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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9296959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8-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대화를 시작하는 법
[첫 한마디]
삼류는 “오늘은 덥네요”부터 시작하고
이류는 “30도가 넘는대요”부터 시작하는데,
일류는 무엇부터 시작할까?
[첫 접촉]
삼류는 상대가 말을 걸어주길 기다리고
이류는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일류는 먼저 무엇을 할까?
[만났을 때의 인사]
삼류는 인사만 하고 끝나고
이류는 인사에 한 마디를 더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화제가 없을 때]
삼류는 억지로 이야깃거리를 찾고
이류는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화제부터 찾는데,
일류는 무엇부터 찾을까?
[대화 전의 준비]
삼류는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이류는 대화 소재를 준비하는데,
일류는 무엇을 준비할까?
[이름을 기억하는 법]
삼류는 상대방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이류는 이름에 의미를 부여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이름을 기억할까?
Chapter 2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드는 법
[대화 고수]
삼류는 말하기 고수가 되려고 하고
이류는 듣기 고수가 되려고 하는데,
일류는 어떤 고수가 되려고 할까?
[이야깃거리 수집]
삼류는 이야깃거리를 수집하지 않고
이류는 이야깃거리를 사전에 준비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질문의 질]
삼류는 깊게 생각하지 않으면 대답하기 힘든 질문을 하고
이류는 막연한 질문을 하는데,
일류는 어떤 질문을 할까?
[질문의 어휘]
삼류는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류는 계속 질문을 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질문을 할까?
[이야기가 멈췄을 때]
삼류는 입을 다물고
이류는 무리하게 화제를 찾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대화가 풍성해지는 칭찬 방법]
삼류는 칭찬하면 이야기가 끝나 버리고
이류는 계속 칭찬을 해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까?
[칭찬할 점]
삼류는 칭찬할 점을 찾지 못하고
이류는 칭찬할 점을 억지로 찾는데,
일류는 무엇을 칭찬할까?
[거리를 좁히는 법]
삼류는 항상 벽을 만들고
이류는 공통점을 찾아서 거리를 좁히는데,
일류는 어떻게 거리를 좁힐까?
Chapter 3 듣는 법과 리액션
[이야기를 들을 때]
삼류는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이류는 귀로만 듣는데,
일류는 어떻게 들을까?
[리액션]
삼류는 무반응으로 이야기를 듣고
이류는 고개를 끄덕이며 듣는데,
일류는 어떻게 들을까?
[인정욕구]
삼류는 인정해 주지 못하고
이류는 “대단하네요!”를 연발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인정욕구를 충족시킬까?
[부정적인 이야기에 대처하는 법]
삼류는 적당히 듣고 넘기고
이류는 동조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의견이 다를 경우]
삼류는 상대방의 의견에 반론하고
이류는 상대방의 의견에 맞추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SNS]
삼류는 전부 무시하고
이류는 코멘트를 가로채는데,
일류는 어떻게 대응할까?
Chapter 4 대화의 분위기를 띄우는 법
[템포]
삼류는 혼자 주절주절 이야기를 늘어놓고
이류는 이삼 분 정도 말하고 상대방에게 넘기는데,
일류는 어느 정도 말하고 상대방에게 넘길까?
[설명]
삼류는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고
이류는 완벽하게 전달하려고 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관심 끌기]
삼류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말하고
이류는 재미있는 토크로 관심을 끌려고 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관심을 집중시킬까?
[웃음]
삼류는 웃음을 유발하지 못하고
이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각하는데,
일류는 어떤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할까?
[복수의 사람에게 말할 때]
삼류는 덤덤하게 말하고
이류는 장면을 문자로 설명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설명할까?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
삼류는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계속하고
이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려고 하는데,
일류는 무엇을 할까?
[긴 잡담]
삼류는 특별한 테마가 없고
이류는 상대방이 말하고 싶은 것을 테마로 삼는데,
일류는 무엇을 테마로 말할까?
[분위기 읽기]
삼류는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이류는 주위 분위기에 맞추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술자리]
삼류는 항상 수동적이고
이류는 필사적으로 분위기를 띄우려고 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Chapter 5 상대방의 마음에 드는 법
[자세]
삼류는 어깨가 상대방에게 향하고
이류는 시선이 상대방에게 향하는데,
일류는 무엇이 상대방에게 향할까?
[보디랭귀지]
삼류는 아무런 움직임 없이 말하고
이류는 과장스럽게 움직이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자기 개시]
삼류는 자신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이류는 100퍼센트 드러내는데,
일류는 어떻게 자신을 드러낼까?
[연장자를 대하는 법]
삼류는 호감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이류는 일을 잘한다는 점을 어필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연장자와의 대화]
삼류는 위축되어 말을 못하고
이류는 일단 치켜세우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불편한 상사를 대하는 법]
삼류는 가까이 가지 않으려고 하고
이류는 친근하게 업무 이야기를 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Chapter 6 좋은 인상을 남기는 법
[인상 남기기]
삼류는 과도하게 어필하고
이류는 소극적으로 어필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기억에 남기기]
삼류는 특징이 없는 캐릭터가 되고
이류는 만능 캐릭터로 기억에 남는데,
일류는 어떤 캐릭터로 기억에 남을까?
[마지막 한마디]
삼류는 “그럼 이만” 하고 한마디를 하고
이류는 “오늘 재미있었어요”라고 감상을 전하는데,
일류는 어떤 말을 할까?
[다시 만나기 위한 기술]
삼류는 평범하게 “안녕히 가세요”라고 말하고
이류는 다음 약속을 잡으려고 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헤어질 때]
삼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하고
이류는 깊게 고개를 숙이는데,
일류는 어떻게 배웅할까?
Chapter 7 대화를 잘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상대방에 대한 관심]
삼류는 무관심하고
이류는 억지로 흥미를 가지려고 하는데,
일류는 어떻게 할까?
[자신감]
삼류는 자신감이 없고
이류는 애퍼메이션으로 자신감을 높이는데,
일류는 어떻게 자신감을 가질까?
[자기 투자]
삼류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이류는 지식을 얻기 위해 배우는데,
일류는 무엇을 위해 배울까?
[성공의 비결]
삼류는 선천적인 재능이라고 대답하고
이류는 강한 의지라고 대답하는데,
일류는 뭐라고 대답할까?
[열]
삼류는 불연성 인간이고
이류는 가연성 인간인데,
일류는 무슨 인간일까?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
책속에서
흔히 설명을 잘하는 사람이 잘 팔린다, 전문지식과 기술이 있는 사람이 출세한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꼭 그렇지 않습니다.
좋은 상품이 꼭 잘 팔린다고도 할 수 없고, 멋진 사람이 항상 인기가 많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어떤 것을 전하는가’보다 ‘상대방과 어떤 관계성을 가지는가’입니다. 이 관계성을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테마인 ‘대화’입니다.
대화는 서로 간에 말을 주고받는 행위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어떤 대화 소재를 택하는가’보다 ‘상대방과 어떤 관계성을 가지는가’ 하는 점이고, 그것은 곧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과 관련되지요.
다름 아니라 말을 주고받음으로써 관계성에 불을 지피는 것입니다.
관계성을 구축하는 방법에는 인간의 심리에 바탕을 둔 정해진 패턴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류라고 불리는 사람은 성공 패턴을 명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국적으로 3만 명이 수강한 우리 커뮤니케이션 스쿨의 방법을 사용하여,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가 깊어지는 기술을 설명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그동안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방법이라도 실천한다면 분명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칭찬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넥타이가 멋지네요”, “정장도 잘 어울려요”, “웃는 얼굴이 정말 보기 좋아요”처럼 겉모습에 대한 칭찬만 계속한다면 뭔가 사람이 가벼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자주 듣던 칭찬은 특별히 자극도 되지 않고 대화가 중단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한다면 대화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칭찬 포인트+원 포인트’라는 방법입니다. 평소에 주로 하는 칭찬에 한 가지 요소를 추가하여 상대방에게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끌어내는 화법입니다.
“○○ 씨, 그 재킷 정말 잘 어울리네요”라고 한다면 평범한 칭찬이 됩니다.
여기에 이 화법을 적용하면 “○○ 씨, 그 재킷 정말 잘 어울리네요. 맞춤복인가요?”가 됩니다. 항상 칭찬하는 포인트에 다른 한 가지 요소를 추가한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니에요. 싼 거예요”라든지 “전혀요. 아내가 알아서 산 거예요”와 같은 식으로 전개가 되겠죠.
그러면 “아내 분이 꽤 센스가 좋으시네요. 쇼핑을 같이 하세요?”라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