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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우리시대의 새로운 지적 대안담론)

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양창렬 (옮긴이)
  |  
길(도서출판)
2008-10-10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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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책 정보

· 제목 :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우리시대의 새로운 지적 대안담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87671871
· 쪽수 : 279쪽

책 소개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가 본격적으로 정치를 논하기 시작한 첫 번째 저작이다. 정치의 종언(프랜시스 후쿠야마의 버전)과 정치의 회귀(레오 스트라우스와 한나 아렌트의 버전)라는 언뜻 보기에 대립되는 두 언설이 똑같이 갈등과 계급투쟁, 해방의 정치를 제거하던 정세 속에서 개입하기 위해 씌어졌다.

목차

초판 서문 005
수정 증보판 서문 012
한국어판 서문 022
옮긴이의 덧말 035
일러두기 052

제1부 정치적인 것에서 정치로

정치의 종언 혹은 현실주의 유토피아 059
1. 약속의 종언 059
2. 의고적인 것의 회귀 064
3. 아리스토텔레스와 중도주의 유토피아 068
4. 가장자리 없는 민주주의 079
5. 소란 ― 종언 083
6. 철학자와 정치가 088
7. 민주주의와 중우정치, 플라톤에서 사회주의 ― 이후로 093

민주주의의 용법들 100
1. 다자의 체제 102
2. 말의 용법 그리고 해방의 삼단논법 109
3. 형태들의 용법 120
4. 현재의 민주주의 128

정치, 동일시, 주체화 133
토론 147

제2부 공동체와 그 바깥

평등한 자들의 공동체 151
1. 문자의 문제 : 평등한 자들의 향연 154
2. 이미지의 문제 : 공동체의 신체 159
3. 주인들의 공동체와 노예들의 공동체 163
4. 노동자, 형제 그리고 공산주의자 169
5. 공동체와 사회 : 평등의 역설 176
6. 나눔의 공동체 181

받아들일 수 없는 것 191
1. 존 설과 문학의 식별 193
2. 초과적 다자 : 미셸 로카르에서 샤를 파스쿠아까지 198
3. 독특한 것과 평범한 것 : 문학과 세계의 비참 204

타자의 입장 215

제3부 정치에 대한 열 가지 테제

정치에 대한 열 가지 테제 233
테제 1 233
테제 2 236
테제 3 238
테제 4 240
테제 5 242
테제 6 246
테제 7 247
테제 8 249
테제 9 256
테제 10 259

텍스트들의 출전 262
찾아보기 265

저자소개

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고등사범학교를 졸업했다. 파리 8대학에서 1969년부터 2000년까지 미학과 철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청년기의 랑시에르는 루이 알튀세르와 만나면서 발리바르, 마슈레, 에스타블레 등과 더불어 『『자본론』 읽기』(1965)의 공 동 저자로 알려지게 된다. 그러나 68혁명을 경과하며 노동계급의 진정한 과학임을 자임하는 마르크스주의 담론과의 단절을 모색하게 되고 1974년 『알튀세르의 교훈』을 출간, 알튀세르주의와의 관계를 논쟁적으로 청산한다. 그후 랑시에르는 랭보의 시 「민주주의」의 한 구절에서 이름을 딴 저널 『논리적 반역R?voltes logiques』 창간에 합류하면서 그만의 독창적 연구를 본격화하기 시작한다. 『논리적 반역』은 반역적 주체의 논리/역사적 탐구를 향한 집단 작업의 장이었고, 19세기 노동자들의 편지와 저널 등에 관한 아카이브를 파고들며 노동계급 해방의 다양한 형상들을 조사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이 시기의 성과는 『프롤레타리아의 밤』(1981)으로 집약된다. 랑시에르는 이 작업을 노동자의 말하기parole에 ‘사유의 지위’를 부여하 는 시도였다고 규정하며 인민주의적 입론으로 곡해되는 것에 거부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후 랑시에르는 대문자적 주체가 아닌 이단적 주체들의 형상에 대한 철학적·역사적·시학적 탐구를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갔다. 지배 담론 안에서 침묵할 수밖에 없는 이단적 주체들을 대신하거나 또는 대표해 이들의 목소리를 찾고 이를 그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아닌, 그들의 침묵하는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하고, 이 목소리를 유통시키려는 것이 랑시에르의 기획이다. 지은 책으로는 『알튀세르의 교훈』 『철학자와 그 빈자들』 『무지한 스승』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불화』 『역사의 이름들』 『무언의 말』 『말의 살』 『감성의 분할』 『이미지의 운명』 『미학의 불만』 『해방된 관객』 『역사의 형상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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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대 원자론 및 현대 정치철학을 연구하며 글을 쓰거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알튀세르 효과』(2011), 『현대 정치철학의 모험』(2010) 등을 공저했으며, 자크 랑시에르의 『평등의 방법』(근간), 『해방된 관객』(2016), 『무지한 스승』(개정판/2016),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개정판/2013)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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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민주주의적 실천의 예를 두 가지 들었다. 한 예는 투쟁하는 민주주의의 영웅적 시대에서 끌어 온 것이었고, 다른 예는 그것의 지배와 자기조절의 일반화 속에서 그것이 퇴화하는 형상을 예감하도록 놔두는 민주주의의 모호한 시대에서 끌어 온 것이다. 나는 이 두 예들이 민주주의의 행적에 대한 몇몇 현대적 분석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128쪽, '민주주의의 용법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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