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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묻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묻다

(5人5色 한국 현대사특강)

서중석, 정태헌, 이만열, 정영철, 한홍구 (지은이)
  |  
철수와영희
2009-10-09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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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묻다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묻다 (5人5色 한국 현대사특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3463057
· 쪽수 : 280쪽

책 소개

역사학계 최강 드림팀이 전하는 한국 현대사 특강. 이 책은 ‘전국역사교사모임’,'한국역사연구회’, ‘포럼 진실과 정의’,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가 준비한 한국 현대사 특강의 내용을 담았다. 특강의 내용은 2008년 이후 정부와 뉴라이트가 특히 문제를 제기해 온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대한민국의 정통성 문제, 식민지 근대화론, 독립운동과 친일파 문제, 뉴라이트의 역사관 문제, 북한 현대사를 보는 관점의 문제 등을 포괄한다.

목차

책을 내며
역사학계 최강 드림팀이 전하는 한국 현대사 특강 - 한홍구
우리 사회의 건강한 상식과 바람직한 역사의식을 위하여 -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 윤종배

1. 뉴라이트의 역사의식, 무엇이 문제인가? - 한홍구
뉴라이트의 뿌리 / 뉴라이트와 ‘국가 정체성’ / 수구 정권과 민주주의 / 질문과 답변

2. 국가, 식민지, 민주화와 경제성장 - 정태헌
식민지적 근대란 무엇인가? / 식민지자본주의 경제 / 민주화와 경제성장

3.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한 독립운동 - 이만열
건국인가 정부수립인가 / 항일 독립운동의 구분과 활동 / 3.1운동 이후의 독립운동 /
해방 직전의 독립운동 / 독립운동의 방략과 성격

4.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 서중석
해방의 의미 / 이승만과 한민당의 반탁운동 / 정부 수립과 제헌 헌법 / 질문과 답변

5. 북한 현대사, 어떻게 볼 것인가? - 정영철
북한 제대로 보기 / 북한 정권의 형성 과정 / 일상생활과 만나는 통일교육 / 질문과 답변

저자소개

서중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농촌·노동문제 및 민주화운동을 취재했다. 특히 6월항쟁 당시 『신동아』 취재기자로 역사적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들을 생생히 목격하고 기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80년대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 『한국 현대 민족운동 연구』 1·2, 『조봉암과 1950년대』 상·하, 『남북협상―김규식의 길, 김구의 길』,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비극의 현대 지도자』(일본어역), 『배반당한 한국 민족주의』(영역), 『이승만의 정치이데올로기』, 『한국 현대사 60년』(영어·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로 번역), 『이승만과 제1공화국』,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6월항쟁』,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전20권), 『민족주의와 역사교육』(정현백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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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과대학 학장,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회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이다. 저서로는 『일제의 경제정책과 조선사회』(역사비평사, 1996) 『한국의 식민지적 근대 성찰』(선인, 2007), 『문답으로 읽는 20세기 한국경제사』(역사비평사, 2010), 『한반도철도의 정치경제학』(선인, 2017),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 3・1운동 100주년에 식민지 ‘경제 성장’을 다시 묻다』(동북아역사재단, 2019), 『혁명과 배신의 시대: 격동의 20세기, 한・중・일의 빛과 그림자』(21세기북스,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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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합동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1980~1984년 해직),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및 이사장,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희년선교회 대표, 문화재 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상지대학교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삼국시대사 강좌』(1976), 『한국 근대역사학의 이해』(1981), 『한국 기독교와 역사의식』(1989),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 연구』(1990), 『한국기독교수용사 연구』(1998), 『한국기독교와 민족통일운동』(2001), 『한국기독교 의료사』(2003),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흐름』(2007)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한 시골뜨기가 눈떠가는 이야기』(1996), 『역사의 길, 현실의 길』(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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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학 박사 논저 『평화의 시선으로 분단을 보다』, 『김정은 시대 북한의 변화』, 『공존의 시선으로 남북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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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한국현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와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 책임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대한민국사』(전4권) 『광장, 민주주의를 외치다』 『사법부』 『역사와 책임』 『유신』 『지금 이 순간의 역사』 『한홍구와 함께 걷다』 『특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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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라이트들은 입만 뻥긋하면 좌파들이 민주화를 빙자해서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파괴한다고 떠들어대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을 어디에서 찾아야겠습니까? 저는 두 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헌헌법에 ‘기미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을 계승한다’고 나와 있죠? 이걸 볼 때 국가 정체성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기준이 되어야 하고, 또 하나는 제헌헌법이 기준이 되어야지요.
- 한홍구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상임이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일제는 아예 강제동원 방식으로 사람과 물자, 그리고 자금을 빼갑니다. 이런 것들을 모두 계산하면 나간 자원-돈이 들어온 돈의 몇 배가 되는지 알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그 결과 한국은 해방 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어버린 겁니다. 엉뚱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일본 지배 40년의‘성과’입니다.
-정태헌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
중요한 것은 한국의 독립운동이 단순히 주권 회복만을 위한 활동일 뿐만 아니라 근대국가를 이루기 위한 실험을 해나갔다는 점입니다. 임시정부의 헌법만 하더라도 1919년,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다섯 차례를 고칩니다. 근대적인 군대를 양성하고 의정 활동과 정부 활동을 통해서 근대국가를 위한 이론적·경험적 바탕을 다져나갔습니다.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엄밀하게 따지면, 한국인은 해방과 함께 비로소 자유를 얻은 거예요. 대부분의 식민지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여전히 자유가 없는 상태였어요. 그런데 우리는 자유를 행사했거든요. 그런 점에서 해방은 사회혁명적인 성격을 다분히 갖고 있습니다. 일종의 정치혁명이자, 민주주의혁명, 민족혁명, 사회혁명이었죠.
- 서중석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북한은 국제적으로 많이 고립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타의 나라들과 비교를 하면 폐쇄되어 있다고 평가를 내릴 수도 있습니다. 거꾸로 우리는 대단히 개방되어 있는 나라죠? 그렇죠? 그런데 북한에 대해서 어떻습니까? 북한에 대해서 우리는 과연 개방적인가? 이런 질문을 던지면 쉽게 대답을 못합니다. 오히려 우리 역시 북한에 대해서는 폐쇄적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 정영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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