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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타임스 : 예술과 정치에서 시간성에 관한 시론

모던 타임스 : 예술과 정치에서 시간성에 관한 시론

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양창렬 (옮긴이)
현실문화A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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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타임스 : 예술과 정치에서 시간성에 관한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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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던 타임스 : 예술과 정치에서 시간성에 관한 시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8896564208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3-31

책 소개

소련의 붕괴 이후 우리의 현재를 기술하는 지배적 방식에서 작동해온 실증주의적 시간 개념, 즉 오늘날 전 지구적 시간의 역사적 흐름, 지배 형태, 우리 삶의 시간이 맺는 관계를 사고하는 데 쓰이는 지배 모델들을 문제 삼는 사유로 초대한다.

목차

시간, 내레이션, 정치
모더니티 재고
무용의 순간
영화의 시간들

텍스트 출전
이미지 크레디트
옮긴이 후기: 감각적인 것의 나눔 Revis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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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소개

저자소개

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루이 알튀세르의 ‘『자본』 읽기’ 세미나에 참석해 카를 마르크스의 비판 개념을 발표했다. 68혁명을 거치면서 알튀세르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이론적 실천이 내포하는 ‘지식과 대중의 분리’, 그들의 이데올로기론이 함축하는 ‘자리/몫의 분배’를 비판했고, 『알튀세르의 교훈(La lecon d’Althusser)』(1974)을 집필하며 스승 알튀세르와 떠들썩하게 결별했다. 1970년대 들어 19세기 노동자들의 문서고를 뒤지면서 노동자들의 말과 사유를 추적했다. 이 연구는 『노동자의 말, 1830/1851(La Parole ouvriere)』(1976), 『평민 철학자(Le philosophe plebeien)』(1983) 같은 편역서, 국가 박사학위논문 『프롤레타리아의 밤(La Nuit des proletaires)』(1981), 『철학자와 그의 빈자들(Le Philosophe et ses pauvres)』(1983), 『무지한 스승(Le Maitre ignorant)』(1987) 같은 저서의 토대가 되었다. 구소련의 붕괴와 더불어 선포된 정치의 몰락/회귀에 맞서 정치와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면서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Aux bords du politique)』(1990, 1998), 『불화(La Mesentente)』(1995)를 발표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미학과 정치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사유하며 『무언의 말(La Parole muette)』(1998), 『말의 살(La chair des mots)』(1998), 『감각적인 것의 나눔(Le partage du sensible)』(2000), 『이미지의 운명(Le Destin des Images)』(2003), 『미학 안의 불편함(Malaise dans l’esthetique)』(2004), 『해방된 관객(Le spectateur emancipe)』(2008), 『아이스테시스(Aisthesis)』(2011), 『픽션의 가장자리(Les Bords de la fiction)』(2017), 『예술의 여행들(Les voyages de l’art)』(2023), 『미적 경험(L’experience esthetique)』(2025)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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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대 철학과 유럽 현대 철학의 (비)동시대성에 관심을 두고 책을 읽고 번역하고 있다. 주로 미셸 푸코, 조르조 아감벤,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해방된 관객』, 『모던 타임스』를 옮겼고, 『평등의 방법』, 『철학자와 그의 빈자들』 , 『영화의 간극』 등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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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의 서사narrative는 언제나 두 가지를 동시에 정의한다. 먼저 시간의 서사는 우리가 모두와 공유하는 경험 세계의 틀을 정의한다.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재의 지금으로서 주어지는 것, 이 현재가 과거에 매이거나 과거와 단절하는 방식, 그럼으로써 이 현재가 이런저런 미래를 허하거나 금하는 방식을 정의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시간의 서사는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필연적인 것과 우연적인 것을 가르는 분리의 선을 긋는다. 하지만 시간의 서사는 누군가가 저 자신의 시간 속에 존재하는 방식을 정의하기도 한다. 시간 속에 존재하는 방식이란 시간과 어울리거나 어긋나는 방식, 시간의 발전에 내재하는 진실의 힘 혹은 오류의 힘에 참여하는[몫을 갖는] 방식을 뜻한다.


허구는 상상적 세계의 발명이 아니다. 외려 허구란 주체·사물·상황이 공통 세계에 공존하는 것으로서 지각될 수 있는 틀, 사건이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사고되고 연결될 수 있는 틀을 구축하는 것이다. 허구는 현실감이 연출되어야 할 때면 언제든 작동한다. 그러므로 정치학과 사회과학은 소설 내지 영화만큼이나 허구를 사용한다. 시간의 서사는 상황을 이해 가능하게(또한 수용 가능하게) 하는 허구의 중심에 있다. 시간의 서사는 언제나 시간의 정의에 관한 허구이다.


우리는 대서사의 시간을 벗어난 적이 없다. 지배에 대한 찬동을 설계하는 서사든 지배에 대한 항의를 표방하는 서사든 그것의 시간은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허구 논리 안에 여전히 붙잡혀 있다. 즉 사건들의 필연적 연쇄 논리, 그 자체로 시간성의 위계적 나눔에 바탕을 두는 논리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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