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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

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

(백년 전 중국의 문명과 문화)

이사벨라 버드 비숍 (지은이), 박종숙, 김태성 (옮긴이)
효형출판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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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 (백년 전 중국의 문명과 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88958720157
· 쪽수 : 648쪽
· 출판일 : 2005-04-15

책 소개

일생을 여행과 여행기 저술에 바친 인물이자, 영국 왕립지리학회 최초의 여성회원인 저자가 상해로부터 항주, 한구, 사시, 의창, 귀주, 장강삼협을 거쳐 성도와 소모를 거쳐 중경에 도착한 자신의 긴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백년 전 중국에 대한 인식의 오류와 한계를 바로잡고 좀더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이해를 돕는 객관적인 인문, 지리의 자료를 제공한다.

목차

지은이 소개
지은이의 말
일러두기

1. 거대한 삶의 터전 양자강
2. 유럽풍 조계지의 모델
3. 부유한 상인과 복잡한 수로의 도시
4. 항주선교의원의 첨단 시설
5. 아름답고 비옥한 강변 도시들
6. 중국 상인 따라잡기
7. 인구 백만의 도시
8. 악취가 진동하는 상공업 도시 사시
9. 외국인 선교사들의 애환
10. 장엄한 양자강 상류 지역
11. 급류와 협곡을 지나며
12. 급류의 역경을 벗어나
13. 거칠지만 순박한 견부의 생활
14. 사천성에 들어서다
15. 악귀를 쫓고 행운을 비는 춘절 풍습
16. 강을 지켜주는 수호신
17. 덕을 쌓기 위한 중국식 자선
18. 패방에 새겨진 장인 정신
19. 자존심 강한 하인 필전
20. 아이 잡아먹는 귀신
21. 천혜의 탄광 지대 양산현 일대
22. 고통스러운 전통 전족
23. 끝없이 펼쳐진 황톳길
24. 사천성의 작은 마을들
25. 아름다운 별장 도시
26. 수박씨를 까먹는 사람들
27. 재동현에서 본 연극 공연과 폭동
28. 천재 기술자의 혼이 서린 성도 평원
29. 협곡을 건너는 법
30. 이반청의 만자 마을
31. 이색적인 티베트 마을
32. 양자강 너머
33. 야만인이라 불리는 산사람들
34. 만자 마을을 떠나며
35. 돌아오는 길
36. 엄청난 폭풍우를 겪으며
37. 양자강을 뒤로 하고
38. 양귀비와 그 용도
39. 중국에서의 개신교 선교
40. 중국은 쇠퇴하는가

1898 년 중국의 대외무역 주요 지수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이사벨라 버드 비숍 연보

저자소개

이사벨라 L. 버드 비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요크샤에서 출생하여 1854년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했다. 1866년 어머니의 사망으로 우울증에 걸려 평생을 고생하면서 이를 치료하기 위해 세계의 오지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1881년에 50세의 나이로 10년 연하인 주치의 비숍과 결혼하고 1886년에 남편이 죽자 다시 여행을 시작, 페르샤, 티베트, 중국을 여행했다. 1894-97년 사이에 극동에 머물면서 주로 한국의 여러 곳을 탐험하고 1901년, 모로코 여행의 여독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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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동아시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호서대학교 중어중국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중국문학사의 한국적 고찰>, <한국인이 읽는 중국현대문학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양자강 저 너머>(공저), <양자강을 가로질러 중국을 보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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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문화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 고문, 《인민문학》 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고전의 배후』, 『방관시대의 사람들』, 『마르케스의 서재에서』등 140여 권의 중국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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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외국인 조계지의 해안도로가 중국과 관계 있는 것들로 가득차 있으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갖가지 문양이 수놓인 고급 비단으로 지은 중국식 복장을 한 매판과 점원이 무수히 해안도로를 오갈 뿐 아니라, 이 곳에서 일하는 하층 노무자도 대부분 중국인이었다.

하지만 '서부상' 같은 고급 상점은 해안도로에서 좀 떨어진 중심가에 있었고 상해의 멋진 오후 풍경을 장식하는 해안도로와 버블링웰 가의 멋진 마차는 대부분 부유한 중국인 소유로 잘 차려입은 부녀자들이 타고 다녔다.

나중에는 부유한 중국인이 영국 건물을 경쟁하듯 사들이기도 했고 경매에서 외국인을 제치고 낙찰자가 되기도 했다. 그렇다고 상해가 말라카나 싱가포르, 페낭처럼 황화론으로 위협받는 지역은 결코 아니었다. - 본문 41~4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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