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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귄터 그라스, 울리히 벡, 프랜시스 후쿠야마, 피에르 부르디외, 데이비드 헬드, 지그문트 바우만, 알랭 뚜렌느, 장 마리 구에헨노, 클라우스 오페, 아비샤이 마갈릿 (지은이), 이승협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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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주주의
· ISBN : 9788995556177
· 쪽수 : 187쪽
· 출판일 : 2005-11-28

책 소개

세계화의 확산이 가져온 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독일의 정론주간지「디 차이트」가 기획하고, 프랜시스 후쿠야마, 울리히 벡, 데이비드 헬드, 지그문트 바우만, 알랭 뚤렌느, 피에르 부르디외, 귄터 그라스 등이 참여한 민주주의 분석서이다.

목차

서문 | 베르너 A. 페르거, 토마스 아스호이어

프랜시스 후쿠야마 | 개인인가 공동체인가
지그문트 바우만 | 최선의 민주주의
울리히 벡 | 탈민족국가 사회와 그 적들
알랭 뚜렌느 | 시민사회에 대한 찬사
클라우스 오페 | 신뢰하지 않는다면
장 마리 구에헨노 | 새로운 권력문제
아비샤이 마가리트 | 정의로운 세계사회는 가능한가?
데이비드 헬드 | 정치로의 귀환
대담 : 권터그라스, 피에르 부르디외 | 자본주의를 길들이자!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귄터 그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7년 폴란드의 자유시 단치히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열일곱의 나이로 히틀러의 나치 친위대에 징집되어 복무한 적이 있고, 미군 포로수용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후 뒤셀도르프 예술 아카데미와 베를린 조형 예술 대학에서 조각을 공부했고, 농장 노동자, 조각가, 재즈 음악가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1954년 서정시 경연 대회에 입상하면서 등단했다. 1958년 첫 소설 『양철북』 초고를 전후 청년 문학의 대표 집단인 47그룹 모임에서 낭독해 그해 47그룹 문학상을 받았고, 이후 게오르크 뷔히너 상, 폰타네 상, 테오도르 호이스 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1961년부터는 사회민주당에 입당해 활발한 정치 활동을 펼쳤다. 1960년대에 『고양이와 생쥐』(1961), 『개들의 세월』(1963)을 발표해 『양철북』의 뒤를 잇는 '단치히 3부작'을 완성했다. 1976년 하인리히 뵐과 함께 문학잡지 《L'76》을 창간했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넙치』(1977), 『텔크테에서의 만남』(1979), 『암쥐』(1986), 『무당개구리 울음』(1992), 『나의 세기』(1999) 등을 발표했고, 1995년에 독일 통일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작품 『또 하나의 다른 주제』를 내놓았다. 1999년에 독일 소설가로는 일곱 번째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2002년에 오십 년 넘게 금기시되었던 독일인의 참사를 다룬 『게걸음으로 가다』를, 2003년에 시화집 『라스트 댄스』를 발표했다. 2006년 자서전 『양파 껍질을 벗기며』에서 10대 시절 나치 친위대 복무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해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2008년에는 그 후속편으로 여겨지는 자전 소설 『암실 이야기』를 출간했다. 2015년 4월 13일 여든여덟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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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슈톨프에서 태어났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철학·정치학을 수학하였으며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뮌스터 대학과 밤베르크 대학 교수를 거쳐서 뮌헨 대학의 사회학연구소장을 맡았다. 독일 바이에른 및 작센 자유주 미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미래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시민노동 모델을 발전시키기 시작하면서 정치적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5년 1월 1일, 심근경색으로 70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 저서로는《자기만의 신A God of One’s Own》(도서출판 길, 2013), 《위기의 세계World at Risk》(2009)(국내미출간), 《세계주의적 유럽Cosmopolitan Europe》(2007, 에드가 그란데Edgar Grande 공저)(국내미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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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후쿠야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경제학자, 역사철학자,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1952년 미국 시카고에서 일본계 미국인 3세로 태어났다. 코넬대학교에서 고전학을 공부한 뒤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행정 분야의 권위 있는 비영리 민간연구소인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 연구위원과 미 국무부 정책기획실 차장을 지냈고, 조지메이슨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교수와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스탠퍼드대학교의 교수이자 동 대학 프리먼 스포글리 국제학연구소(FSI) 선임연구원, 민주주의?발전?법치주의 센터(CDDRL)의 책임자로 있다. 1989년 발표한 논문을 발전시킨 첫 책, 『역사의 종말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 Man』에서 자유주의와 공산주의의 전쟁에서 자유주의가 승리했으며, 이로써 “역사는 끝났다”라는 논쟁적인 주장을 펼치며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급변하는 세계 질서를 예리하게 진단하는 공공 지식인이자 우파 논객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저서로 『트러스트Trust』 『대붕괴 신질서The Great Disruption』 『강한 국가의 조건State-Building』 『정치 질서의 기원The Origins of Political Order』 『존중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정치학Identi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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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부르디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프랑스 남서부의 당갱에서 태어나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파리 고등사범학교(ENS)에 입학했다. 25세에 철학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군 복무를 위해 알제리에 갔다가 식민지 현실과 전쟁의 참상에 큰 충격을 받고 사회학자로 전향했다. 프랑스 학계의 관행을 거부하며 박사 학위를 받지 않았지만,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의 교수가 되었다. 1981년에는 프랑스 지식인들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콜레주드프랑스 교수(사회학 전공)에 선임되어 2001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재직했다. 2002년 72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부르디외의 작업은 사회학을 넘어 철학, 미학, 인류학, 교육학, 경제학, 정치학, 문화연구 등 인문사회과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또 당대의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개입한 실천적 지식인이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구별짓기』, 『실천감각』, 『실천이성』, 『파스칼적 명상』 등이 있으며, 사후에도 『국가에 대하여』를 비롯한 콜레주드프랑스 강의록과 논문집의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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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헬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개방대학(Open University)과 런던정경대학에서 정치학을 가르치며, 폴리티 출판사 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민주주의의 유형>, <정치이론과 현대국가>, <민주주의와 전지구적 질서>, <전지구적 변환 : 정치학, 경제학, 그리고 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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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바우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폴란드 출신의 저명한 사회학자이자 철학자, 사회운동가. 1990 년대 탈근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명성을 쌓았고 ‘액체 현대’ 시리즈를 통해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액체 현대란 고체처럼 고정되어 기존의 사회를 작동시키던 제도, 풍속, 도덕이 해체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대를 가리키는 바우만의 독창적 사유이다. 유럽 최고 지성에게 수여하는 아말 피상과 아도르노상을 수상했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바르샤바 대학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해 이스라엘로 건너갔다. 영국의 리즈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1990년 정년 퇴임 후 리즈대학교와 바르샤바대학교 명예교수로서 2017년 타계 전까지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선보였다. 국내에는 『액체 현대』,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등이 출간되었으며 사회학 분야의 많은 현대 연구가 바우만에게 빚지고 있다. 『지그문트 바우만 행복해질 권리』는 소유의 크기가 곧 행복의 크기라며 끊임없이 소비를 강요하는 소비 자본주의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현대인이 느끼는 깊은 무력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왜 이리도 행복해지기가 어려운지를 탐구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바우만은 불확실한 현대 사회에서 본래의 가치를 되찾는 방법으로 ‘인생을 예술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 모두는 우리 삶의 예술가”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예술가처럼 직접 맞서기 어려운 문제에 스스로 도전장을 내밀고 나아가라고 응원한다. 더 나은 삶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바우만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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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뚜렌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자이며 파리에 있는 사회과학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후기 산업사회>, <모더니티 비판>, <반핵 유토피아>, <우리는 함께 살 수 있는가? 평화와 차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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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리 구에헨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외무부 기획국의 책임자였으며, 유엔 평화유지군 부사무총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민주주의의 종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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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오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정치사회학자로 2세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쾰른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사회학과 경제학, 철학을 공부했고, 프랑크푸르트대학 사회연구소에서 하버마스의 조교로 일하면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에 콘스탄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빌레펠트대학, 브레멘대학, 훔볼트대학 등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가르쳤고, 프린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 등에서 교환교수로 일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분석하고 밝히는 데 상당한 공헌을 했으며, 근래에는 민주주의로 전환되는 과도기의 경제와 국가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에 정년퇴직한 후 현재는 베를린에 소재한 헤르티행정전문대학과 훔볼트대학에서 명예교수로 일하며 여러 현안들에 대한 사회적 토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불평등과 노동시장》(온라인 공개, 2010), 《미국을 생각하다-미국에 간 토크빌과 베버, 아도르노》(2005), 《신뢰-사회적 결속의 토대》(공저, 2001), 《적발되지 않는 추월-동독의 공짜 복지》(공저, 1998), 《새로운 동구의 정치변혁 실험》(1994), 《노동하는 사회-구조적 문제와 전망》(1984), 《자본주의 국가의 구조적 문제들》(1973) 등이 있다. 《덫에 걸린 유럽》은 2014년 11월에 출간된 최근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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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샤이 마갈릿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예루살렘의 히브리대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1939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예루살렘에서 수학한 뒤 영국의 옥스퍼드대, 독일의 베를린 자유대학 및 막스플랑크 연구소, 미국의 뉴욕대 등에서 강의와 연구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유대인 철학자로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스피노자 렌즈상(2001)과 이스라엘 총리가 수여하는 에메트(EMET)상을 받았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를 촉구하는 세계적인 NGO 단체 ‘피스나우’(Peace Now)의 설립자 중 한 명이다. 국내 출간된 저작으로 『품위 있는 사회』(동녁, 2008), 『옥시덴탈리즘: 반서양주의의 기원을 찾아서』(민음사, 2007), 『배신: 인간은 왜 믿음을 저버리는가』(을유문화사, 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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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사회학과 학사 서울대 사회학과 석사 독일 튀빙겐대학 사회학 박사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 및 한국노동교육원 교수 등 역임 좋은기업센터 전문위원과 전태일노동대학 교수 등으로 활동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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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도화된 정치적 통제와 인간적 삶을 위해 중요한 조건들이 결정되는 공간의 균열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이 공간은 더 이상 지금까지 민주주의적 과정을 구현하고 제도화했던 유일한 총체성으로서 주권국가의 권력 내에 놓여 있지 않다.

지금까지 이 균열을 집단적으로 메우고자 했던 주권국가의 모든 (당연히 못 내켜하던) 시도들은 철저히 실패로 돌아갔다. 이행되지 않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에서 한 협정, 유전자조작 또는 복제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공동의 관점을 확립하고자 했던 시도들이 보여주었던 무능력은 바로 이러한 실패상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본문 4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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