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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멈춰라!

성장을 멈춰라!

(자율적 공생을 위한 도구, 이반 일리치 전집 4)

이반 일리치 (지은이), 이한 (옮긴이)
미토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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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멈춰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장을 멈춰라! (자율적 공생을 위한 도구, 이반 일리치 전집 4)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9068723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4-06-23

책 소개

학교, 병원, 에너지 등 '근대화' 와 '성장' 을 상징하는 제도에 반기를 들고 분석해온 이반 일리히의 정신적 토대를 엿볼 수 있는 저작이다. 회복 불가능한 상태까지 무한 성장하는 산업사회의 생산방식 대신, 자율, 공동적 도구 사용과 인간의 자율적 행위의 상호교환을 중심으로 하는 '공생의 사회'를 주창한다.

목차

1. 두 개의 분수령
2. 공생적 재건
3. 다중 균형
1. 생태계의 파괴
2. 근본적인 독점
3. 과잉 계획
4. 양극화
5. 노후화
6. 좌절

4. 회복
1. 과학의 탈신화화
2. 언어의 재발견
3. 법 절차의 회복

5. 정치적 전환
1. 신화와 다수파
2. 붕괴에서 혼돈으로
3. 위기를 꿰뚫어 보는 통찰
4. 갑작스러운 변화

저자소개

이반 일리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잘츠부르크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교황청 국제부 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빈민가의 아일랜드-푸에르토리코인 교구에서 보좌신부로 일했다. 1956년에 푸에르토리코 가톨릭 대학 부총장이 되었고, 1961~1976년에는 멕시코 쿠에르나바카에 일종의 대안 대학인 ‘문화교류문헌자료센터’(CIDOC)를 설립하여 연구와 사상적 교류를 이어갔다. 교회에 대한 비판으로 교황청과 마찰을 빚다가 1969년 스스로 사제직을 버렸다. 80년대 이후에는 독일 카셀 대학과 괴팅겐 대학 등에서 서양 중세사를 가르치며 저술과 강의활동에 전념했다. 『깨달음의 혁명』 『학교 없는 사회』 『공생공락을 위한 도구』 『에너지와 공정성』 『의료의 한계』 『그림자 노동』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등 성장주의에 빠진 현대 문명과 자본주의 사회에 급진적 비판을 가하는 책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사회, 경제, 역사, 철학, 언어, 여성 문제에도 깊은 통찰들을 남겼다. 2002년 12월 2일 독일 브레멘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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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이자 변호사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적 자치영역의 기본권보호의무―규범이론적 기초와 그 함의―」, 「존 롤즈의 원초적 입장의 조건과 헌법해석의 지침」, 「기본권보호의무 위반 심사기준으로서 과소보호금지원칙」, 「가치와 규범의 구별과 기본권 문제의 해결」 등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는 『헌법논증이론』(공저), 『인생을 바꾸는 탐구습관』, 『철인왕은 없다』, 『삶은 왜 의미 있는가』, 『중간착취자의 나라』, 『정의란 무엇인가는 틀렸다』 등이 있고, 역서로는 『권리란 무엇인가』, 『윤리학과 철학의 한계』, 『너절한 도덕』, 『자유의 법』,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법복 입은 정의』, 『사치열병』, 『포스트민주주의』, 『계급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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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한계 내에서 살기 위해선 배워야 한다. 그러나 이는 가르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생존은 사람들이 얼마나 빨리, 무엇을 할 수 없는가를 배우는 데에 달려있다. 그들은 무제한의 출산, 소비, 자원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점을 배워야 한다. 사람들을 교육시켜 자발적으로 가난한 삶을 살게 한다거나, 스스로를 통제하도록 조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많은 생산을 위해, 비용이 감소하고 있다는 환상을 위해 조직된 세계에서 즐거운 포기를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사람들이 배우기를 가장 원하는 것들은 가르치거나 교육할 수 없는 것들이다. 인구를 제한하고 소비를 제한하려 한다면, 살아있는 행동과 책임지는 삶을 영위함으로써 그렇게 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더라도 영원히 수동적인 인간이 되어, 포기한 이후 좌절감에 가득찰 것이다. --본문 110~11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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