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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도 바람난다

착한 사람도 바람난다

(위험한 관계의 덫에 걸린 당신을 위한 극복의 심리학)

미라 커센바움 (지은이), 김정민 (옮긴이), 김병후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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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도 바람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착한 사람도 바람난다 (위험한 관계의 덫에 걸린 당신을 위한 극복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62602791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1-08-01

책 소개

부부이건 연인이건 간에 두 사람의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유권 행사가 아니라 함께 일궈가는 토양의 유형과 이 토양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에 따라 그 수확량이 달라지는 정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특히 ‘바람’과 ‘외도’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그 다양한 양상을 검토하고 모든 기만과 배신 행위의 원인이 깊은 불만족에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인다.

목차

서문 _ 김병후(정신과 전문의)
머리말 _ 관계의 덫에서 모두를 구원하려면

01 후회는 소용없다
FIRST STEP 죄의식 극복하기
02 선(善)한 자신을 인정하라
SECOND STEP 감춰진 진실을 찾아서
03 17가지 유형의 어긋난 관계
THIRD STEP 당신의 참사랑은 누구일까
04 레이더는 정상 작동 중?
05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는 법
06 사랑을 선택하는 6가지 체크포인트
07 궁합이 더 잘 맞는 사람과 더 나은 삶을
08 살며 사랑하며
09 내 안의 ‘나’
10 마지막 비교
11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
FOURTH STEP 아이들을 위한 최선
12 자녀양육 딜레마
FIFTH STEP 삼각관계 깨뜨리기
13 깔끔한 이별
14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SIXTH STEP 과거를 딛고 미래를 개척하기
15 미안하다고 말할 일이 아니다
16 망가진 신뢰 복구하기
17 저절로 치유되는 관계는 없다

부록 _ 이혼에 관해 당신이 알아야 할 사항들

저자소개

미라 커센바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보스턴의 체스넛힐 연구소Chestnut Hill Institute의 연구원이자 임상 심리치료사로 25년간 일하며, 개인·가족·부부의 심리치료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관계 형성을 돕는 데 헌신하고 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딸로 태어나 불우하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던 커센바움 개인의 경험은 오랜 시간 동안 심리치료사로 일하며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그 결과 한 개인의 불행한 사건을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최대로 긍정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질문과 진단들을 개발해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사랑으로 시작해 이별로 끝나는 상실이, 고통이 아닌 희망과 새로운 행복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 《착한 사람도 바람난다》 《당신의 남자를 걷어찰 준비를 하라》 등 관계에 대한 많은 책을 집필했으며,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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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1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미국으로 이주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최고의 삶을 살아라』『블랙북』『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성스러운 살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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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에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연세의대, 경희의대, 이화여자의대에서 외래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딸사랑아버지모임’ 대표, 《청년의사》 발행인, 법무부 여성정책심위원회 위원, 서울시 여성정책전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지금도 사단법인 ‘행복가정재단’ 고문,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이사 등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선일보> <한국일보> <시사저널> 등에 고정칼럼을 연재했고, KBS <아침마당>, SBS <뉴스 따라잡기>, EBS <60분 부모>, MBN <동치미>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가족 문제를 상담해 왔다. 전문가로서 이론에 치우치지 않는 조언으로 위기에 직면한 여러 부부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아버지를 위한 변명》, 《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 이야기》(공저), 《너》, 《심리 톡톡 나를 만나는 시간》(공저) 등이 있으며 9년 만에 신작 《보통의 분노》를 출간하며 다시 독자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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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드라마 속에서만 보는 이야기가 아니다.
제시카(37세)는 외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상황은 원치 않았어요. 사랑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해놓고 어느 순간 제 자신이 딴사람을 만나고 있는 거 있죠. 이건 정말 저답지 않아요. 하지만 그게 바로 저예요. 제가 그런 짓을 했죠. 이젠 두려워요. 제가 원한 건 얼마쯤의 사랑인데, 이제 이 일은 만천하에 드러날 거고, 전 제가 아끼는 모든 사람들을 잃고 말 거예요.”
제시카 같은 사람들은, 바람난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자신이 완전히 혼자라고 느낀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사실을 말하자면 그들에게는 동지가 아주 많다. 영화배우 시에나 밀러가 2007년 <에스콰이어(Esquire)>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주드 로가 아이들 보모와 바람을 피운 일이 들통난 뒤 그와 헤어진 일에 대해 한 말을 보아도 알 만하다.
“제가 아는 모든 싱글들이 부정(不貞)을 경험했어요. 제가 이런 일을 처음 겪은 것도 아니고,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야 늘 있죠.” (p.22)


선택하든지 잃든지 둘 중 하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참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하련다. 외도의 주인공이 배우자에게 외도를 고백해야 할까?
아니다. 상대방이 직설적으로 물어보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가 좀 가벼워질까 싶어 고백한다. 하지만 고백이란 상대에게 고통을 가하는 행위임이 분명한데, 남에게 그토록 끔찍한 고통을 가하면서 어떻게 죄가 가벼워지겠는가? 상대방을 지울 수 없는 상처와 비애, 믿음의 상실과 불안감으로 몰아넣으면서 어떻게 죄가 가벼워지겠는가? 그간 쌓아온 관계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게 뻔한데 어떻게 죄가 누그러지겠는가? (p.39)


세상에는 완전히 인생을 망치는 사람도 있고, 우리 모두는 때때로 앞뒤 안 가리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경우가 지배적인 것은 아니다. 그 대신, 우리가 보기보다 더 똑똑할 뿐 아니라, 건전함과 성장을 더 지향한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언젠가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심리학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열 단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아니, 좀더 짧게 할 수도 있죠. ‘사람들은 극복하게 돼 있다’라고.”
그러니까 당신도 극복해낼 수 있다는 뜻이다. 당신은 과거에도 극복했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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