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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5

역사의 연구 5 (반양장)

(아놀드 토인비)

아놀드 조셉 토인비 (지은이), D.C.서머벨 (엮은이), 김규태, 조종상 (옮긴이)
  |  
더스타일
2012-04-24
  |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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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5

책 정보

· 제목 : 역사의 연구 5 (반양장) (아놀드 토인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7717002
· 쪽수 : 320쪽

책 소개

'59클래식Book' 시리즈. 구상에서 완결까지 40년, 집필에만 27년(1934~1961년)이 걸린 토인비의 대표 저작.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 집필을 통해 세계 역사상 26개의 문명권이 각각 성장.발전.쇠퇴.해체의 수순을 겪는다는 공통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미래의 서유럽 문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논증한다.

목차

I. 주요 문명의 연표|II. 세계국가의 혼란기와 평화기|III. 야만족 전투부대 개관

제19장 문명의 해체-영혼의 분열
1. 행동·감정·생활의 양자택일적인 양식
2. 방종과 자제
3. 일탈과 순교
4. 표류의식과 죄의식
5. 혼효의식
6. 통일의식
7. 복고주의
8. 미래주의
9. 미래주의의 자기초월
10. 초월과 변모
11. 재생

제20장 문명의 해체-해체기 사회와 개인의 관계
1. 구세주로서의 창조적 천재
2. 칼을 든 구세주
3. 타임머신을 가진 구세주
4. 왕의 가면을 쓴 철학자
5. 인간으로 화신(化身)한 신

Summary
Appendix|I. 주요 문명과 고등종교 II. 주요 문명과 철학 III. 세계사 연표

저자소개

아널드 J. 토인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역사가이자 문화비평가이다. 고대와 현대의 동시대성에 주목한 독자적인 역사관을 제시하여 오늘날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1889년 런던에서 태어나 윈체스터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이리얼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12년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고대사를 가르치다가 정부에 들어가 외무부의 정치정보국에서 오스만 제국 문제에 관여했으며 이어 파리 강화 회의에 참석했다. 1919년부터 1924년까지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비잔티움 제국과 현대 그리스에 관해서 가르쳤고, 그 기간 중에서 1년 동안 「맨체스터 가디언(Manchester Guardian)」의 종군기자로서 그리스에 머물렀다. 1925년 이후 영국 왕립국제문제 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했으며, 1939년부터 1946년까지는 외무부 산하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브린마 칼리지와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뉴욕과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의 여러 모임에서 강연했다. 대표 저서로 『역사의 연구(A Study of History)』, 『시련에 처한 문명(Civilization on Trial)』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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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서머벨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많은 역사 관련 책을 저술한 그는 <역사의 연구>의 핵심을 명쾌하게 요약·정리하여 원저자인 토인비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그 거대 담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영국의 해로 스쿨, 모들린 대학, 옥스포드 대학을 나와 토인비 스쿨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영국 톤브리지 스쿨과 렙톤 스쿨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주요 저서로 영국 총리 벤저민 디즈레일리와 윌리엄 글래드스턴의 전기를 다룬 (1925), (1922), (192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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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여파:경제 위기는 우리 시대의 문화다』, 『대분기』, 『폴 케네디 제국을 설계한 사람들』, 『역사의 연구:아놀드 토인비』, 『데이비드 흄:경험이 철학이다』, 『한 권으로 읽는 동양철학』, 『힘든 선택들』, 『경건한 지성』, 『창조적 지성』, 『세계 역사 이야기 시리즈』, 『46억년의 생존』, 『워킹푸어』, 『위대한 혁신』, 『인격의 힘』, 『제2차 세계대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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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0여 년의 번역 활동 및 수년의 번역 교육 경험을 녹여 새롭고 온전한 노인과 바다를 번역했다. 글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생각에, 좋은 글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작가이자 번역가 및 출판인이다. 현재 고전 및 문학 소설로 논술과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 센터 <소리와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번역을 하고 싶다 잘』, 『살고 싶다 잘』, 『믿고 싶다 잘』이 있고, 주요 번역서에는 『빨간 모자의 진짜 이야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이젠, 죽을 수 있게 해줘』, 『진실 게임』등이 있으며, 번역 감수 도서로는 『우리 아이는 왜 전화를 하지 않을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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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명이) 해체기에 들어서면 사람들의 행동 방향이 모두 하나뿐이던 것에서 서로 대립적이고 서로 모순되는 한 쌍의 변형이나 대체물로 분열하게 된다. 따라서 도전에 대한 응전은 양자택일의 두 가지 극으로 변한다. 즉 한쪽은 피동적으로, 다른 한쪽은 능동적으로 변한다. 하지만 이 둘은 다 창조적이지 못하다. 사회적 해체의 비극적 역할을 맡을 수밖에 없는 영혼은 창조적 활동을 펼칠 기회조차 잃게 된다(물론 그 능력을 잃은 것은 아니지만). 그런 영혼에게 남겨진 유일한 자유는 능동적인 극과 피동적인 극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뿐이다. 그런데 이 양자택일의 자유도 해체 과정이 진행되면서 한층 더 엄격한 제약이 가해지고, 한층 더 결과가 중대해지는 경향을 띤다. 즉 영혼의 분열이라는 정신적 경험은 정적인 상태가 아니라 동적인 운동이다.
_'제19장 영혼의 분열'에서


변모와 초월은 미래주의자나 복고주의자와는 달리 둘 다 ‘승화과정’이라는 정신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저 내면세계에서의 외부 세계로의 활동 영역 전이(轉移)라고 말할 수 있다. 활동 역역 전이와 승화과정이 성장의 징후이며, 인간이 성장하고 있음을 실제로 보여주는 데는 개인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자. 또 당초의 가정에 따라 초월과 변모의 운동에 의해 성장이 입증되는 사회는 결코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르는 그런 종류의 사회일 수가 없다고 생각해보자. 만약 이러한 생각들이 옳다면, 우리는 초월과 변모의 운동이 다른 어떤 종류의 사회가 성장해 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_'제19장 영혼의 분열'에서


문명 성장기에 나타난 창조적 소수자는 사회가 쇠퇴하게 되면 창조적 능력을 잃고 ‘지배적’ 소수자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사회 해체의 본질적 특징인 프롤레타리아의 이반(離反)이라는 것도 창조적 인물들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 것이다. 그들은 민중을 압박하는 비창조적인 ‘당국자’에게 반대하는 세력을 모으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와 같이 사회가 성장기에서 해체기로 들어섰다고 해서 창조적인 불꽃이 완전히 사그라지는 것은 아니다. 창조적 인물은 계속해서 출현하고 그 창조적인 능력으로 인해 지도자가 된다.
그러나 그들은 문명 성장기의 창조자와는 다른 새로운 입장에서 창조적인 사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은 문명 성장기에 나타난 창조자에게 도전에 응전함으로써 승리하는 정복자의 역할을 요구한다. 하지만 해체기 문명의 창조자에게는 이미 도전에 패배해버려 응전할 수 없게 된 사회의 구세주 역할을 요구한다.
_'제20장 해체기 사회와 개인의 관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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