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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빈곤

덤벼라, 빈곤

(우리 사회의 빈곤에 맞서는 통쾌한 외침!)

유아사 마코토 (지은이), 김은진 (옮긴이), 우석훈
찰리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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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빈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덤벼라, 빈곤 (우리 사회의 빈곤에 맞서는 통쾌한 외침!)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8899436802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0-10-15

책 소개

빈곤 퇴치 운동으로 일본을 뒤흔든 최고의 매력남, 유아사 마코토가 빈곤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아낸 책이다. 일본 사회의 빈곤 문제를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통쾌하게 꼬집어서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가 던지는 문제의식이 과연 일본만의 특수 상황에서 나온 것일까?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는다.

목차

제01장 올 테면 와라, 자기 책임론!
자기 책임론 1 노력하지 않으니까 빈곤한 것 아냐? · 24
자기 책임론 2 그렇게 나약하니까 성공할 수 없는 거야 · 44
자기 책임론 3 죽을 각오로 덤비면 뭐든 할 수 있지 않을까? · 60
자기 책임론 4 나만 고생하다니, 너무 불공평해! · 78
자기 책임론 5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 94

* 덤벼라 통신
모르면 손해다! 일할 때의 기초 상식 · 37
눈 튀어나오겠네! 일본의 교육비 · 42
역시 만만찮네! 한국의 교육비 · 43
이상하지 않니? 부의 재분배 · 53
정말 큰일! 넷카페 난민 · 56
어떻게 된 거지? 파견 노동과 파견 해고 · 70
남의 일이 아니다! 홈리스 문제 · 76
의지가 되네! 생활보호 · 89
야단났다! 세계 대불황 · 93
그랬구나! 사회보장의 역사 · 113
뭐야 이건! 글로벌 경쟁 · 119

자기 책임론은 이제 그만! · 120
여기서 잠깐 쉬어가기 · 126

제2장 우리 사회를 포기할 수 없다!
네가 그 한가운데에 있다면 · 130
바꿔야 할 것은 우리 사회라고 생각한다면 · 148
살기 좋은 사회를 꿈꾼다면 · 180

덤벼라 대담
시게마츠 기요시 vs. 유아사 마코토 · 207

해제│ 우석훈 · 236

저자소개

유아사 마코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 대학원 법학정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다니다가 반빈곤 운동에 뛰어들었다. 반빈곤 네트워크 사무국장, NPO 법인 자립 생활 서포터 센터 ‘모야이’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반빈곤’이라는 사회적 테제로 일본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현재 내각부 정책 참모로 활동하고 있다. 《정말로 곤란한 사람을 위한 생활보호 신청 매뉴얼》, 《빈곤 내습》, 《반빈곤 학교》(공저), 《덤벼라 빈곤》 등을 썼다. 《빈곤에 맞서다》로 2008년 제14회 평화?협동 저널리스트 기금상 대상, 2008년 오사라기 지로大?次郞 논단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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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태어났어요.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책 만드는 일을 했어요. 현재는 해외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도토리의 집》 《수학의 비밀》 《스무살 경제학》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를 만났을 때》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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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함.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음.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됨.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움.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을 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함.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옴.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함.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남. 『88만원 세대』,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등의 책을 썼음.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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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밑천이 적은 사람은 높은 목표 같은 것은 쉽게 포기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낮은 목표를 가져야 할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그럼 너무 불공평하다.
"당신은 밑천이 적으니까 포기해라."라고 말하기 전에 그 사람의 밑천을 더 늘리기 위해 사회가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어떤 밑천에 둘러싸여 있는가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어 버린다.
집에 돈이 없고, 인간관계의 덕도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사회가 대신 밑천이 되어 주면 된다. 그것은 인류가 이제까지 역사를 통해 쭉 해온 일이다. - 본문 41쪽에서


어려운 처지를 디딤돌 삼아 쭉 뻗어가려면 조건(밑천)이 필요하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든가, 우울한 기분에 맞설 수 있는 무엇, 음악이나 스포츠나 공부, 곁에서 격려해 주고 뒤를 밀어주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어야 한다. 그렇게 돈이든 가족이든 친구든, 많은 것들이 주변에 있어야 비로소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다. 알고 보면 평범하게 살아가기란 참 힘들다.…… 마음먹기 나름이라든가 긍정적으로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밝아지거나 어두워지는 기분 자체가 밑천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결국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기분이 아닌 밑천이다. - 본문 142~143쪽에서


해박한 지식을 내세워 남의 입을 다물게 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쉬운 일이다. 남의 의견을 이끌어 내는 쪽이 오히려 어렵다.…… 누군가의 입을 다물게 하는 것이 자기 책임론의 목적이다. 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반대다. 상대가 마음껏 떠들 수 있게 하는 것, 무엇이든 말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 본문 204~20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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