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2 :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2 :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지은이), 이우일 (그림), 강영순, 김광수, 이지은, 최재인 (감수), 박기종 (삽화), 세계로 (기획), 장유영 (구성), 김경진 (지도), 정지윤 (구성)
사회평론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320원 -10% 2,500원
740원
15,0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2 :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2 :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64359990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18-07-11

책 소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2권. 제국주의의 확산과 함께 인도와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이어진 다양한 양상의 저항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제1차 세계 대전이 발생하는 과정과, 제1차 세계 대전이 세계사에 던져준 충격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목차

<1교시> 세계 곳곳에서 저항이 시작되다
동서양의 문화가 한 데 어우러진 섬나라 필리핀
세포이 항쟁, 인도인의 분노가 폭발하다
영국 정부가 인도를 직접 통치하다
인도 국민회의가 탄생하고 스와라지 운동이 일어나다
동남아시아에 저항의 씨앗이 뿌려지다
아프리카 곳곳에서 저항 운동이 벌어지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동남아시아에 뿌리를 내린 화교의 세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다이아몬드의 두 얼굴

<2교시> 러시아와 독일의 성장으로 유럽에 긴장이 커지다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크림 전쟁, 러시아의 팽창을 막아라!
러시아가 개혁을 시도하며 계속 팽창해 나가다
비스마르크의 신중한 외교 전략
독일이 외교 전략을 바꾸며 유럽의 세력 균형이 변화하다
유럽의 화약고가 된 발칸반도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프랑스를 뒤흔든 드레퓌스 사건
빅토리아 여왕이 유럽의 할머니라고?

<3교시> 최초로 세계 대전이 일어나다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 세르비아와 그 이웃나라를 가다
사라예보의 총성이 세계 대전으로 이어지다
국민들이 전쟁에 환호하며 승리를 확신하다
서부 전선의 참호 속에서 지옥이 펼쳐지다
미국의 참전과 함께 전쟁이 막바지로 접어들다
꺼지지 않은 전쟁의 불씨 베르사유 조약
폐허가 된 유럽에 여러 나라가 세워지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제1차 세계 대전이 여성 참정권 운동에 영향을 끼쳤다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아시아인

<보충수업> 1800년대 유럽 문화 한 눈에 살펴보기
문학: 낭만주의에서 깨어나 현실을 바라보다
미술: 눈앞의 현실을 담는 두 가지 방법
음악: 애국심을 자극하는 민족주의 시대
철학: 현실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민하다

저자소개

차윤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중세 문학을 공부했다. 『분도 통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1-15권)를 기획 및 집필했다. 번역서로 『트리스탄』(대산세계문학총서 186), 『그리스도교의 오후』, 『내 안의 빛을 찾아』 등이 있다.
펼치기
김선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웹진 <거울> 등에서 소설을 썼습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시작하여 국어, 사회, 세계사와 관련된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낯선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펼치기
김선빈의 다른 책 >
박병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사실의 나열이 아닌 ‘왜’와 ‘어떻게’라는 질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친해지는 글을 쓰기 위해 오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펼치기
박병익의 다른 책 >
김선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회사에서 콘텐츠 매니저,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는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는 것이 꿈입니다.
펼치기
김선혜의 다른 책 >
이우일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의 필독서 ‘노빈손’ 시리즈, ‘용선생’ 시리즈 외 수많은 어린이책과 어른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하와이하다』, 『파도 수집 노트』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떫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i00111
펼치기
이우일의 다른 책 >
최재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사 연구자. 인종과 여성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공저로 《19세기 허스토리》,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 《서양사강좌》, 《평화를 만든 사람들》, 《다민족 다인종 국가의 역사인식》, 《여성의 삶과 문화》 등이 있다. 《유럽의 자본주의: 자생적 발전인가, 종속적 발전인가》, 《아름다운 외출: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 자연, 식민지와 세계적 규모의 자본 축적》, 《세계사 공부의 기초: 역사가처럼 생각하기》, 《나는 일본군 성노예였다: 네덜란드 여성이 증언하는 일본군 위안소》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김광수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노스-웨스트대학교 역사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와힐리어 연구》, 《에티오피아 악숨 문명》 등이 있고, 함께 지은 책으로 《7인 7색 아프리카》, 《남아프리카사》 등이 있으며 《현대 아프리카의 이해》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펼치기
김광수의 다른 책 >
이지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인도 델리대학교, 네루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탈서구중심주의는 가능한가》가 있으며 〈인도 식민지 시기와 국가형성기 하층카스트 엘리트의 저항 담론 형성과 역사인식〉, 〈반서구중심주의에서 원리주의까지〉 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펼치기
이지은의 다른 책 >
강영순 (감수)    정보 더보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세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아시아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 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환경정치에 대한 연구: 열대림을 중심으로>, 〈수까르노와 이승만: 제2차 세계 대전 후 건국 지도자 비교〉, 〈인도네시아 서 파푸아 특별자치제에 관한 연구〉 등의 논문을 지었습니다.
펼치기
강영순의 다른 책 >
박기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 대학교 동양화과와 홍익 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전국 대학 미전, 충청남도 미술 대전, 산수화 공모전 등에서 입상했습니다. 동화와 소설, 광고,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면서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천재를 뛰어넘은 77인의 연습벌레들』, 『수학 대소동』, 『과학 탐정 브라운』, 『용선생 세계사』, 『말 잘 듣는 약』, 『늦둥이 이른둥이』, 『너무 시끄러워』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펼치기
정지윤 (구성)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문화예술, 교육 분야 기관에서 기획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세계관을 넓히고, 다채로운 시각 자료로 구성된 역사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펼치기
정지윤의 다른 책 >
장유영 (구성)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지리교육과 언론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지금은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학교 시험과 상관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 읽으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펼치기
장유영의 다른 책 >
김경진 (지도)    정보 더보기
‘매핑’이란 지도 회사에서 일하면서 어린이, 청소년 책에 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중학교 교과서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참여한 책으로는 《아틀라스 중국사》, 《아틀라스 일본사》,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김경진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우아, 영국이 인도인을 제대로 대우해 주기 시작했나봐요.”
“겉으로만 그랬고 현실은 달랐단다. 수많은 인도인이 영국식 고등 교육을 받고 유학을 마친 뒤 변호사, 의사, 판사 같은 지식인으로 성장했어. 하지만 인도인은 제아무리 머리가 좋고 능력이 있어도 결코 높은 관직에는 오를 수 없었지.”
“내 그럴 줄 알았어. 차별 대우를 계속한 거네.”
장하다가 코웃음을 쳤다.
“1883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단다. 영국 의회에서 새로운 법안이 제출되었는데, 만약 인도 현지에서 유럽인이 죄를 지어서 재판을 받게 되면 인도인 판사가 맡아서 판결하도록 해 주자는 내용이었지. 근데 영국인이 격렬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한거 야.”
“왜죠? 그럼 인도에서 벌어진 일인데, 유럽 사람이라고 해서 영국인 판사를 불러요?”
영심이가 눈살을 찌푸렸지만 용선생은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맞아. 야만스러운 인도인에게 감히 문명인인 유럽인 재판을 맡길 수가 없다는 게 이유였어.”
“헐, 생각이 하나도 안 바뀌었네.”


“그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랑 독일이 한편, 세르비아랑 러시아가 한편인 거네요?”
“맞아. 만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사이에 전쟁이라도 터지면 곧장 독일과 러시아도 전쟁을 할 수 있었어. 근데 아까 러시아는 영국,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다고 했지?”
“그럼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하면 영국이랑 프랑스도 끼어들겠네요?”
“그래. 영국과 프랑스가 끼어들면 전쟁은 전세계로 번지게 돼. 영국과 프랑스가 전 세계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발칸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이 전 세계로 번질 수 있는 거지. 이때부터 발칸반도는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리기 시작했어.”
“설마 그런 식으로 세계 전쟁이 터지겠어요?”
영심이가 황당하다는 듯 말하자 용선생은 심각하게 말을 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