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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사회

감시사회

(벌거벗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한상희, 홍성수, 최철웅, 한홍구, 엄기호 (지은이)
철수와영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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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사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시사회 (벌거벗고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8899346330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06-30

책 소개

감시사회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한 질문들에 답하고자 기획되었다. 감시사회에 대한 철학적 고찰, 법과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본 프라이버시와 감시의 문제, 감시사회와 인권을 둘러싼 이슈와 쟁점들을 모두 담았다.

목차

제1강. 현대사를 통해 바라본 감시의 추억 - 한홍구
- 한국 현대사와 감시: 사찰과 정보정치
‘내 귀의 도청장치’와 국가보안법 / 감시의 기술 / 주민등록증의 기원 / 병영국가체제와 주민등록법 / 중앙정보부의 탄생 / 사찰 정치의 말로 / 감시사회의 대안, 민주주의 / 정보의 가치와 권력자의 의지 / 사찰, 고문, 학살 그리고 민주주의 / 세상을 바꾸는 투표의 힘

제2강. 편리함 뒤에 숨은 감시의 그늘 - 최철웅
- 상업적 감시: 구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파놉티콘에서 시놉티콘으로 / 디지털 감시에 대하여 / ‘스마트’해진 감시기술 / 국가와 기업의 위험한 만남 / 감시의 정치경제학 / 편리함 뒤에 숨은 감시의 그늘 / 감시를 감시하라

제3강. 불안이 감시를 부른다 - 엄기호
-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감시: 사회철학적 논의를 중심으로
근대적 시민권의 핵심, 프라이버시 / 내면의 세계와 자기만의 공간 /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민주주의의 역설 / 불안이 감시를 부른다 / 공포심에 종지부를 찍은 9·11 / 대중소비사회의 감시 문제 / 부풀려진 일상의 위험 / 인정투쟁과 구경거리 사회 / 다중 정체성과 프라이버시 / 누구로부터의 안전인가

제4강. 일상적 감시를 의심하라 - 홍성수
- 프라이버시와 감시: 법과 인권의 관점에서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사건들 / 한국 사회와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의 기원과 역사 / 현대사회 프라이버시의 위기 / 혼자 있을 권리 / 프라이버시를 위협하는 세 가지 / 벌거벗고 세상에서 살아가기 / 범죄발생률과 CCTV의 상관관계 / 프라이버시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 / 감시에 대응하는 몇 가지 방법 / 일상적 감시를 의심하라

제5강. 감시 없는 세상 꿈꾸기 - 한상희
- 전자주민증: 신분증명제도를 중심으로
근대적 감시체계의 확립 / 감시는 그 자체가 지배 / 감시의 확산 / 행정적 편의에 따라 취사선택되는 정보 / 데이터베이스의 연결 지점에 대한 통제 / 주민등록번호에 담긴 비밀 / 전자주민증 도입의 숨은 의도 / 시스템을 깨는 상상력 / 감시 없는 세상 꿈꾸기

저자소개

한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법학과 법사회학을 공부하였고 사법개혁과 로스쿨, 법률전문직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자문과 연구에 임하였다. 최근 헌법과 정치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쓴 글로는 「변호사 적정수」, 「헌법과 정치: 정치의 재구성을 위한 제언」, 「우리 변호사체계의 문제점―법치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태분석」 등이 있으며 ��헌법은 왜 중요한가��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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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문화연구학과에서 금융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간 『문화과학』 편집위원이며, 망원사회과학연구실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시사회』 『왜 우리는 더 불평등해지는가』를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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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있다.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상임이사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가정보원 과거사진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상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대한민국史》 1~4권,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 읽기》와 논문으로 〈상처 받은 민족주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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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울산에서 나고 자랐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폭력적이고 부패한 교사를 만나 교육과 학교에 대한 문제의식에 눈떴다. 전교협 해직교사들의 편지글 모음인 《내가 두고 떠나온 아이들에게》를 중학교 때 읽으며 다른 교육의 가능성을 갈망하게 되었다. 사회학과에 진학하였지만 학부 시절에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고 가톨릭학생회 동아리 활동에 푹 빠져 있었다.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고서야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곧 국제단체에서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국제가톨릭학생운동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에 나갔다. 당시 한창 달아오른 반세계화 현장에 참가하며 주로 대학생들의 사회의식을 고양하는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을 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하자센터에서 글로벌학교 팀장을 하고 늦은 공부를 마무리하기 위해 문화학과 박사과정에 들어가 신자유주의와 청년 하위문화를 주로 연구하였다. 돌아보면 늘 교육의 언저리에서 살아온 셈이다. 성장이 불가능한 시대의 페다고지를 만드는 것을 삶의 화두로 삼고 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공동체 벗’에서 발간하는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을 맡았다. 2013년 박사학위를 마치고 덕성여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다.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2018), 《공부 공부》(2017),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2016), 《단속사회》(2014),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2013),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2011),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2010),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2009), 《닥쳐라, 세계화!》(2008)를 냈고, 이 외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공부 중독》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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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박정희 군사정권이 들어서면서 1962년 제정된 주민등록제도는 1968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이런 주민등록제도가 시행되면서 초보적이지만 행정이 전산화되기 시작하고 주민등록체제가 완비되는 시점, 즉 1970년 전후로는 국가가 개개인을 거의 파악하게 됩니다. 당시 박정희의 목표는 전 국민을 단 한 명의 열외 없이 병영국가체제에 동원하는 것이었습니다. - 한홍구


기업들이 앞으로 우리 정보를 어떻게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지, 우리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들이 국가기관으로 넘어갔을 때는 그야말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 최철웅


우리 스스로 프라이버시가 무엇이며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해 깊이 성찰할 때 자본과 국가의 감시와 통제를 벗어날 길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소유와 재산의 문제가 아니라 사라질 권리, 보이지 않을 권리, 물러날 권리로 새롭게 사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엄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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