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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6195308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10-22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5
머리말 12
서론 13
1장 철학자처럼 생각하기 30
2장 컴퓨터처럼 생각하기 63
3장 아바타처럼 생각하기 99
4장 인간 존재자처럼 생각하기 144
5장 살인마처럼 생각하기 188
6장 외계인처럼 생각하기 214
7장 점균처럼 생각하기 268
후기 : 자연에 관한 22개의 테제 298
부록
부록1 : 부연 설명 308
부록2 : 인과성과 지각, 그리고 화이트헤드 313
인용문헌과 보충 설명 343
참고문헌 351
인명 찾아보기 363
용어 찾아보기 365
책속에서
감수성은 인간에서든, 동물에서든, 다른 유기체에서든, 혹은 인공적인 존재자에서든, 인지의 문제이기보다는 내가 탈인지라고 부르는 것의 문제에 가깝다. 나는 이 탈인지라는 신조어를 인지를 교란하며 인지의 제한을 초과하지만, 그러면서도 인지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하기 위해 사용한다. 나의 작업에 담긴 가정은 허구와 우화가 감수성의 기본적 양태이며, 인지 자체는 그것들로부터 파생되어 그것들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우리가 아마도 결코 알 수 없을 많은 것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의 경계를 탐구함으로써 여전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 한국어판 지은이 서문
이 책의 이면에 있는 가설, 혹은 사변적 내기는 과학소설의 서사가 심리철학과 신경생물학 양쪽의 최근 연구에서 발견되는 과도하게 제한된 인지주의적 가정들을 넘어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서사적 소설이 거의 언제나 인지를 넘어서 확장되기 때문이다.
― 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