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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니치의 정신사

자이니치의 정신사

(남.북.일 세 개의 국가 사이에서)

윤건차 (지은이), 박진우, 박이진, 남상욱, 황익구, 김병진 (옮긴이)
  |  
한겨레출판
2016-08-19
  |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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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니치의 정신사

책 정보

· 제목 : 자이니치의 정신사 (남.북.일 세 개의 국가 사이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동아시아/극동아시아사
· ISBN : 9788984312722
· 쪽수 : 928쪽

책 소개

자이니치 2세이자 한-일 현대사상사의 빼어난 연구자인 윤건차 일본 가나가와대학 명예교수의 온 삶을 건 역작이 번역 출간되었다. 일본 이와나미서점을 통해 2015년 9월부터 11월에 걸쳐 전 3권으로 출간된 <「在日」の精神史>가 한국에서는 928쪽 두꺼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다.

목차

머리말 | '자이니치의 정신사'를 말한다는 것

1장 식민지 시기의 조선인
1 도일과 재일조선인 사회의 형성
도일의 역사 | 관부연락선과 도항증명서 | 조선인 부락과 협화회 | 강제 연행과 도망
2 재일지식인에게 민족과 계급
식민지 시기의 재일지식인-김두용을 중심으로 | 재일지식인에게 민족과 계급 | 재일노총의 해체-계급인가 민족인가 | 프롤레타리아국제주의, 그리고 민족적 불만과 감정 | 패전/해방 이전의 김두용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3 재일조선인 문학(1)-식민지 시기
재일조선인 문학의 시작 | 장혁주와 일본어 소설 | 김사량과 민족적 주체성 | 「아리랑」의 애환

2장 해방 이후, 점령 공간의 재일조선인
1 해방‧귀환‧암시장
일본의 패전, 그리고 조선의 해방 | 귀환의 양상 | 암시장과 ‘제삼국인’ | 귀환선 | 운명의 갈림길, 마지막 귀환(예정)선
2 재일조선인 운동과 일본공산당
해방 직후, 조련의 결성 | 조련과 일본공산당 | 조련과 남북한 | 민단의 발자취 | 전위당의 깊은 어둠 | 재일조선인에게 국제연대, 국제주의란 무엇인가
3 재일 1세와 민족 교육
제일 1세의 민족의식, 민족주의 | 민족 교육의 발자취 | 민족 교육을 위한 투쟁 | 조총련의 민족 학교, 그리고 공립학교의 민족 학급

3장 한국전쟁과 재일조선인
1 조선인 관리, 밀항, 외국인 등록제
GHQ‧일본 정부의 외국인 관리 | 밀항의 구체적인 모습 | 냉혹한 정치 상황과 밀항 | 외국인 등록의 벽 | 재류 특별 허가의 부여 | 밀항 체험 묘사
2 한국전쟁과 오무라 수용소
한국전쟁 발발과 민전 결성 | 전쟁에 저항하다 | 한일회담의 개시 | 오무라 수용소 | 재일조선인의 국적 문제

4장 노선 전환과 문학 활동
1 민전에서 조선총련으로-노선 전환의 발자취
남일 외무상 성명의 파문, 그리고 노선 전환 | 통일전선의 모색과 통일동지회, 통협 | 조국파의 형성과 한덕수 | 백수봉 논문의 충격 | 조국파의 승리와 조총련 결성 | 노선 전환에 대한 평가와 ‘혁명’ 환상 | 조선인 당원의 고민
2 재일조선인 문학(2)-해방 이후, 민족을 둘러싼 갈등
해방 이후, 민족 문학의 출발과 김달수 | 시인 허남기와 조선총련, 공화국 | 역사 인식과 문학자, 일탈한 장혁주, 그리고 다치하라 마사아키 | 김석범과 김시종

5장 귀국 사업과 4‧19혁명, 그리고 한일조약
1 귀국 사업과 4‧19혁명
귀국 사업의 전말 | 귀국의 실상 | 차별과 빈곤의 문제 | 민단과 한국 정부 | 조선총련과 공화국, 그리고 조선대학교 | 4‧19혁명과 재일조선인 사회 | 1950~1960년대, 자이니치의 문화 활동
2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와 한일조약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 | 조용수와 『민족일보』 | 한청동‧한학동‧한민자통‧한민자청 | 북의 대남 정책 변화 | 박정희 정권의 경제정책, 그리고 자이니치 | 자이니치 2세, 아이덴티티의 갈등

6장 민족을 둘러싼 갈등
1 조총련‧민단의 대립, 재일 2세의 갈등
조선총련이란 | 민단에 대해서 | 협정 영주와 국적 바꿔 쓰기 운동 | 한국 민주화 운동과 자이니치 운동 | 7‧4 공동성명, 그리고 한민통‧한통련 | 재일 2세, ‘민족’의 자각 | 남북 균형의 역전, 그리고 김병식 사건
2 ‘세 국가’ 사이에서의 고투-작가 김달수의 경우
김달수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일본 속의 조선 문화』 간행 | 넘을 수 없는 '자이니치의 벽' | 전기가 된 한국 방문

7장 문학, 그리고 가족의 애증
1 재일조선인 문학(3)-1970~1980년대
'재일조선인 문학'이란 | 이회성의 활동 | 김석범, 그리고 국적 논쟁 | 김시종과 오임준 | 고사명, 그리고 김학영과 다케다 세이지 | 시인 강순, 유려한 문학자 김태생, 그리고 양석일
2 재일조선인의 일본인 아내
내선결혼의 역사 | 자이니치의 결혼과 일본인 아내 | 조혼 문제 | 일본인 아내에 얽힌 이야기 | 보이지 않는 국경 | 스미 게이코와 야마자키 도모코 | 조총련 조직의 일본인 아내 기피 | 일본인 아내와의 인생

8장 정치와 인권
1 남북의 체제 경쟁과 재일정치범
재일정치범의 양산 | 서승‧서준식 형제 사건 | 정치범의 양상 | 조총련의 대남 공작 | 망설임과 갈등의 청춘
2 재일상공인의 명암-본국과의 관계 방식
민단계 상공인 | 조총련계 상공인 | 합작 사업 실패와 조총련 비판 | 어느 민단 동포의 인생

9장 '자이니치로 산다'는 것
1 아이덴티티의 동요, 그리고 표현자로서의 재일조선인 여성
전환기, 1980년대 | 다양한 '자이니치론' | 본명 말하기 운동, 그리고 차별 반대 운동의 전재 | 귀화 문제 | 재일지식인의 모습 | 젊은 세대의 문학, ‘자이니치 문학’ 혹은 '<자이니치> 문학' | 표현자로서의 재일조선인 여성
2 냉전 구조의 종언과 자이니치
종군위안부 문제 | 일본인 납치 문제와 탈북자 | 김대중‧노무현 정권과 자이니치 운동 | 조총련의 쇠퇴와 민단 | 정치범 재심 | 자이니치 운동의 변화 | 재일지식인의 함정

결론을 대신하여 | 자이니치의 과거‧현재‧미래

옮긴이의 말
현대사 연표-일본‧세계 | 자이니치 | 한반도
인용 문헌
사항 색인
인명 색인

저자소개

윤건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교토에서 태어난 재일조선인 2세다. 1968년에 교토대학을 졸업했으나 재일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하지 못했다. 도쿄대학 대학원에 진학하여 「조선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족문제와 한일관계를 평생 화두로 삼아 일본 근대사상사, 한국 현대사상사, 근대 한일관계사, 재일조선인사 등 방대한 연구를 해왔다. 32년간 재직한 가나가와대학을 정년퇴직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로 『한국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 『현대일본의 역사의식』, 『일본: 그 국가·민족·국민』, 『현대 한국의 사상흐름』, 『한일 근대사상의 교착』, 『교착된 사상의 현대사-1945년 이후의 한국·일본·재일조선인』 등이 있다. 「조선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의 내용을 수정하고 다듬어 30여 년 만에 다시 출간하는 의도는 여전히 “인간의 사고나 행동을 규정하는 교육을 사회의 기본 구조나 사회제도, 정치체제, 경제, 법률, 도덕, 학문, 종교 그리고 열강의 침략과 민족운동의 전개 등 모두를 포함하는 사회적 제 관계의 복합으로 파악하고, 역으로 그러한 교육으로 형성된 인간이 사회와 역사에 미치는 영향력을 역동적으로 해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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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국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히도쓰바시대학에서 일본 근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산대학교 국제학부 조교수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2021년 정년 퇴임했다. 대표 저서로는 『근대 일본 형성기의 국가와 민중』(제이앤씨, 2004), 『21세기 천황제와 일본』(논형, 2006), 『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 개정판』(공저, 창비, 2016), 『메이지 천황』(살림,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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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문화표현론(표상론)을 전공했고 일본 귀환자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시아 여성 표상, 인종주의와 혼혈아 표상, 동아시아 문화론(시누아즈리, 자포니즘)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19세기후반 일본 여자교육의 모델이 된 여성들(2022), Beyond Nationalism In This ‘ERA OF DISASTER’: Setting a New Relationship for a Sustainable Future(공동, 2021), 「《귀멸의 칼날》 속 ‘경계’ 이야기」(2021) 외 다수의 연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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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 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학술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저 『‘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2023), 『한국과 일본의 문학과 민주주의』(2022), 『전후의 탈각과 민주주의의 탈주』(2020) 등의 저서와 『헌등사』(2018) 등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관심 영역은 일본 문학 속의 재난 표상 그리고 문화적 혼종과 갈등이며, 이에 관한 문학적이고 문화적 연구와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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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익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아대학교 국제대학 일본학과 조교수. 연구분야는 근현대일본문학·문화. 주요 저서로는 『交錯する戦争の記憶-占領空間の文学』(春風社, 2014), 『異文化理解とパフォーマンス』(공저, 春風社, 2016), 『재일코리안에 대한 인식과 담론』(공저, 도서출판 선인, 2018), 『재일코리안의 역사적 인식과 역할』(공저, 도서출판 선인, 2018),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로 본 제국주의의 프로파간다와 식민지 표상』(공저, 민속원, 2019), 『재일코리안의 이주와 정주 코리안타운의 기억과 지평』(도서출판 선인, 2021), 『재일코리안의 문화예술과 위상 기억을 위한 소묘』(도서출판 선인, 2021) 등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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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총합연구대학원대학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오스기 사카에(大杉栄)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시아 근현대의 지적 시스템과 그것을 지탱해 온 가치관을 되묻는 연구를 통해 ‘근대’를 돌아보고자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본 근현대 사상에 나타난 ‘생명주의’의 흐름에 주목하고서 사회운동 및 여성운동 내에서의 전개 양상을 추적하고 있다. 그러한 흐름이 재일문학에 나타나는 양상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업적으로는 『자이니치의 정신사』(공역) 외에 「근대 일본 여성운동에서의 생명주의와 우생학」, 「다이쇼기 ‘아나·볼 논쟁’ 재고」, 「고토쿠 슈스이의 ‘과학적’ 사회주의」, 「20세기 전환기 자유의 각성과 생명의식」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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