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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스피에르, 혁명의 탄생

로베스피에르, 혁명의 탄생

장 마생 (지은이), 양희영 (옮긴이), 최갑수
교양인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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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스피에르, 혁명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로베스피에르, 혁명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가/혁명가
· ISBN : 9788991799103
· 쪽수 : 752쪽
· 출판일 : 2005-08-08

책 소개

국내에 최초에 소개되는 로베스 피에르 평전으로 로베스피에르의 전기 중에서도 특별히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프랑스 공화국 창조의 현장인 국민의회와 자코뱅 클럽에서 무명의 혁명가 로베스피에르가 어떤 논리와 신념으로, 민중을 끌어 모으고 의회를 장악해가는지를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 최갑수(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머리말
2판 머리말
프랑스 혁명기의 주요 정파
프랑스 혁명 개요

1부 인권의 투사
1장 루소의 아들, 로베스피에르
2장 혁명의 심장, 파리 입성
3장 특권층과의 전쟁
4장 혁명의 파수꾼
5장 환호하는 일반의지

2부 혁명의 혁명
1장 내부의 적
2장 민중 봉기

3부 공화국의 탄생
1장 파리 코뮌
2장 아, 프랑스 공화국
3장 반혁명 음모
4장 마라의 죽음

4부 자유의 독재
1장 공포정치의 등장
2장 승리의 여신
3장 단두대에 선 당통

5부 혁명의 붕괴
1장 최고 존재
2장 위기의 공포정치
3장 막다른 길
4장 숨가쁜 최후

프랑스 공화국 혁명력
프랑스 혁명사 연표
프랑스 혁명의 주요 인물
옮긴이 후기
용어.인명 찾아보기

저자소개

장 마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이자, 전기 작가이다. 1945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나 1951년 환속한 후 역사,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는 <로베스피에르> <마라> <프랑스 혁명 연감> <제2제정 연감> 등이 있으며, 부인인 브리지트 마생과 함께 <루트비히 판 베토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서양음악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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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혁명기 툴루즈와 지방혁명의 자율성(1789-1793)〉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프랑스혁명사, 19세기 프랑스 정치사, 여성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혁명은 왜 일어났을까》(2013)가 있으며,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2011), 《서양 여성들, 근대를 달리다》(2011), 《서양사강좌》(2016) 등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마르탱게르의 귀향》(2000), 《로베스피에르, 혁명의 탄생》(2005), 《반혁명》(2012), 《기억의 장소》(공역, 2020), 《파리의 풍경》(공역, 2014), 《20세기 프랑스 역사가들》(공역, 2016)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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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의 다른 책 >
최갑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생시몽의 사회사상>(1991년)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프랑스혁명사, 서양근대사, 프랑스사, 서양사상사 등을 강의한다. 논문으로는 <1789년의 ‘인권선언’과 혁명기의 담론> 등 50여 편, 지은 책으로는 《서양사강의》, 《유라시아 천년을 가다》, 《프랑스 구체제의 권력구조와 사회》,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 《근대 유럽의 형성: 16-18세기》(이상 공저) 등이 있으며, 《프랑스대혁명사》, 《왕정의 몰락과 프랑스혁명》, 《프랑스의 역사》, 《1789년의 대공포》, 《파리의 풍경》(6권, 공역) 등을 옮겼다. 한국서양사학회 회장, 한국프랑스사학회 회장, 세계역사학대회 프랑스혁명사분과 학술이사 등의 학술 활동 이외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전국교수노조’ 준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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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로베스피에르는 민중이 혁명의 심장이며 팔이지만, 산악파 부르주아지가 여전히 혁명의 두뇌여야 한다는 것을 명백히 의식하고 있었다. 상퀼로트들의 본질적인 욕망을 가장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는 자들 - 오늘의 격앙파, 내일의 '에베르파' -의 정치적 견해는 그가 보기에 편협하고 미숙하며, 위험하게도 무정부주의를 지향하고 있었다. 그들의 경제적 요구는 그에 대한 대가로 재난을 야기하지 않고서는 이른 시일 안에 전적으로 충족시킬 수 없는 것들이엇으며, 어쨌튼 부분적으로 시행 불가능한 것들이었다.

그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급하고 적절치 않은 표현이 나타나는데, 이 표현의 글자 그대로의 내용은 그의 생각이 그렇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민중을 경멸했다고 믿게 할 만한 것이었다.

"... 국민공회는 민중을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후렴구가 끊임없이 되풀이된다. "민중을 계몽해야 한다." - 또한 필요하다면 민중에게 대항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다면 어떻게 지속적으로 "민중의 열정을 자극"할 것인가 - 본문 443-4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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