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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인
· ISBN : 978899265083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5-10
책 소개
목차
*서문
여성 특유의 ‘감感’을 키우자
조수진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정상곤 국세청 국장-H건설사 사주…정윤재 前비서관이 만남 주선 의혹
슈퍼우먼은 없다. 무모한 엄마 기자가 있을 뿐
강승아 부산일보 국제부장
-[학교급식 무엇이 문제인가? 상] “네 가난을 증명해 봐” 가혹한 대가 요구하는 ‘공짜밥’
여기자에서 전문기자로
이은정 KBS 과학전문기자
-[방송 스크립트1] “아라온호 남극 제2후보지 탐사”
-[방송 스크립트2] “나로호 발사 성공 세 차례 도전 끝에 성공”
이라크전 취재, 평생 읽을 고전 한 권을 마음에 담다
강인선 조선일보 국제부장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괴롭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박선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전 조선일보 문화부장)
-[전문기자 칼럼] 프로의 아름다움
여기자, 온기를 지닌 삶
최현수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
-[전문기자 칼럼] 내일을 열며 ‘괴상한 동반자’
내 인생의 전환점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기획국장
-[특집] 춘천 ‘단수소동’ 왜 일어났나
전문성을 가져라
이연섭 경기일보 논설위원
-[한반도의 보고 한탄강? 1] 한탄강 대탐사를 시작하다
-[한반도의 보고 한탄강? 4] 분단의 벽을 넘어 흐르다
기자는 한 사회의 퍼블릭 마인드다
이미숙 문화일보 국제부장
-미, 여기자 북한 군에 억류
[데스크시각] DJ가 해야 할 일
여기자, 변하는 또는 변하지 않는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순덕 칼럼] ‘형님보이’ MB는 언제 자립하나
어느 여기자의 박제된 추억
유인화 경향신문 논설위원
-장금도 "살풀이춤은 격식이 없어야해"
정치부 여기자 모임을 결성하다V
임도경 한국영상자료원 부원장(전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 편집장)
특종의 지름길
최성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메아리] 팍스 아메리카나
사람을 만나는 직업, ‘세계의 여성’ 취재기
윤호미 호미초이스닷컴 대표(전 조선일보 부국장)
-[데스크칼럼]두 올림픽 건축가를 생각하며
꿈과 비전을 주는 사람
류현순 KBS 정책기획본부장
-농어촌 쓰레기 대책 시급
신문기자로 살기 30년
박금옥 국제존타서울클럽 회장(전 중앙일보 생활부장, 부국장대우)
"멋진 여성 파트너를 빌려드립니다...."
만약 내가 다시 방송기자가 된다면
남승자 전 KBS 이사
-[해설기사]서울지하철 파업 철회해야
현장에서의 분노, 일에 쫓겨 삭일 수 밖에 없었다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대표(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1. 韓?越(한월) 의료원 ‘사이공’서 開院(개원)
2. ‘戰後(전후)의 상처 보살필 따이한 仁術(인술)’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박성희 세명대 초빙교수(전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똥주가 완득이를 불렀을 때
한번 기자면 영원한 기자다
이정희 해외문화 홍보원 전문위원(전 연합뉴스 외신국장)
-민주화 1년 폭정대신 새 질서 모색하는 중-동구 자유, 예속 대신 독립 추구
퇴직이 새로운 시작이었네요
김영신 가천대 언론영상학과 초빙교수(전 연합뉴스 출판국장)
-[정책대안 8] 언론정국, 어디로 가야 하나?
*추계 최은희의 인생과 어록
*최은희여기자상 역대 수상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기자와 검사는 공통점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모든 사물을 의심하고, 뒤집어봐야 한다는 겁니다. 심지어 TV 뉴스도 그냥 봐서는 안 됩니다. 늘 비딱한 자세로 보면서 ‘저 놈, 참 나쁜 놈인데……’ ‘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 끊임없이 의심하고 뒤집어봐야 합니다.”
사실 기자만큼 안주安住하기 힘든 직업도 없다. 자주 바뀌는 출입처는 익숙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설사 한 출입처를 오래 담당해 눈을 감고도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가늠할 수 있다 하더라도 기사로 접하는 사안들은 매번 다를 수밖에 없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듯이 보이는 사안도 실은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고 그래서 신선한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현장을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기자들은 일에, 시간에, 사람에 떠밀려 어떻게 세월이 흐르는지 모를 때가 많다. 한참 지나고 난후 내가 어떤 의미 있는 일을 했나, 어떤 영향력 있는 기사를 썼나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때 그때 사건ㆍ사고와 이슈들만 쫓다보면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 면에서 전문분야를 가져볼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