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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3

역사의 연구 3 (반양장)

(아놀드 토인비)

아놀드 조셉 토인비 (지은이), D.C.서머벨 (엮은이), 김규태, 조종상 (옮긴이)
  |  
더스타일
2012-04-12
  |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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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3

책 정보

· 제목 : 역사의 연구 3 (반양장) (아놀드 토인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6864387
· 쪽수 : 255쪽

책 소개

'59클래식Book' 시리즈. 구상에서 완결까지 40년, 집필에만 27년(1934~1961년)이 걸린 토인비의 대표 저작.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 집필을 통해 세계 역사상 26개의 문명권이 각각 성장.발전.쇠퇴.해체의 수순을 겪는다는 공통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미래의 서유럽 문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논증한다.

목차

제11장 문명의 성장 성작의 분석
1. 사회와 개인
2. 물러남과 복귀
성 바올/성 베네딕트/대 교황 그레고리우스/
석가모니/무함마드마키아벨리/단테
3. 무러남과 복귀 - 창조적 소수자
헬라스 사회의 성장기 중에서도 제2기의 아테네/
서구 문명의 성장기 중 제2기의 이탈리아/
서구 사회의 성장기 중 제3기의 영국/서구 역사에서 러시아의 역할

제12장 문명의 성장 성장에 따른 분화

제13장 문명의 쇠퇴 문제의 성질

제14장 문명의 쇠퇴 결정론적 해답

제15장 문명의 쇠퇴 환경을 지배하는 힘의 상실
1. 자연적 환경
2. 인문환경
3. 부정적 결론

제16장 문명의 쇠퇴 자기결정 능력의 감퇴(1)
1. 미메시스의 기계적 성질
2. 낡은 가죽 부대에 담은 새 포도주
적응, 혁명, 극악무도한 행위/산업주의가 노예제도에 미친 영향
/민주주의와 산업주의가 전쟁에 끼치는 영향/민주주의와 사넝ㅂ주의
가 지방적 주권에 미친 영향/산업주의가 사유 재산제에 끼친 영향
/민주주의가 교육에 끼친 영향/이탈리아 정치 능력이 알프스 북쪽의
정치체제에 끼친 영향/솔론의 혁명이 헬라스 사회의 도시국가에 미
친 영향/지방주의가 서구 그리스도 교회에 미친 영향/통일의식이
종교에 미친 영향/종교가 카스트에 미친 영향/분업에 미친 문명의
영향/미메시스에 미치는 문명의 영향
3. 창조성의 네메시스 - 일시적인 자아의 우상화
역할의 전도/유대인/아테네인/이탈리아/사우스캐롤라이나
/낡은 문제에 관한 새로운 견해

Summary Appendix

저자소개

아널드 J. 토인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역사가이자 문화비평가이다. 고대와 현대의 동시대성에 주목한 독자적인 역사관을 제시하여 오늘날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1889년 런던에서 태어나 윈체스터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이리얼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12년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고대사를 가르치다가 정부에 들어가 외무부의 정치정보국에서 오스만 제국 문제에 관여했으며 이어 파리 강화 회의에 참석했다. 1919년부터 1924년까지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비잔티움 제국과 현대 그리스에 관해서 가르쳤고, 그 기간 중에서 1년 동안 「맨체스터 가디언(Manchester Guardian)」의 종군기자로서 그리스에 머물렀다. 1925년 이후 영국 왕립국제문제 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했으며, 1939년부터 1946년까지는 외무부 산하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브린마 칼리지와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뉴욕과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의 여러 모임에서 강연했다. 대표 저서로 『역사의 연구(A Study of History)』, 『시련에 처한 문명(Civilization on Trial)』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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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서머벨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많은 역사 관련 책을 저술한 그는 <역사의 연구>의 핵심을 명쾌하게 요약·정리하여 원저자인 토인비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그 거대 담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영국의 해로 스쿨, 모들린 대학, 옥스포드 대학을 나와 토인비 스쿨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영국 톤브리지 스쿨과 렙톤 스쿨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주요 저서로 영국 총리 벤저민 디즈레일리와 윌리엄 글래드스턴의 전기를 다룬 (1925), (1922), (192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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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여파:경제 위기는 우리 시대의 문화다』, 『대분기』, 『폴 케네디 제국을 설계한 사람들』, 『역사의 연구:아놀드 토인비』, 『데이비드 흄:경험이 철학이다』, 『한 권으로 읽는 동양철학』, 『힘든 선택들』, 『경건한 지성』, 『창조적 지성』, 『세계 역사 이야기 시리즈』, 『46억년의 생존』, 『워킹푸어』, 『위대한 혁신』, 『인격의 힘』, 『제2차 세계대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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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0여 년의 번역 활동 및 수년의 번역 교육 경험을 녹여 새롭고 온전한 노인과 바다를 번역했다. 글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생각에, 좋은 글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작가이자 번역가 및 출판인이다. 현재 고전 및 문학 소설로 논술과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 센터 <소리와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번역을 하고 싶다 잘』, 『살고 싶다 잘』, 『믿고 싶다 잘』이 있고, 주요 번역서에는 『빨간 모자의 진짜 이야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이젠, 죽을 수 있게 해줘』, 『진실 게임』등이 있으며, 번역 감수 도서로는 『우리 아이는 왜 전화를 하지 않을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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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적 창조 행위는 모두 개인적 창조자가, 아니면 기껏해야 창조적 소수자들이 성취해낸다. 그리고 전진이 이루어질 때마다 사회구성원 대다수는 뒤에 남는다. 오늘날 세계에 존재하는 위대한 종교 체계인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보면, 이름뿐인 신자 대부분은 자신의 혀끝으로 고백하는 신조가 아무리 고매하다 할지라도, 종교에 관한 한, 단순한 이교 신앙이 아직까지 제거되지 않은 정신적 분위기에서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의 물질문명의 성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서구 사회의 과학 지식과 실제로 그 지식의 응용 기술은 위험할 정도로 비밀스럽게 전해진다. 민주주의와 산업주의라는 크고 새로운 사회적 힘은 몇몇 창조적 소수자가 불러일으킨 것이다. 대다수 인간은 이 거대하고 새로운 사회적 힘이 등장하기 전처럼 여전히 거의 같은 정도의 지적 수준과 도덕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 서구인은 ‘땅의 소금’임을 자처하는데, 실제로 오늘날 그 맛을 잃어버릴 위험에 빠져 있다. 그것은 서구 사회의 사회체를 구성하는 대다수 인간에게 소금기가 전혀 스며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_'제11장 성장의 분석'에서


오늘날 우리는 노쇠한 문명들 사이에서 홀로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외롭게 전진하고 있다. 죽음은 모든 것을 평등하게 다룬다. 앞으로 죽음은 우리 문명 위에도 차가운 손을 뻗칠지 모른다. 그렇다고 우리가 지금 어떤 ‘잔인한 필연’에 맞닥뜨린 건 아니다. 죽어 없어진 문명들은 숙명 때문에 죽은 것도 아니고, ‘자연의 섭리 때문에’ 죽은 것도 아니다. 따라서 우리 역시 어찌할 수 없이 사라진 ‘다수 문명에 포함될’ 운명을 미리부터 지닌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아는 바에 따르면 16개 문명은 이미 사라졌고, 나머지 9개 문명은 지금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다. 28번째 문명인 우리 문명은 통계라는 맹목적인 판결에 운명의 수수께끼를 내맡길 필요가 없다. 우리 가슴에 창조력의 성스러운 불씨가 아직 살아남아 있으므로, 우리가 다시 한 번 그것을 타오르게 할 수 있다면, 궤도를 따라 운행하는 별들도 최종 목표에 도달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짓밟을 수는 없을 것이다.
_'제14장 결정론적 해답'에서


고등종교들은 문명의 해체로 인해 제기된 도전에 대한 응전을 통하여 탄생했다. 부모문명이 존재하지 않는 문명의 종교 제도는 미개사회의 종교제도와 마찬가지다. 즉 그 사회의 세속적 제도와 결부되어 그 이상 더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 고차원의 정신적 관점에서 볼 때 그런 종교들은 분명히 충분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소극적이나마 한 가지 중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한 종교와 다른 종교 사이에서 ‘나도 살고 너도 사는’ 관용의 정신을 기른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세계에 신과 종교가 많다는 것이 국가와 문명이 많은 데 따른 필연적 현상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_'제16장 자기결정 능력의 감퇴(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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