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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첫사랑

헤르만 헤세,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알퐁스 도데 (지은이), 이상암, 명한철, 조선애 (옮긴이)
깊은샘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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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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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첫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416265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8-15

책 소개

러브로망스 문학의 가장 빼어난 성취 중 주옥같은 4편의 중단편소설을 묶어 젊은 세대들의 감성에 그대로 녹아들 수 있는 아름다운 우리말 번역으로 클래식 문학의 향기가 더욱 진하게 배어나는 ‘첫사랑’을 연출해냈다.

목차

라틴어학교 학생
칼, 가난한 몽상가의 일상 · 9
사랑, 이루어질 수 없어 더욱 황홀한 것 · 13
그리운 얼굴은 어느 마을에도 있다 · 19
어느 날, 덧없이 끝나고 만 짧은 사랑 · 29
사람의 마을에 꽃이 핀다 · 32
첫사랑, 참 길고 낯설었던 순간 · 43
첫사랑은 감미롭고 가슴 저민 아픈 매혹 · 50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답고 소중하느니라 · 56
첫사랑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 · 60
사랑, 살아간다는 것의 깊은 슬픔의 무게 · 70

네 번째 회상
어여쁜 꽃씨 하나 그리울 때 · 77
아름다운 소녀 · 80
한 영혼을 갈망하는 또 하나의 영혼 · 85
순수한 마음의 고요를 어지럽히는 것들 · 88

첫사랑
어느 날 잊을 수 없는 사람을 만나다 · 95
아름다움에 매혹되다 · 101
품위 있는 숙녀 · 106
차가운 비수 같은 공작의 딸 · 109
첫인상 · 126
우아한 교양인 지나이다 · 130
종잡을 수 없는 사랑의 규칙 · 135
소신대로 마음껏 인생을 즐긴다는 것 · 145
사랑하는 이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밀랍인형 · 150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 159
내 사랑의 번민 · 165
그녀는 분명 사랑에 빠졌다 · 172
사랑은 달콤한 아픔이 되어 흘러가고 · 178
뜻하지 않은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서 · 184
혼자만의 사랑 · 189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사랑 · 194
가까스로 당신 안에서 · 201
사랑의 독이 내 혈관 속으로 흘러들어 · 216
나의 사랑이 당신에겐 무슨 의미가 있나 · 225
아끼던 꽃은 꺾여 산산이 흩어지고 · 229
마지막 순간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 233
여자의 사랑을, 그 행복, 그 독을 두려워하라 · 240
그대가 그리울 때면 사랑하던 그 마음으로 · 250

별—프로방스의 어느 목동 이야기
내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게 · 259
별 그리움 · 260
별똥별, 한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가다 · 265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별 하나 · 269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양학과 비교언어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독일 베를린 남서쪽에 있는 데사우에서 태어났다. 슈베르트의 연가곡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물방앗간 처녀〉와 〈겨울 나그네〉의 노랫말을 쓴 독일의 낭만주의 시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버지 빌헬름 뮐러가 독문학사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면 막스 뮐러는 문학사보다는 오히려 언어학사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 그는 고전 언어에 재능이 있었고 그리스어, 라틴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산스크리트어를 배웠다. 1843년 9월에 ‘스피노자의 윤리학’에 관한 논문으로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845년에는 파리로 가서 당대 산스크리트 불교학의 대가였던 외젠 뷔르누프 밑에서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했다. 1850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인도-게르만어의 비교언어학, 비교종교학 및 비교신화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했다. 1856년 《독일인의 사랑》을 발표했는데 그의 전 생애 동안 유일한 소설이다. 한평생 성실한 학자였던 뮐러는 《고대 산스크리트 문학가》, 《신비주의학》, 《종교의 기원과 생성》 등의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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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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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요하네스는 목사였고, 어머니 역시 독실한 신학자 가문 출신이라 기독교적 분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90년 라틴어 학교에 입학했고, 이듬해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신학교의 속박된 생활을 못 견디고 뛰쳐나와 한때 자살을 시도했다. 시인이 되기를 꿈꾼 뒤 시계 공장에서 시계 톱니바퀴를 닦으며 문학수업을 시작했다. 1895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해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를 출간했다. 1904년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출간하여 문학적 지위를 얻었다. 그해에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며, 스위스로 이주해 시작에 몰두했다. 그 후 인도 여행으로 동양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으며, 아내의 정신병, 헤세 자신의 신병 등 가정적 위기를 겪었고,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스의 광적인 폭정에 저항하는 등 파란 많은 세월을 겪었다. 주요 작품으로 《수레바퀴 밑에서》, 《게르트루트》,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트문트》, 《유리알 유희》(1946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등이 있다. 1877년 7월 2일 남부 독일 칼브에서 태어남. 1881년 스위스의 바젤로 이주함. 1890년 라틴 어 학교에 입학함. 1891년 어려운 주州 시험을 통과하고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들어감. 1893년 칸슈타르 고교를 중퇴함. 1895년 서점 견습 점원이 됨. 1899년 처녀시집 《낭만적인 노래(Romantische Lieder)》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Eine Stunde hinter Mitternacht)》을 발간함. 1901년 시문집 《헤르만 라우셔(Hermann Lauscher)》를 발간해 시인 부세의 주목을 받음. 1902년 《시집(Gedichte)》을 어머니에게 헌정했으나, 어머니는 출판 직전에 별세. 1904년 최초의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Peter Camenzind)》로 일약 인기 작가가 됨. 9세 연상인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함. 1906년 제2의 장편소설인 《수레바퀴 아래서(Unterm Rad)》를 발표함. 1907년 소설집 《이 세상 이야기(Diesseits)》를 발간함. 1908년 《이웃 사람(Nachbarn)》을 발간함. 1910년 《게르트루트(Gertrud)》를 발간. 방랑벽이 심한 그와 피아니스트인 아내와의 불화로 인도 지방으로 여행함. 귀국 후 스위스 베른으로 이주함. 1911년 시집 《도상(途上, Unterwegs)》을 발간함. 1912년 《우회로(迂廻路, Umwege)》를 발간함. 1913년 〈로스할데(Roßhalde)〉를 씀. 이 작품에 그려진 예술가의 결혼 생활의 파국은 마침내 헤세 자신의 현실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반전주의자로 지목받아 국적을 스위스로 옮겼으며, 같은 입장에 있던 R. 롤랑과 친교를 맺음. 1915년 서정적인 방랑자의 이야기 《크눌프(Knulp)》와 시집 《고독자의 음악(Musik des Einsamen)》을 발간. 전쟁의 체험과 정신병이 악화된 아내와의 이별 등은 헤세의 작품 경향을 일변시켰음. 1919년 정신 분석 연구로 자기 탐구의 길을 개척한 대표작인 《데미안(Demian)》을 발간함. 1922년 《싯다르타(Siddhartha)》와 〈내면에의 길(Weg nach Innen)〉에서 불교적 해탈의 비밀을 추구하였음. 1927년 《황야의 이리(Der Steppenwolf)》를 발표. 이 작품은 내외의 분열과 고뇌를 그린 《데미안》과 일관되어 있음. 1928년 에세이집 《관찰(Betrachtungen)》을 발간함. 1929년 시집 《밤의 위안(Trost der Nacht)》을 발간함. 1930년 스위스에 있으면서 《지(知)와 사랑(Narziss und Goldmund)》을 발표. 이 작품은 신학자로서 지성의 세계에 사는 나르치스와, 여성을 알고 애욕에 눈이 어두워진 골드문트와의 우정의 역사를 다룬 것임. 1933년 소설집 《작은 세계(Kleine Welt)》를 발간함. 1942년 《시집(Die Gedichte)》을 발간함. 1943년 20세기의 문명의 비판서라 할 수 있는 미래소설 장편 《유리알 유희(Das Glasperlenspiel)》를 발표함. 1945년 시선집 《꽃 피는 가지(Der Blutenzweig)》를 발간함. 1946년 괴테상과 노벨문학상 수상. 《전쟁과 평화(Krieg und Frieden)》를 발간함. 1951년 《만년의 산문(Spate)》을 발간함. 1954년 《헤세와 로망 롤랑의 왕복 서한》을 발간함. 1955년 《악마를 부름(Beschworungen)》을 발간함. 1962년 8월 9일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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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8년 11월 9일 러시아 오룔에서 태어났으며, 부유한 귀족으로서 누리는 특권과 농노제의 모순을 동시에 경험하며 자랐다. 내성적이고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였던 투르게네프는 강압적인 어머니와 농노제의 부조리를 목격하면서 예리한 관찰력을 키워나갔다. 이러한 경험은 훗날 그가 『사냥꾼의 수기 Записки охотника』에서 농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하여 집필하였는데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실제 농노제 개혁에도 영향을 미쳤다. 투르게네프는 단순한 소설가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작품 속에 녹여낸 사상가이기도 했다. 그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 본성의 다양한 면을 그려 냈으며, 시대적 가치가 급변하는 러시아 사회에서 개인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 깊이 탐구했다. 1843년 스물다섯 살이었던 투르게네프는 한 오페라 무대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프랑스 오페라 가수 폴린 비아르도(P. Viardot)가 노래를 부르는 순간 사랑에 빠져 버렸다. 투르게네프는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폴린 비아도르를 짝사랑했으며, 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짝사랑 Ася』과 청년의 가슴 아픈 짝사랑을 다룬 『첫사랑 Первая любовь』에 그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주로 유럽에서 활동했던 투르게네프는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서구 문화 예술계와 활발히 교류했다. 당대 러시아에서는 톨스토이(L. Tolstoi)와 도스토옙스키가 최고로 인정받는 작가였지만, 서유럽에서는 투르게네프가 이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척추암으로 고통받던 그는 1883년 9월 3일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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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독일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어학과정 및 독문과 수학, 영국 캠브리지 영어학교 수료. 서울 올림픽 통역 봉사, 기업체 전시회 번역 및 통역 다수. 번역한 책으로 《독일인의 사랑》, 《헤르만헤세의 사랑》 등 다수 《첫사랑》의 <라틴어학교 학생>, <네 번째 회상>을 우리말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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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한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프랑스 소르본 대학 어학과정 및 철학과 수학. ㈜진도 파리, 뉴욕 주재원으로 근무. 기업체 브로슈어 다수 번역. 번역한 책으로 《마지막 수업》, 《생텍쥐페리 단편선》 등 다수 《첫사랑》의 <별-프로방스의 어느 목동 이야기>를 우리말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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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 어학과정 러시아문학 수학. 번역한 책으로 《푸스킨 단편선》, 《첫사랑》 등 다수 《첫사랑》의 <첫사랑>을 우리말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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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쩌면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기에 더욱 활홀한 것이었을까. 칼에게 다가온 새로운 사랑의 문은 전혀 예기치 않은 곳에서 열리고 있었다.
- <라틴어학교 학생> 중에서


오늘따라 동네의 풍경은 전혀 본 적이 없는 낯선 풍경으로 바뀌어 있었다. 이제 분명히 그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분명히 칼은 자신의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했고 그녀는 그에게 호의적이었다. 마지막 헤어질 때는 결국 ‘그럼 다음에!’를 약속받지 않았던가!
- <라틴어학교 학생> 중에서


칼은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 시간 이후로 딱딱한 거리는 부드러운 잔디로, 어두운 밤공기는 따사로운 봄볕으로 느껴졌다. 지금 그에게 보이는 세상 모든 것들은 눈부시게 밝게만 보였다.
- <라틴어학교 학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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