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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권력변환과 세계정치

인공지능, 권력변환과 세계정치

김상배, 김평호, 백욱인, 최은창, 송태은, 최항섭, 조현석, 배영자, 민병원 (지은이)
삼인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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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권력변환과 세계정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공지능, 권력변환과 세계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정치외교학 > 국제정치학
· ISBN : 9788964361436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8-06-29

책 소개

9명의 전문가가 탐색한 인공지능 시대의 변화, 방향, 미래. 당대 기술사회의 변화를 연구하고 진단하여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모임인 기술사회연구회(기사연)에서 인공지능을 화두로 새로운 저서를 상재한다.

목차

1부 인공지능의 성찰적 이해
1장 인공지능, 권력변환, 세계정치―새로운 거버넌스의 모색 김상배
2장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그 문제들―한국사회 인공지능 담론의 비판적 조망 김평호
3장 인공지능과 인지자본주의 비판 백욱인

2부 인공지능과 권력변환
4장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책무성 최은창
5장 인공지능의 정보생산과 가짜뉴스의 프로파간다 송태은
6장 인간과 가상적 인간간의 관계―사회적 관계와 권력적 관계 최항섭

3부 인공지능과 세계정치
7장 인공지능, 자율무기 체계와 미래 전쟁의 변환 조현석
8장 인공지능 시대 제조업 변환과 개도국 발전 배영자
9장 포스트 휴머니즘과 인공지능의 국제정치―계몽주의와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 민병원

저자소개

백욱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 미디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전방위적으로 분석해온 사회학자다. 사이버스페이스, 디지털 문화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연구 주제로 다룬 대표적인 1세대 디지털 사회 연구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조건》(2023), 《인공지능과 지적재산권》(2023), 《번안 사회》(2018), 《디지털 사회의 기본가치》(공저, 2023) 등이 있고, 니콜라스 네그로폰테의 《디지털이다》(1999)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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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를 공부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전공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머숀센터(Mershon Center) 펠로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복잡계 이론을 바탕으로 국제정치 현상을 탐구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안보, 문화, 정보기술, 그리고 국제정치 이론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왔다. 저서로는 『복잡계로 풀어내는 국제정치』(2005)가 있으며, 공동 집필 및 편집 저서로는 『복잡계 워크샵』(2006), 『탈냉전 이후 국제관계와 북한의 변화』(2009), 『집단지성의 정치경제』(2011), 『동아시아의 보편성과 특수성』(2014), 『장소와 의미』(2017), 『사이버 안보의 국제정치학적 지평』(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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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졸업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대만국립대학교 방문교수였으며, 외교부 경제안보자문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경제안보 자문위원을 지냈고 과학기술과 세계정치가 만나는 주제, 과학기술외교, 반도체의 세계정치, 첨단기술과 경제안보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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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소장과 한국국제정치학회·한국사이버안보학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단독 저서인 『아라크네의 국제정치학: 네트워크 세계정치이론의 도전』은 2014년도 한국국제정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미래전연구센터장을 맡으면서 신흥안보와 사이버· AI·우주 안보, 디지털 경제, 국방혁신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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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의 다른 책 >
최항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5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음. 저서 및 논문으로 『지식검색과 미래일상생활의 변화』, 『IT와 인적연결망의 변화』, 『이동전화 소비에 대한 사회문화적 연구』, 『미래예측방법론』, 『집단지성의 정치경제』(공저, 한울, 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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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외교원 교수이다.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외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이버작전사령부 자문위원, 한국국제정치학회 신기술·사이버안보연구분과 위원장,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사이버외교안보연구실장 등을 맡고 있다. 현재 국립외교원 국제안보통일연구부에서 신흥안보 분야와 과학기술외교 분야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데이터 안보의 복합지정학』, 『사이버안보의 국제정치학』, 『인공지능과 국제정치』, 『신흥기술·사이버안보의 국가전략』, 『미래전의 도전과 항공우주산업』 등의 공저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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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MIT 테크놀로지 리뷰≫ 한국판 편집위원이다. 옥스퍼드 대학교 비교미디어 법정책(PCMLP)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한 후 예일 대학교 로스쿨 정보사회 프로젝트(Information Society Project) 펠로를 지냈다. 저서로 『가짜뉴스의 고고학』(2020), 『레이어 모델』(2015), 공저로 『인공지능 윤리와 거버넌스』(2021), 『인공지능, 권력변환과 세계정치』(2018), 『저작권 기술용어집』(2016), 역서로 『사물인터넷이 바꾸는 세상』(2017), 요하이 벤클러(Yochai Benkler)가 쓴 『네트워크의 부』(2015)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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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사학과 학사, King Alfred’s College, UK 개발커뮤니케이션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매스컴 박사. 주요 논문으로 「이동성, 그리고 사인주의?이동전화의 사회적 함의」(2002), 「미디어 서비스 실패사례가 희소한 원인에 대한 지식사회학적 고찰」(2015), 영문 논문으로 “The Apple iPhone shock in Korea”(2011), “Is Korea a strong Internet nation?”(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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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좀 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인공지능을 보는 인식론과 존재론의 시각 차이에 따라서 크게 다르게 펼쳐진다. 이러한 이론적 시각의 차이는 인공지능의 현실적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 프레임을 규정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시각을 크게 둘로 나누어 보았다. 이러한 구분은 인공지능 연구의 경향과도 맥을 같이하는데, 인공지능을 ‘개체적인 행위자’로 볼 것이냐, 아니면 ‘환경적인시스템’으로 볼 것이냐의 문제이다. 이러한 두 가지 시각 내에서도 인공지능을 ‘도구적 변수’로 볼 것이냐, 아니면 ‘구성적 변수’로 볼 것이냐를 구분해서 보는 것도 의미가 크다. 이들 시각의 차이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정보사회는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초기 인터넷의 탈중심화, 수평화, 탈물질화, 탈상품화는 플랫폼 독점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통해 재중심화, 재물질화와 재상품화의 추세에 접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현 단계 자본주의의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 인지자본주의 분석의 범위를 넓히거나 더 구체화해야 하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 플랫폼 독점을 통해 이루어지는 데이터의 축적은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을 통해 재물질화의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론’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 장에서는 인지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의 입장에서 ‘사이버네틱스’와 ‘제어혁명’이라는 틀을 결합하여 현재의 추세에 대한 설명을 시도할 것이다.


먼저,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능적 도구로서의 역할을 넘어 인간의 감성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인공감성으로 진화하고 다. 현대사회에서점점 다른 이웃들로부터 고립되어가는 개인에게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인공감성 로봇은 단순한 로봇이 아니라 ‘가상적 인간’이다. 이 가상적 인간은 인간의 감정을 최대한으로 닮기 위해 스스로 학습하며, 인간은 이 로봇과 사회적 관계 속에서 정체성을 형성한다. 자본가와 노동자 간, 인간과 로봇 간, 전문가 집단과 집단지성에서의 권력관계 역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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