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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재발견

우정의 재발견

(원숙한 삶을 위한 친구의 심리학)

가와이 하야오 (지은이), 박지현 (옮긴이)
동아시아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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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재발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정의 재발견 (원숙한 삶을 위한 친구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88165706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06-05-22

책 소개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일본의 대표하는 지성인 가와이 하야오가 이야기하는 우정론. 다양한 상담 사례와 문학작품, 경험담 등을 토대로 '인간관계의 기본'이자 현대인의 정신적 지침으로서의 우정을 논한다. 우리 시대에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볼만한 친구와의 문제들에 대해 임상심리학의 대가답게 실제 현실과 추상적인 이론 사이에 균형을 맞춘 조언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목차

1. 진정한 우정을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친구가 필요한 사람들
참된 친구란 / 죽이 잘 맞는 친구 vs 주는 것 없이 싫은 친구 / 유유상종 / 이제부터 내가 친구가 되어줄게

― 우정을 지탱하는 것
그냥, 너니까 /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 진실과 다정한 마음씨

― '친구 사귀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 사귀는 것은 귀찮은 일인가 / '사교'의 요령 / 관계의 다양성

― 친구와 선물
빚과 선물 사이 / 선물에 담긴 다양한 의미 / 답례, 감사의 마음 / 우리만의 비밀

2. 우정을 둘러싼 복잡한 문제들

― 남녀 사이에 우정이 가능할까
세 친구 이야기 / 연애의 강렬함 / 성의 양면성 / 남녀 사이의 우정

― 친구의 출세를 진심으로 축하할 수 있을까
왠지 불안한 이유 / 친구의 괴로움이 눈물짓다 / 일심동체의 위험성 / 홀로 설 수 있는 우정

― 친구의 배신
신의를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 친구를 배신한 죄의 무게 / 친구의 연인을 사랑하게 되는 이유 / 가까운 사람이 배신하는 이유

― 우정과 동성애
가슴 떨림, 우정일까 동성애일까 / 호모에로스와 호모섹슈얼 /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 / 사회적 인식의 변화

― 경쟁심과 우정
영원한 맞수 /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 게임을 통해 가족과 우정 쌓기 / 누구나 마음속에 어두운 그늘을 갖고 있다

― 친구의 죽음
국화의 맹세 / 떠난 친구를 추모함 / 친구의 자살 / 친구에게 들은 '죽음의 체험'

3. 경계를 초월한 우정의 아름다움

― 차 한잔 나울 친구
중년의 한탄 / 일상의 모습에 담긴 깊은 사랑 / 차 한잔 나눌 친구 / 단념을 통해 깊어지는 우정

― 경계를 초월한 우정
동서양을 뛰어넘은 전장의 크리스마스 / 우정은 영혼의 교감이다

저자소개

가와이 하야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 융 심리학을 최초로 소개한 임상심리학자로 융 심리학의 일인자로 손꼽힌다. 1928년 효고 현에서 태어나 교토 대학 이학부 수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바꾸어 임상심리학 연구를 시작했다. 캘리포니아 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서 유학한 뒤 1962년 취리히 ‘융 연구소’에 들어가 융 학파 정신분석가 자격을 얻었다. 교토 대학 명예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일본 문화청 장관 등을 역임했다. 독자적인 관점으로 일본의 문화와 사회, 일본인의 정신 구조를 꾸준히 연구했다. 특히 문화 전반에 걸친 탐구심을 바탕으로 전문 분야인 임상심리학뿐 아니라 아동문학, 그림책, 신화, 옛이야기, 나아가 음악과 악극까지 지평을 넓혀 수많은 저술과 강연을 하는 등 열정적인 삶을 살았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의 힘』 『어린이 책을 읽는다』 『읽기의 힘, 듣기의 힘』(공저), 『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 『콤플렉스』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다』 『카를 융, 인간의 이해』 『일본인의 심성과 일본 문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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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으며, 현재 외서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람피우고 싶은 뇌』,『스기우라 고헤이 잡지 디자인 반세기』,『우정의 재발견』,『남자와 여자는 왜 끌리는가』,『수학으로 생각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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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홀로 서겠다는 생각 때문에 언제, 어느 누구와도 하나되는 감정을 느낀 적이 없다면 그것은 매우 서글픈 일이다. 친구와 한마음 한뜻을 나누는 멋진 경험을 하되 너무 깊이 빠지지 않아야 할 것이다. 지나치게 몰입하면 '감정의 숙취'가 생기게 마련이다. 숙취 때문에 어떻게 술을 마시느냐는 사람도 있다. 숙취에 시달리고 나면 술을 끊겠다고 마음 먹지만 어느새 다시 마시게 된다.

마찬가지로 친구관계로 취하고 깨고 숙취에 시달리기도 하며 울고 웃고 화내는 점이 재미있다. 이쯤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근본적으로 자신이 홀로 설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 '나의 기쁨에' 춤춰줄 친구가 있다면 그보다 고마운 일은 없을 게다. '친구의 출세'에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다면 그 또한 멋진 일이다.

친구관계에 의해 인간은 아름다운 감정을 체험할 수 있다. 그렇다고 거기에만 머물러 있다 보면 그것이 곧 홀로서기를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 교우관계의 미묘한 맛이 있다. - 본문 '홀로 설 수 있는 우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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