도 않았는데 인위적으로 꺼내려고 하는 것만 피하면 된다. 여기서 얻어야 할 것은 고통을 느끼고 난 후 찾아오는 해방감을 느끼는 것이다.

슬픔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찾아올 때 인간은 본능적으로 압도당하는 기분을 피하기 마련이다. 이 사실을 의식하라. 하지만 고통에게 저항하는 것은 그것을 오히려 확대시킬 뿐이다. 슬픔 속으로 내려가 그것을 느끼려 한다면 많은 공간이 생길 것이다. 고통으로 자신을 씻어내며 몸과 마음으로 돌아온 에너지를 느껴보라. 슬픔에게 항복하면 상상했던 것보다 자신이 훨씬 더 강해졌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평화는 고통의 정중앙에 놓여 있으며, 고통은 제법 고통스럽겠지만 외부의 산책을 통해 기분을 전환시키면 그것을 더 빨리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154~15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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