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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 다츠지

후세 다츠지

(조선을 위해 일생을 바친)

이규수, 고사명, 오오이시 스스무, 이형낭 (지은이), 임희경 (옮긴이)
  |  
지식여행
2010-08-29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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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 다츠지

책 정보

· 제목 : 후세 다츠지 (조선을 위해 일생을 바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61091466
· 쪽수 : 260쪽

책 소개

1920년 5월 '전통적인 변호사'에서 '민중의 변호사'로 거듭나겠다는 '자기 혁명의 고백'을 선언한 후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 양심적인 인권변호사로 활약한 후세 다츠지. 이 책은 '후세 다츠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강연회의 강연록과 후세 다츠지의 행보와 사상에 대한 논고 두 편을 엮어서 만든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조선 민중과 함께 살아간 후세 다츠지에게 배운다(쇼지 츠토무)

강연록Ⅰ-후세 다츠지의 생애와 조선(오오이시 스스무)
제1부 시작하며
제2부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제1장 자기혁명의 고백
제2장 고백 후 최초의 사건
제3장 최초의 조선인 변호
제4장 관동대지진
제5장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천황 암살 미수 사건
제6장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조선 방문과 한 번의 타이완 방문
제7장 일본에서의 투쟁과 후세 다츠지의 수난
제8장 칩거의 세월
제3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제1장 변호사 활동 재개
제2장 아키타 탁주 밀조 사건 변론
제3장 각령 325호로부터의 구출
제4장 병상에서의 마지막 변론, 출입국관리령 사건
제5장 후세 다츠지의 죽음과 조선
제4부 끝마치며-후세 다츠지의 활동력의 원천은 무엇이었나

강연록Ⅱ-후세 다츠지와 재일 조선인인 나(고사명)
제1부 시작하며
제2부 전시와 전후의 일화
제1장 전시중, 어린 시절의 일
제2장 한 군인에 대한 추억
제3장 패전 당시의 나
제4장 패전 당시 최초의 기억
제5장 소년 형무소 안에서
제6장 도쿄로 나왔을 무렵
제3부 전후 상황
제1장 원자폭탄과 포즈담 선언 수락
제2장 독가스전, 미국의 작전 계획 등
제4부 전후 근본 과제
제1장 전후의 근본 과제와 관련해서
제2장 사상적 배경
제3장 인간의 원점
제4장 전쟁 희생자에 대한 대응
제5부 후세 다츠지와의 인연
제1장 니코욘 사람들
제2장 후세 다츠지 선생님과의 만남
제3장 어머니, 아버지와의 일
제4장 체포
제5장 후세 다츠지 선생님께 안겨 빛 속으로
제6장 두 번째 체포
제7장 후세 다츠지 선생님의 변론
제8장 후세로부터 배우는 앞으로의 일본, 앞으로의 우리
제6부 질의

논고Ⅰ-후세 다츠지와 재일 조선인, 해방 후를 중심으로(이형낭)
제1부 시작하며
제2부 해방 직후의 조선독립헌법초안 사고
제3부 한일 연대 공동 투쟁을 위해
제4부 재일 조선인 선거권과 후세의 입장
제5부 재일 조선인 사건의 법정 투쟁
제6부 ‘일제 최후의 탄압’에 저항하며

논고Ⅱ-후세 다츠지의 한국 인식(이규수)
제1부 시작하며
제2부 조선과의 만남
제3부 조선 방문과 인권 옹호 활동
제4부 농촌 문제에 대한 인식
제5부 에필로그

부록-후세 다츠지 연보
후기(고려박물관)

저자소개

이규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1962년에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를 졸업했다. 히토쓰바시대학 한국학연구센터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전북대학교 고려인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동양척식주식회사의 토지 수탈과 궁삼면 토지탈환운동』(2021), 『제국과 식민지 사이』(2018), 『한국과 일본, 상호 인식의 변용과 기억』(2014), 『제국 일본의 한국 인식, 그 왜곡의 역사』(2007) 『식민지 조선과 일본, 일본인』(2007) 등이 있고, 역서로는 『시무時務의 역사학자 강덕상』(2021), 『다이쇼 데모크라시』(2012), 『일본제국의회 시정방침 연설집』(2012),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2006), 『내셔널 히스토리를 넘어서』(2000), 『한국과 일본, 역사 인식의 간극』(2023), 『관동대지진, 학살부정의 진상』(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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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에서 태어났다. 고등소학교를 중퇴한 뒤, 독학,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1975년, 외아들의 자살을 계기로 『탄니쇼』와 신란의 사상에 귀의했다. 저서로는 『어둠을 삼키다 1, 2』, 『현대에 되살아나는 탄니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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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이시 스스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법률시보> 편집장 등을 거쳐, 1980년~2004년 주식회사 일본평론사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0년 현재 <일본평론사> 회장, NPO법인 이사, 중국 저장대학 아시아법 연구 센터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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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한국 순천에서 태어났다. 추오대학교 종합정책학부 교수다. 주요 논고는 「점령기 미야기현 지역의 재일 조선인 사회」, 「식민지 조선의 미곡 검사 제도의 전개 과정」이 있으며 저서는 『동아시아 국민 국가 형성과 젠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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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로 생활하다가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먼저 이기는 말』,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임원』, 『회사가 인재를 키우는 101가지 철학』,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사원』, 『회사가 끝까지 붙잡는 관리자』,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아야 할 회사』, 『불변의 주식 격언 211가지로 배우는 필승 법칙』, 『오쿠다 히데오의 올림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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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후세가 조선인과 직접 관계를 맺기 시작한 것은 조선 유학생들과 긴밀한 유대를 갖게 된 메이지 법률학교 재학 시절인 1900년 전후부터다. 조선인 사건으로 처음 변호석에 섰던 것은 1919년 ‘2·8 독립선언’ 으로 검거된 최팔용, 백관수 등의 출판법 위반 사건의 2심 법정이었다. 당시 법정에서 후세는 일본이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을 옹호한다는 명목으로 시베리아에 출병한 사실을 지적하며, “일본은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을 원조한다고 하면서 어째서 조선의 독립운동을 원조하지 않는가?” 하고 검사에게 질문해서 법정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전쟁을 폭로하는 동시에 조선 침략의 부당성과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주장했던 것이다.


일본이 패전한 1945년 8월 15일은 조선인들과 마찬가지로 후세에게 있어서도 해방의 날이었다. 후세는 일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내 군벌, 파시즘과 싸워서 평화 일본의 자유를 되찾으려고 했으나 스스로 되찾을 수 없었고, 오히려 그들의 탄압을 도발해서 결국 목숨까지 빼앗길 지경에 놓였다. 그러나 천황의 무조건 항복 선언으로 해방이 왔고 민중과 함께 다시 힘차게 싸울 기회가 열렸다. 그해 후세는 자유법조단을 재결성했고 변호사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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