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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대안

진보의 대안

(자본의 민주화와 역량증진 정치)

로베르토 M. 웅거 (지은이), 이병천, 정준호 (옮긴이)
앨피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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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대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진보의 대안 (자본의 민주화와 역량증진 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8743079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9-11-25

책 소개

하버드대학 로스쿨 교수이자 브라질 정치인인 로베르토 웅거의 사회과학 대중서. 대안적 세계화와 국가적인 정책 대안 요구에 직면하여, 우리가 당장에 실천할 수 있는 진보적인 대안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를 담고 있다.

목차

옮긴이 서문 | 진보 쇄신의 최전선에서
서장 다른 시간을 위하여
제1장 대안이 없다는 독재
제2장 좌파의 방향 상실
제3장 좌파의 재정립
제4장 주체: 프티부르주아지가 되려는 노동자
제5장 주체: 다르게 되려는 민족들
제6장 기회: 혁신친화적 협력
제7장 개발도상국: 포용적 성장
제8장 유럽: 사회민주주의의 재창조
제9장 미국: 보통 사람을 위한 희망
제10장 세계화, 그리고 대안
제11장 좌파에 대한 두 가지 관념
제12장 타산적 호소와 예언적 호소
독일어판 서문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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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베르토 M. 웅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로스쿨의 종신교수이자 브라질의 정치인이다. 1968년 리오데자네이루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로스쿨 석사과정(LLM)을 이수한 후 로스쿨에서 강의를 시작하여 29세에 종신교수가 되었다. 2000년에는 하버드대학교 로스코 파운드 석좌교수로 지명되었다. 젊은 날부터 브라질의 현실정치에 적극 개입하여 룰라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2007년부터 2년간 장기계획부 장관을 역임하였고, 2015년에도 동일한 장관직을 수행하였다. 하버드대학 로스쿨에서 70년대 후반에 케네디, 호위츠와 더불어 미국의 비판법학운동을 창시하였다. 지은 책으로《지식과 정치Knowledge and politics》(1975), 《근대사회에 서법Law in Modern Society》(1976),《패션Passion》(1986), 《비판법학운동Critical Legal Studies Movement》(1986), 대작《정치학Politics》(1987), 《민주주의를 넘어Democracy Realized》(1998), 《미국진보주의의 미래The Future of American Progressivism》(1998), 《진보의 대안The Left Alternative》(2005), 《주체의 각성The Self Awakened》(2007), 《미래의 종교The Religion of the Future》(2014), 《단일우주와 시간의 실재성The Singular Universe and the Reality of Time》(2015), 《지식경제의 도래The Knowledge Economy》(2019) 등이 있고, 지금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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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천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경제‧정보통계학부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 경제발전의 역사와 교훈, 한국의 경제사상, 불로소득 자본주의, 기후위기 시대 사회생태적 전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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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박사. 국민경제자문회의 수석전문위원과 산업연구원 동향분석실장을 역임했다. 주로 산업(혁신)정책, 지역 정책, 그리고 부동산 시장 및 자산 및 소득 불평등을 아우르며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불화와 공존』(2016, 공저), 『뉴노멀』(2017, 공저), 『우리는 복지국가로 간다』(2020, 공저), 『한국의 불평등』(2022,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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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에서 순종으로 보답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 보답은 저항할 때 받는다. 그러나 민주주의의 약속을 이행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저항해야 할까 하는 문제에 이르면 여전히 해답이 없다. 우리는 세계적으로 일련의 국지적 이단들이 보편적인 정치경제적 정통에 이의를 제기하는 상황을 보고 있다. 하지만 오직 보편성을 갖는 이단만이 보편적 정통에 맞설 대항력을 가질 수 있다.


협력적이고 혁신적인 능력에서 이런 진전을 직접 경험하는 부문은 계속 행복한 소수에 한정될까? 아니면 많은 사람들의 경제와 사회생활로 침투하게 될까? 부유한 나라들은 계속해서 세금과 이전지출을 통한 보상적 재분배에 의존할 것인가? 개발도상국은 경제의 선진부문과 후진부문 간의 단절에 기인하는 광범위한 불평등을 약화시키려 할 때 소자산과 소기업의 정치적 지지 확대에 계속 의존할 것인가? 아니면 경제와 사회에서 선진부문을 혁명화하는 실천을 일반화하는 방도를 찾아낼 것인가?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오늘날 진보적 대안에 헌신하는 사람들에게 화두이자 기회이다.


지금까지 말한 대안들이 진전되면 세계적 혁명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렇지만 이 혁명은 우리에게 익숙한 갑작스럽고 폭력적이고 총체적 변화를 가져오는 19~20세기식 혁명은 아닐 것이다. 전환은 점진적이고 조금씩 대체로 평화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환은 몇 가지 점에서 혁명적일 것이다. 그것은 지금 우리가 그 아래 살고 있는 대안이 없다는 독재를 뒤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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