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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향해 걷다

어제를 향해 걷다

야마오 산세이 (지은이), 최성현 (옮긴이)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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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향해 걷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제를 향해 걷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237801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6-11-25

책 소개

<여기에 사는 즐거움>, <더 바랄게 없는 삶>을 쓴 일본의 시인이자 농부, 철학자 '야마오 산세이'의 산문집. 지은이가 섬에서 보낸 25년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인의 생활 기록을 넘어 현재의 문명사회 전체의 존망에 관련한 의미있는 성찰을 담고 있는 책이다.

목차

자연이 주, 사람은 종인 세상 / 최성현

1. 본래 고향으로 가니 희망이 있었다
우리의 다섯 가지 뿌리
내가 바라는 자식들의 삶
생명을 아는 자는 모두 약자이다
마음의 형제
저절로 자라나는 것들
울며 부른 노래
숲은 우리 모두의 고향
한 나무의 가르침
작은 집이 좋다
힘들 때는 민들레를 보라
우리 마을로 온 여행자들

2. 어제를 향해 걷다
어제를 향해 걷다
두꺼비를 통해 보는 인류의 삶
바로 앉으면 절로 마음이 맑아진다
당신을 보듯 분명하게 신을 보았다
석기 시대의 불
시골 아이로 자라 가는 자식을 보는 기쁨
철학자란 슬픈 딱정벌레
자연의 시간과 만나다
자두나무 밭에서 구원을 얻다
자기만의 길
나는 왜 손님을 밭으로 데려가는가
진화하지 않아도 좋다

3. 비파 잎 모자 아래서
온 마을 사람이 함께 짓는 집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산다는 것
변소 치우기의 즐거움
지구를 부르는 다른 말
비파 잎 밀짚모자를 쓰고
아이들아, 불을 피워라
원숭이와 나눈 사랑의 싸움
할아버지 삼나무를 뵈러 가다
바위로 돌아가는 길
조개 하나에서 보는 바다의 변화
이끼와 성서

4. 지구, 우주의 한 마을
산에서 사는 즐거움
꽃은 성스러운 소녀
아버지의 죽음
정령들의 응답
정토와 예토
어디가 어디만 못하랴
보름날의 줄다리기
고향에는 살무사도 있다
톱니바퀴에서 벗어난 삶
미국을 쫓지 말라
아들과 함께한 밤낚시
거기서 죽고 싶은 곳

5. 아내의 뼈를 먹다
아내의 뼈를 먹다
아내가 떠나다
부부 묘
나를 찾아온 사람들
멈추지 않은 눈물
밭에서 오는 것
야생 동물의 감소는 인간에게도 좋지 않다
없어서 더 성스러운 곳
에코토피아 리포트
이름 없는 꽃에서 얻는 희망
나무의 위로

후기

저자소개

야마오 산세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에서 서양철학을 공부하다 중퇴했다. 1960년대 후반, ‘부조쿠部族’라는 이름으로 자연 속에서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1973년에는 가족과 함께 순례 여행을 떠나 인도와 네팔을 다녀왔다. 그 뒤로 부조쿠 공동체의 동료와 함께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유기농 채소 가게를 열었다. 또한 경제성장에 반대하는 삶을 소개하는 대항문화 잡지 〈부드러운 혁명 시리즈〉의 편집을 맡아 일을 하고, 도쿄 시내의 작은 건물에서 ‘호빗토 빌딩 공동체’를 꾸렸다. 그리고 1977년에 식구들과 함께 규슈 남쪽 야쿠섬으로 삶터를 옮겼다. 오래되고 버려진 마을에서 그는 다시 마을을 살리는 데에 힘을 쏟고, 농사를 짓고, 집을 돌보고, 사람들과 어울렸다. 밤이면 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와 나날이 거둔 생각들을 시와 산문으로 써서 잡지에 싣고, 책을 펴냈다. 2001년 돌아갔다. 시집과 산문집이 모두 서른 권이 넘는데, 그동안 한국에서는 산문집 《어제를 향해 걷다》, 《여기에 사는 즐거움》, 《더 바랄 게 없는 삶》, 《애니미즘이라는 희망》이 나왔다. 더불어 이 책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가 출간되면서 야마오 산세이의 시 세계가 처음으로 우리 독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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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개구리’라는 아호를 쓰고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뜻이다. 20대 후반에 자연농법을 만나 인류가 갇혀 있는 거대한 우물을 보는 경험을 황홀하고도 강렬하게 하며 인간 편에서 자연 편으로 건너온다. 30대 초반에 귀농, 그 뒤로 30년이 넘게 자연농법으로 자급자족 규모의 논밭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글과 번역, 그리고 ‘자연농 교실’ 등으로 자연농법의 세계를 알리는 데 힘을 쏟는 한편, 하루 한 통의 손글씨 엽서로 자연생활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짚 한 오라기의 혁명』 『자연농법』 『자연농 교실』 『신비한 밭에 서서』 『어제를 향해 걷다』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공역)』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돈이 필요 없는 나라』 『나무에게 배운다』 『여기에 사는 즐거움』과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래서 산에 산다』 『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 『오래 봐야 보이는 것들』 『좁쌀 한 알』 『시코쿠를 걷다』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와 같은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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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내일을 향해 걸을 수 있는 것처럼 어제를 향해서 걸을 수 있다. 우주 식민지를 향해 걷는 것도 가능하지만 석기 문화를 향해서 걸을 수도 있는 것이다. 시간이 한 방향만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은 이 시대의 큰 착각이자 선전에 지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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