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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니 겐지로의 유치원 일기

하이타니 겐지로의 유치원 일기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태양의아이 유치원’그 감동의 기록)

하이타니 겐지로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양철북
2010-12-3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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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니 겐지로의 유치원 일기

책 정보

· 제목 : 하이타니 겐지로의 유치원 일기 (아이와 어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태양의아이 유치원’그 감동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63720340
· 쪽수 : 204쪽

책 소개

가르치고 이끄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교육이념을 가진 유치원, 그 열정의 기록. 영원한 베스트셀러이자 고전의 반열에 오른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의 작가, 일본의 대표적 아동문학가이자 교육자인 하이타니 겐지로가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과 함께 유치원을 세웠다.

목차

멋진 만남
손수 만든 유치원, 첫 울음을 터뜨리다
잘 배우고 잘 놀고
격랑 속에서 항해를 시작하다
아이들을 돌아보고, 자신을 돌아본다
선생님은 T가 참 좋아
생명을 먹고 자란다
동물들이 찾아왔다
고뇌 저편의 세계는 아무도 볼 수 없다1
고뇌 저편의 세계는 아무도 볼 수 없다2
고뇌 저편의 세계는 아무도 볼 수 없다3
나, 유치원이 좋아
피아노는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
준비 땅! 어디까지 달려갈까?
기요코가 울잖아. 자, 눈물 뚝
다가가지 못하고 툭툭 떨어지는 말
얼굴 이야기와 새 동료
벼락아, 저리 가
저마다의 여름, 저마다의 인생
기요코의 눈물과 웃음1
기요코의 눈물과 웃음2
기요코의 눈물과 웃음3
코끼리 코딱지는 어디에 있어?

길고도 짧았던 2년 - 후기를 대신하여

저자소개

하이타니 겐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고베에서 태어났다. 전쟁 속에서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힘들게 일하며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선생님 소개로 시동인에 참가했고, 어려서부터 꿈꾸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었다. 어린이시 잡지 <기린>의 영향을 받아 아이들과 그림 그리고 글쓰기를 했다. 17년 동안 아이들과 만난 일이 훗날 문학의 바탕이 되었다. 집안을 이끌던 큰형이 자살하고 자기 삶에 대한 깊은 자책에 빠져 교사를 그만두고 오키나와로 방랑을 떠났다. 2년 동안의 지독한 방랑에서 섬사람들한테서 발견한 ‘상냥함’은 어떻게 사람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깨침이 되었다.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단숨에 써 내려간 책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다. 뒤이어 오키나와 이야기를 담은 《태양의 아이》를 펴냈다. 두 책은 일본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며, 어린이문학에 대한 논란과 성장의 뒤안길에서 잊힌 ‘인간다운 인간’을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쓰고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화려한 조명이 쏟아졌으나, 그는 아와지섬으로 들어가 농사지으며 살았다. 그리고 마지막 16년은 오키나와 도카시키섬으로 옮겨 살며 생명의 상냥함에 대한 많은 작품을 남겼다. 2006년 바다와 섬과 동무들 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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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소녀의 마음》《산 너머는 푸른 바다였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조지》 《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민들레 씨앗에 낙하산이 달렸다고?》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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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치원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어른들이 멋대로 생각한 디자인을 들이밀 것이 아니라 되도록 자연에 가까운 재료를 아이들에게 주어야 한다. 그 재료를 다루거나 표현하는 것은 아이들이어야 한다. 또 그랬을 때 아이들의 창조성이 자랄 수 있다.


“‘아이들은 성장하고 있구나. 자라고 있구나.’라는 믿음과 동시에 나 자신에게 화가 났습니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주변에는 다양한 아이들이 있고, 그 아이들은 저마다 어떤 형태로든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내가 잘못된 방법으로 도루를 대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 ‘저 아이는 장애아니까’라는 생각 없이 도루와 자연스레 어울리며 ‘이 아이도 우리와 똑같은 친구’라는 태도를,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나날의 생활 속에서 무언중에 보여주는 아이들이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랬다면 나는 아마 도루를 그저 ‘보통 아이들’ 틈에 끼어 있는 ‘장애아’로 여기고, 도루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의미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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