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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종말

자본주의의 종말

엘마 알트파터 (지은이), 염정용 (옮긴이), 이병천 (감수)
동녘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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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종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본주의의 종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88972975489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07-09-15

책 소개

2005년 독일에서 <자본주의의 종말-과격한 자본주의 비판>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마르크스주의에 기초를 둔 생태학적 정치경제학으로 자본주의를 비판해 온 알트파터 베를린 자유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의 이론적 연속선상에 놓여있는 일종의 선언서다.

목차

들어가는 말: 내부의 모순, 외부로부터의 충격, 그리고 신빙성 있는 대안들

1장 역사의 종말이 곧 끝없는 자본주의인가?
시간과 공간, 위기와 대전환
역사의 종말?
종교로서의 자본주의
현행 자본주의: 가능한 모든 세계들 중 최상의 세계인가?

2장 자본주의 개념을 둘러싼 논쟁
자본과 자본주의
시장 경제와 교환 경제
인적 자본과 그 외의 자본

3장 현실 자본주의에서 전유의 네 가지 형태
전유의 첫번째 형태: 가치화
전유의 두번째 형태: 절대적 잉여가치 창출
전유의 세번째 형태: 상대적 잉여가치 창출
전유의 네번째 형태: 지정학과 새로운 제국주의

4장 자본주의적 형태, 화석 에너지원, 유럽 합리주의의 삼위 일치
가속화와 공간의 압축
태양 에너지와 화석 에너지 사이의 에너지 방화벽
자본주의에서의 화석 에너지원의 장점
비공식적인 도시화

5장 원활한 성장
부와 불평등의 증대
성장이 물신화되다
경기 변동 주기, 위기, 파국
생태적 한계에 부딪힌 성장 담론의 역설

6장 내적 모순의 첨예화: 금융적 억압과 금융 위기
금융시장의 해방과 '좋은 거버넌스'의 속박
실질 이자가 높은 이유
높은 실질 이자가 초래하는 결과들
통화 경쟁에서 통화 갈등으로
자본주의가 망가지다

7장 외부의 충격: 석유 시대가 끝나간다
테러는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일어난다
유한성에 관한 담론들
석유 공급의 한계: 피크 오일
석유 수요와 에너지 시장
석유를 둘러싼 분쟁: 석유 제국주의
온실 속의 갈등

8장 사회 내부에서 신빙성 있는 대안들: 연대 의식과 지속 가능성
행동논리들: 등가성, 상호성, 재분배, 연대 의식
'아래로부터의 신자유주의'
시장에 대한 인간의 안전
사회 운동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탈환
'아래로부터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안: 연대적 경제
지속 가능성: 태양 에너지 사회

9장 가능한 세계들. 과학에서 유토피아로

저자소개

엘마 알트파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생으로 베를린 자유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이며, '비판적 사회과학을 위한 잡지' PROKLA의 편집위원이다. 자본주의의 발전에 관한 문제, 국가론, 개발도상국의 개발 정책, 채무의 위기, 그리고 경제와 생태의 연관 관계에 관한 수많은 저서들을 펴냈다. 대표적으로 <풍요의 대가>, 비르기트 만코프와의 공저<유럽의 도전에 직면한 노동조합들>과 <세계화의 한계>,그리고 <불안의 글로벌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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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으며, 서울대 강사 등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홀로 맞는 죽음』 『황태자의 첫사랑』 『씁쓸한 초콜릿』 『삶의 끝에서 나눈 대화』 『새로운 대중의 탄생』 『시간의 의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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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천 (감수)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경제‧정보통계학부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 경제발전의 역사와 교훈, 한국의 경제사상, 불로소득 자본주의, 기후위기 시대 사회생태적 전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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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본주의적 축적에 필요한 자원의 기반은 줄어들고, 특히 석유 매장량은 금세 바닥날 지경에 있다. 지구의 쓰레기 오염은 조금도 줄지 않은 채 거침없이 계속되고 있다. 온실 가스는 기후와 더불어 지구에서의 생활 여건을 파국에 이르게 할 정도로 바꾸어 놓는다. 자본주의의 자원은 고갈되고 있고, 지구상의 자연의 재생 능력은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하인베르크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 상황을 적절히 비꼬며 '파티는 끝났다'고 적고 있다. 자유화된 금융 시장들은 파괴적인 위기를 불러왔으며, 이것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 확실하다.(중략)
대안은 명확하다. 만약 역사가 정말로 종말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자본주의의 종말은 일어나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역사가 계속되고, 수많은 가능한 게계들 중에서 현재 실현되고 있는 세계와는 다른 세계가 정치적으로 계획되고 그렇게 해서 '가능한 세계들 중 최상의 세계'로 부각된다면, 자본주의의 종말에 관해서도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며, 사회운동을 통해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대안들을 만들어 내고 검증해 보아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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