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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지 마라)

킴 존 페인 (지은이), 노혜숙, 이주혜 (옮긴이)
아침나무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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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아이를 망치는 과잉육아 (엄마의 불안을 물건으로 대신하지 마라)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88996586050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3-06-26

책 소개

부모의 불안을 대신하는 너무 많은 물건과 선택은 아이를 지치고 싫증나게 한다. 이제 헬리콥터에서 내려와, 아이가 바깥세상으로 탐험을 나갔다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든든한 베이스 캠프가 되어주자.

목차

프롤로그 부모, 가정을 설계하는 건축가

Chapter 1 과잉육아, 우리 가정은 건강한가
01 똑똑하지만 걱정이 많은 아이
02 아이의 세계는 단순하고 느려야 한다
03 돌아보고 멀리 보고 천천히 시작한다
04 아이를 서둘러 판단하는 어른들
05 마음의 열병을 앓는 아이들
아이 마음에 열이 날 때 아이의 투정엔 이유가 있다
육아를 위한 1분 명상 아이의 본성과 부모의 본능을 깨우는 가정

Chapter 2 덜어내기, 넘치지 않게 부족하지 않게
06 활동적이지만 집중을 못하는 아이
07 아이 방에서부터 시작하자
08 확실하고 단호하게 장난감 줄이기
09 장난감 대신 채워주어야 할 것들
10 아이를 위해 덜어내야 할 6가지
아이 마음에 열이 날 때 몸과 마음으로 아이에게 다가간다
육아를 위한 1분 명상 아이에게 세상 어느 곳보다 편안한 집

Chapter 3 리듬 더하기, 조화롭고 건강하게
11 아침마다 투정부리는 아이
12 리듬을 더하면 아이의 정서가 안정된다
13 식사에 리듬을 더한다
14 하루를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리듬
아이 마음에 열이 날 때 아이 문제에 직접 개입하지 않는다
육아를 위한 1분 명상 규칙적인 리듬으로 활력이 넘치는 가정

Chapter 4 휴식과 놀이, 심심함이 아이를 키운다
15 너무 바쁜 아이들
16 아이의 일상을 단순화한다
17 아이의 어린 시절을 윤작한다
18 스포츠보다 자유놀이
아이 마음에 열이 날 때 정서적 폭풍이 지나면 더 건강해진다
육아를 위한 1분 명상 아이가 여유롭고 편안한 가정

Chapter 5 걸러내기, 아이는 아이답게 키운다
19 기쁨보다 걱정이 많은 엄마
20 부모의 근심걱정을 걸러낸다
21 부모의 말을 줄이고 걸러낸다
22 정보와 자극의 홍수를 막는다
아이 마음에 열이 날 때 부모의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육아를 위한 1분 명상 아이가 자유롭고 즐거운 가정

에필로그 아이의 방을 비우고, 아이의 마음을 채운다

저자소개

킴 존 페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학 석사이자 자녀교육 전문가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헝가리, 이스라엘, 러시아, 스위스,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 영국, 태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교육 협회에서 자문가로 활동했다. 30년 이상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상담가・연구자・교육자로 일했으며, 미국 내 230여 개 독립 학교와 공립학교에서 교육 상담 및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실용적인 방법, 부모나 교사・돌봄 전문가 등 양육자의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적으로 균형 잡힌 상태에서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단순 육아법(Simplicity Parenting)을 개발하고 알리는 데 매진해 왔다. 지금까지 1,000여 명이 넘는 단순 육아 강사와 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정기적으로 북미와 전 세계를 돌며 육아 관련 워크숍 및 강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대표 저서로 《맘이 편해졌습니다》, 《훈육의 정신(In The Soul of Discipline)》, 《아이들이 하는 게임(Games Children Play)》 등이 있으며, 30여 개 이상의 언어로 책이 번역・출판되었다.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 서부의 농장에서 아내,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www.simplicityparen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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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 철학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창의성의 즐거움』 『완벽의 추구』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베이비 위스퍼』 『너무 일찍 나이 들어버린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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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읽고 쓰고 옮긴다. 2016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자두』,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누의 자리』, 산문집 『눈물을 심어본 적 있는 당신에게』, 옮긴 책으로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 『멀리 오래 보기』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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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모의 과잉보호는 긴장감을 낳는다. 아이는 부모의 정서를 ‘먹고’ 자라고, 부모가 조성하는 분위기에 그대로 영향을 받는다. 부모가 불안해하고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면 아이 역시 마찬가지로 불안하고 예민해진다. 이것이 심해지면 아이의 행동 스펙트럼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할 수 있다.
미국 기자 엘렌 굿먼Ellen Goodman은 감동적이고 중요한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그 말을 종이에 적어 지갑에 넣고 다닌다.
“부모가 가장 힘써야 하는 것은 아이에 대한 희망을 두려움보다 더 크게 키우는 것이다.”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얼핏 얼핏 자신의 텔로스를 드러내 보인다. 하지만 작은 도토리에서 떡갈나무를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 분주한 일상생활 속에선 더욱 어렵다. 부모들도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너무 많은 혼란거리와 스트레스에 짓눌려 있는 탓이다.
부모들도 생활 속 혼잡을 줄이면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아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단순화를 통해 우리의 주의력을 앗아가고 연결을 방해하는 혼란과 잡동사니를 없애야 한다. 단순화의 목적은 아이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부모 역시 편안하게 주의를 집중하도록 하는 것이다. 부모로서의 본능을믿고 또 온전하게 발휘하는 것이다. 주의를 흩뜨리는 요인들을 줄이면 부모로서의 직감이 발달하고 시야가 넓어진다. 그러면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아이의 속도, 요구, ‘지금 여기에’ 푹 빠져드는 능력을 존중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저스틴의 부모는 매일 저녁 아이와 나란히 앉아서 다음 날을 ‘예습’했다.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었다. 저스틴은 그날 하루 있었던 일이나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털어놓았고 엄마 아빠는 다음 날 무슨 일이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특히 일곱 살 미만 아이들에겐 ‘시각 정보’가 필요하므로, 다음 날 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림처럼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상세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다. 아이가 명확한 이미지를 그릴 수 있게 해주면 된다.
저스틴의 부모는 준비물이나 날씨 예보를 들려주면서 어떤 옷차림을 하면 좋을지 일러주었다.
“내일은 체육 시간이 있으니까 새로 산 운동화를 신고 가면 되겠구나.”
"내일은 비가 온다니까 네 노란색 우산과 파란색 장화를 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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