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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래디컬 뮤지엄 (동시대 미술관에서 무엇이 '동시대적'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현대미술
· ISBN : 9788965641797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16-03-1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현대미술
· ISBN : 9788965641797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16-03-15
책 소개
공통재의 아카이브인 미술관에서 이러한 상황을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책이다. 비평가이자 미술사학자인 클레어 비숍은 동시대 미술관에서 작동하고 있는 '동시대'의 의미를 물으면서, 미술관의 역할을 결정하는 다양한 큐레토리얼 실천들을 분석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동시대 미술관들
3 동시대를 이론화 하기
4 타임머신: 반아베 미술관
5 공유재 아카이브: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6 반복들: 류블랴나 메탈코바 동시대 미술관
7 변증법적 동시대성
주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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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반 아베 미술관, 마드리드의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메텔코바 동시대 미술관과 같은] 이 세 미술관들 모두가 ‘동시대’라는 범주를 재사유하는 과업에도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우연이 아니다. 이 글에서 나는 서로 상반되는 동시대성의 두 가지 모델을 제시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현재주의와 관련이 있다. 이것은 현재의 순간을 우리 사고의 지평과 종착지로 간주하는 상황을 말한다. 이것이 오늘날 예술에서 ‘ 동시대’ 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 지배적인 용법이다.
밀레니엄을 기점으로 동시대 미술관의 번영과 함께 동시대 미술에 대한 연구는 학계에서 급성장하는 주제 영역이 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 특히 ‘동시대’에 대한 정의가 움직이는 표적이 되고 있다.
역사를 정치적으로 다시 쓰는 것이 성좌라면 이것은 근본적으로 큐레토리얼 접근이기 때문이다. 벤야민에게 있어 수집가란 스캐빈저 혹은 브리콜뢰르를 뜻한다. 이것은 화석화된 전통의 주술을 깨기 위해 맥락에서 벗어나 인용하는 것으로, 과거를 끌어와 현재에 불을 지피고 역사를 유연하게 만들어 수집의 대상이 다시금 역사 행위자가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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