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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뮤지엄

래디컬 뮤지엄

(동시대 미술관에서 무엇이 '동시대적'인가?)

클레어 비숍 (지은이), 단 페르조브스키 (그림), 김해주, 현시원, 구정연, 임경용, 윤지원, 우현정 (옮긴이)
현실문화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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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뮤지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래디컬 뮤지엄 (동시대 미술관에서 무엇이 '동시대적'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현대미술
· ISBN : 9788965641797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16-03-15

책 소개

공통재의 아카이브인 미술관에서 이러한 상황을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책이다. 비평가이자 미술사학자인 클레어 비숍은 동시대 미술관에서 작동하고 있는 '동시대'의 의미를 물으면서, 미술관의 역할을 결정하는 다양한 큐레토리얼 실천들을 분석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동시대 미술관들
3 동시대를 이론화 하기
4 타임머신: 반아베 미술관
5 공유재 아카이브: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6 반복들: 류블랴나 메탈코바 동시대 미술관
7 변증법적 동시대성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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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클레어 비숍 (엮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시립대학교 미술사 대학원 박사과정의 교수이면서 미술사학자이자 비평가이다. 「설치미술: 비평적 역사」(Installation Art: A Critical History, 2005)와 「인공 지옥: 참여형 미술과 관람의 정치학」(Artificial Hells: Participatory Art and the Politics of Spectatorship, 2012)을 썼고, 「참여」(Participation, 2006)와 「1968/1989: 정치적 격변과 예술의 변화」(1968/1989: Political Upheaval and Artistic Change, 2010)를 편집했다. 또한 2008년 ?더블 에이전트> (Double Agent)전을 공동 기획했다. <아트포럼>에 주기적으로 글을 쓰면서 ?옥토버>에 간헐적으로 기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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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와 전시매체를 가르친다. 근래 관심사는 아시아의 미술 공간과 전시 도면이다.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전시공간 시청각을 운영해 왔다.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예술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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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술가의 집단적 실천과 지식 생산 및 유통 형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연구한다.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큐레이터를 거쳐, 미디어버스와 더 북 소사이어티에서 공동 디렉터로 활동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MMCA 작가연구 총서 및 출판 지침, 한국 근현대 미술 개론서 『한국미술 1900-2020』 등 학술 연구 및 공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재 리움미술관에서 교육연구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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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 소규모 출판사 미디어버스와 2010년 더 북 소사이어티를 구정연과 함께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출판과 관련된 전시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대표적인 것으로, ≪제록스 프로젝트≫(백남준아트센터, 2015), ≪예술가의 문서들: 예술, 타이포그래피 그리고 협업≫(공동기획, 국립현대미술관, 2016),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좋은 삶≫( 디렉토리얼 컬렉티브, 서울시립미술관, 2018) 등이 있다. 알레한드로 루도비코의 『포스트디지털 프린트: 1894년 이후 출판의 변화』(미디어버스, 2017)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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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회화를 전공했다. 미술가로 활동 중이다. 영상 프로덕션 슈가솔트페퍼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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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성곡미술관, 아트센터 나비에서 전시기획과 관련된 일을 했고, 현재 건축/미술 전문지 『공간』의 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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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페르조브스키 (그림)    정보 더보기
드로잉, 카툰, 그래피티를 넘나들며 현재의 사건들과 문화 이벤트들에 대한 정치적 논평을 수행하는 작가로서, 루마니아 시민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베니스 비엔날레, 이스탄불 비엔날레, 파리 트리엔날레와, 테이트 모던, 뉴욕 현대미술관 등 전 세계 비엔날레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그의 드로잉은 「광우병, 조류독감, 지구촌」(Mad Cow, Bird Flu, Global Village, 2007), 「포스트모던 전/공산주의자」(Postmodern Ex/ Communist, 2007), 「불황」(Recession, 2010) 같은 무가지와 소책자의 형태로 출판되었다. 현재 부쿠레슈티에 거주하며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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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반 아베 미술관, 마드리드의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메텔코바 동시대 미술관과 같은] 이 세 미술관들 모두가 ‘동시대’라는 범주를 재사유하는 과업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우연이 아니다. 이 글에서 나는 서로 상반되는 동시대성의 두 가지 모델을 제시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현재주의와 관련이 있다. 이것은 현재의 순간을 우리 사고의 지평과 종착지로 간주하는 상황을 말한다. 이것이 오늘날 예술에서 ‘ 동시대’ 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 지배적인 용법이다.


밀레니엄을 기점으로 동시대 미술관의 번영과 함께 동시대 미술에 대한 연구는 학계에서 급성장하는 주제 영역이 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 특히 ‘동시대’에 대한 정의가 움직이는 표적이 되고 있다.


역사를 정치적으로 다시 쓰는 것이 성좌라면 이것은 근본적으로 큐레토리얼 접근이기 때문이다. 벤야민에게 있어 수집가란 스캐빈저 혹은 브리콜뢰르를 뜻한다. 이것은 화석화된 전통의 주술을 깨기 위해 맥락에서 벗어나 인용하는 것으로, 과거를 끌어와 현재에 불을 지피고 역사를 유연하게 만들어 수집의 대상이 다시금 역사 행위자가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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