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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237801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6-11-25
책 소개
목차
자연이 주, 사람은 종인 세상 / 최성현
1. 본래 고향으로 가니 희망이 있었다
우리의 다섯 가지 뿌리
내가 바라는 자식들의 삶
생명을 아는 자는 모두 약자이다
마음의 형제
저절로 자라나는 것들
울며 부른 노래
숲은 우리 모두의 고향
한 나무의 가르침
작은 집이 좋다
힘들 때는 민들레를 보라
우리 마을로 온 여행자들
2. 어제를 향해 걷다
어제를 향해 걷다
두꺼비를 통해 보는 인류의 삶
바로 앉으면 절로 마음이 맑아진다
당신을 보듯 분명하게 신을 보았다
석기 시대의 불
시골 아이로 자라 가는 자식을 보는 기쁨
철학자란 슬픈 딱정벌레
자연의 시간과 만나다
자두나무 밭에서 구원을 얻다
자기만의 길
나는 왜 손님을 밭으로 데려가는가
진화하지 않아도 좋다
3. 비파 잎 모자 아래서
온 마을 사람이 함께 짓는 집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산다는 것
변소 치우기의 즐거움
지구를 부르는 다른 말
비파 잎 밀짚모자를 쓰고
아이들아, 불을 피워라
원숭이와 나눈 사랑의 싸움
할아버지 삼나무를 뵈러 가다
바위로 돌아가는 길
조개 하나에서 보는 바다의 변화
이끼와 성서
4. 지구, 우주의 한 마을
산에서 사는 즐거움
꽃은 성스러운 소녀
아버지의 죽음
정령들의 응답
정토와 예토
어디가 어디만 못하랴
보름날의 줄다리기
고향에는 살무사도 있다
톱니바퀴에서 벗어난 삶
미국을 쫓지 말라
아들과 함께한 밤낚시
거기서 죽고 싶은 곳
5. 아내의 뼈를 먹다
아내의 뼈를 먹다
아내가 떠나다
부부 묘
나를 찾아온 사람들
멈추지 않은 눈물
밭에서 오는 것
야생 동물의 감소는 인간에게도 좋지 않다
없어서 더 성스러운 곳
에코토피아 리포트
이름 없는 꽃에서 얻는 희망
나무의 위로
후기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내일을 향해 걸을 수 있는 것처럼 어제를 향해서 걸을 수 있다. 우주 식민지를 향해 걷는 것도 가능하지만 석기 문화를 향해서 걸을 수도 있는 것이다. 시간이 한 방향만으로 흐르고 있다는 것은 이 시대의 큰 착각이자 선전에 지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