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혈자리 서당

혈자리 서당

(몸 안에 흐르는 오행의 지도, 오수혈 안내서)

감이당 혈자리세미나팀 (지은이), 류시성, 이영희 (엮은이)
북드라망
19,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910원 -10% 0원
990원
16,920원 >
17,91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791원
16,119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3,900원 -10% 690원 11,820원 >

책 이미지

혈자리 서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혈자리 서당 (몸 안에 흐르는 오행의 지도, 오수혈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7969715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15-09-08

책 소개

의역학 입문의 첫걸음, 북드라망 서당시리즈의 네번째 책. 사계절과 날씨에 따라 기운이 들고나는 통로로서 혈자리의 기본 중의 기본인 오수혈에 관해 탐사한다. 한편 혈자리가 경맥으로, 경맥이 오장육부로, 오장육부가 몸과 정신에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목차

머리말

준비학습. 경혈 그리고 오수혈 이야기

경혈 이야기 1_수술 도구를 버린 의사, 편작-들
떠돌이 의사, 편작│편작-들, 칼을 내려놓다
경혈 이야기 2_『황제내경』, 양생을 위한 의(醫)철학서
『황제내경』그리고 수다의 제왕│양생, 관계 그리고 몸│의사들의 메세지
경혈 이야기 3_몸, 시간의 길 그리고 경혈
내 몸은 시계다!│경혈 이야기
오수혈 이야기_오수혈(五輸穴), 병리와 생리가 만나는 길
오수혈, 진단과 치료의 맥점│음경과 양경 혹은 강밀도│정형수경합, 오수혈의 지도

1장. 수태음폐경

척택(尺澤), 생성의 물길을 열다
생성의 길, 삶의 길│천지의 기를 받아 태어난 몸│화기는 ‘폐’가 망신!│폐열 잡는 물의 궁성, 척택
경거(經渠), 열정 사용설명서
호흡, 음란하면 곤란하다│경거, 내 몸의 소방차
태연(太淵), 서왕모의 거처
생명의 여신, 서왕모│수태음폐경의 원천, 태연│맥 집합소에서 맥을 짚다
어제(魚際), 풍요의 언덕
어부지리, 어제│물고기 자리│한 지붕 세 가족│건강의 바로미터
소상(少商), 울(鬱)을 풀다
울에서 적취로│폐기와 소상│귀신도 울고 갈 소상

2장. 수양명대장경

상양(商陽), 순환으로 잡는 비만
지방과 물 | 대장, 물의 진원지│물 잡는 상양
이간(二間), 지평(地平)을 열어라
다래끼와 입냄새의 역습 | ‘이간’질 하라
삼간(三間), 슬픈 치아를 위로하라!
치아, 나는 너의 슬픔을 몰랐다 | 수양명대장경, 대장과 이를 이어놓다 | 삼간, 슬픈 ‘이’를 위로하다
양계(陽谿), 변비와 설사를 잡다
대장에 관하여 |똥과 광증의 역학관계 |양계, 열을 내리다
곡지(曲池), 바람을 부리다
‘불인’한 욕망 | 바람의 욕망 | 똥의 욕망 | 곡지의 욕망

3장. 족양명위경

족삼리(足三里), 장수로 통하는 길
족삼리와 어록들 | 소화는 위의 힘 | 걷는 힘
해계(解谿), 감기를 품다
해계, 근육과 열을 풀다 | 같이 살자, 감기!
함곡(陷谷), 소화의 재발견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 내 몸의 뚫어뻥, 함곡 | 붓거나 화내거나
내정(內庭), 게으름뱅이들의 시크릿 가든
게으름뱅이는 어떻게 사는가 | 밥 먹기와 잔소리의 철학 | 나를 되살리는 소화 | 시크릿 가든, 내정
여태(?兌), 여름의 양기를 잡는 방법
전광을 아시나요? | ‘여태’, 안 찔렀니?

4장. 족태음비경

은백(隱白), 출혈을 막아라!
피 없인 못 살아! | 혈의 정체 | 은백, 피를 제어하다
대도(大都), 무기력한 신체에 역동성을!
무기력한 신체의 비밀 | 비기, 변화 뛰어넘기 | 대도, 허한 비기에 역동성을
태백(太白), 내란을 평정하는 흙길
습 & 습 | 비토의 생리 | 내란을 평정하는 힘
상구(商丘), 공부의 처음과 끝
다산과 복사뼈 | 비의 공부법 | 상구의 공부법
음릉천(陰陵泉), 유쾌한 ‘소변’씨를 위하여!
소변불리, 우울한 ‘소변’씨의 자의식 | 족태음비경, ‘소변’씨를 모시고 다니다 | 음릉천, 유쾌한 ‘소변’씨를 위하여!

5장. 수소음심경

소해(少海), 몸의 태평성세한 정치
요순시대의 정치 | 심, 몸의 군주 | 내 몸의 트라이앵글 | 심경의 바다, 소해
영도(靈道), 피 말리는 히스테리 퇴치혈
히스테리의 정체를 밝혀라 | 히스테리, 문제는 혈이다 | 피 말리는 마음의 행로를 바꾸는 영도
신문(神門), 떨림과 강박으로부터의 해방
엄마·아빠가 너무 잘났어! | 간경? 아니 먼저 심경부터! | 신문, 기분 좋아지는 혈
소부(少府), 심장의 소리를 멈춰라
두근거림의 이유 | 소부, 화의 집결지
소충(少衝), 심기를 다스리다
심기가 불편해! | 새끼손가락의 비밀 | 소충, 신을 깨우라!

6장. 수태양소장경

소택(少澤), 자애로움이 있는 혈
여성의 근본, 유방 | 친애하는 ‘소장’님 | 소택, 작은 길함이 있으리라
전곡(前谷), 코막힘이여, 가라!
코, 자기의 중심 | 미지근함의 매력
후계(後谿), 담(痰)과 담 쌓기
담이 알고 싶다 | 소중한 목, 양경맥의 집결지 | 막힌 곳, 후계로 뚫는다!
양곡(陽谷), 식탐으로 멍든 소장을 위하여!
소장, 음식을 기억하다 | 음식이 부른 소장의 신호 | 식탐이 살아날 땐 양곡을
소해(小海), 마디에 바람이 분다
마디, 몸의 빈 공간― 토의 철학 |마디에 부는 풍한습 |마디를 보하려면 소해를 사하라

7장. 족태양방광경

위중(委中), 오금아, 날 살려라!
오금과 공포의 친족관계 | 위중, 굴신의 축 | 요절복통, ‘요통’세상 | 허리, ‘위중’하십니까
모든 강은 곤륜(崑崙)에서 아래로 흐른다
소변, 몸의 생생 정보통 | 소변의 집, 방광 | 곤륜으로 에너지를 더하자
속골(束骨), 허물어진 중심을 바로잡다
등에 숨은 6장 6부, 배수혈 | 등, 양기의 통로 | 중심 실종, 척추를 세워라! |쭉쭉 뻗어라, 속골
바람 맞은 날, 통곡(通谷)하자!
두통의 메커니즘 | 통곡, 물의 바다 | 두통은 새끼발가락으로 잡는다
지음(至陰), 자궁과 통하다
생명의 궁궐, 자궁 | 월경과 여성의 몸 | 지음, 자궁과 통하다

8장. 족소음신경

용천(涌泉), 발바닥에서 열리는 생명의 문
온천 삼양 | 신, 생명을 부여하는 단초 | 용천, 생명의 문을 열다
연곡(然谷), 불임의 시대를 사는 법
불임, 인류의 숙제 | 몸의 보배, 정 | 불임은 ‘신’ 때문이야 | 생명 탄생의 잠재력, 연곡
태계(太谿), 신정(腎精)의 신(神)
정, 그 무엇이든 될 수 있다 | 정, 타자와의 공감-능력 | 태계, 너의 정을 길러 주마
흘러라 부류(復溜), 물이 되어 만나리
진액, 내 몸의 인드라망 | 땀의 병리학 | 부류, 물을 조절하라
음곡(陰谷), 신수가 솟아나는 골짜기
허로생활백서 | 5, 6, 7 - 오로, 육극, 칠상의 파노라마 | 음곡, 신수를 고쳐 드립니다!

9장. 수궐음심포경

곡택(曲澤), 심(心)의 불을 끄는 소방수
코피 나고 싶은 아이 | 출혈의 메커니즘:심이 열받다! | 양기충천:열이 뻗치면 불이 된다 | 곡택, 심의 불을 끄는 소방수
간사(間使), 내 마음의 길 찾기
내 마음의 담 | 심포와 숨구멍 | 간사, 길을 찾다
대릉(大陵), 집 나간 마음을 불러오자!
목적지향적인 남자 | 눈,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인 곳 | 목적, 간과 심의 불기둥 | ‘목적’ 지향적 삶에서 ‘대릉’ 지향적 삶으로
노궁(勞宮), 땀다수씨의 화끈한 손바닥 이야기
손, 양기의 전광판 | 피로는 화를 부른다 | 만국의 노동자여, 노궁을 기억하라
중충(中衝), 손가락 구급차
귀신(?) 보고 졸도하다 | 졸도의 메커니즘 | 빨리 기를 돌리고 담을 흩어라 | 내 몸의 앰뷸런스, 중충

10장. 수소양삼초경

관충(關衝), 불 빼 드릴까요?
인후와 인후에 생기는 질병들 | 어디로든 통한다, 삼초! | 화열을 잡는 관문, 관충혈
액문(液門), 원기 충전 팍팍!!
교통사고와 분별심 | 귀가 울면, 정도 울어 | 액문, 원기 운행의 문호
중저(中渚), 멀미의 명약
멀미의 메커니즘 | 멀미-대란, 토사곽란 | 손등의 멀미약, 중저
지구(支溝), 몸의 길을 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내기 | 우리 몸의 원조 매니저, 삼초 | 혼융하는 불, 상화가 필요해 |지구! 몸의 길내기, 사람의 길 내기
천정(天井), 어깨를 적시다
오십견, 불통즉통의 신호 | 소도법 그리고 삼초 | 하늘의 우물, 천정

11장. 족소양담경

양릉천(陽陵泉), 삶을 굴신하다
굴신, 유연하게 리듬을 타는 능력 | 간담을 넘어서는 굴신의 메커니즘 | 양릉천, 삶을 유연하게
양보(陽輔), 한열(寒熱)의 균형추
털의 정체 | 냉정과 열정 사이 | ‘양보’하세요
담대한 힘, 임읍(臨泣)이 나가신다
스피드의 제왕들 | 담대함의 근원지, 담 | 담대함은 옆구리에서 나온다 | 담력이 필요할 땐 임읍을
협계(俠谿), 공포와 불안을 날려 버리는 힘
집착의 병, 정충 | 담, 호랑이 그리고 봄 | 협계, 담의 용맹함을 위하여
규음(竅陰), 소통의 구멍을 열어라!
성형천국과 구멍들 | 아홉 개의 별과 아홉 개의 구멍 | 소양춘승이 지나치면 구멍들이 열 받는다 | 규음, 구멍을 열다

12장. 족궐음간경

대돈(大敦), 산통(疝痛)을 깨다
‘산’, 길을 막다 | 몸을 감고 오르는 나무, 간경 | 봄날의 숲, 대돈
행간(行間), 걸으면서 사이 만들기
간기울결과 간주소설 | 간울보이, 감정을 풀려면 간주소설부터 | 행간, 간기울결을 격파하다
태충(太衝), 하초를 세우다
이립 혹은 서른 즈음에 | 젊은 날의 초상 | 사관혈, 사해와 접속하라! | 태충, 혈맥이 모이는 요충지
중봉(中封), 피로야 가라!
잠은 소중해 | 간장혈과 잠 | 꿀잠 자는 법 | 잠에 관한 몇 가지 궁금증 | 중봉, 피로 적중!
곡천(曲泉), 근기(根氣)의 샘물
근육의 역사 | 『동의보감』에서의 근육 | 우리를 괴롭히는 근육병들 | 구부러진 샘, 곡천

부록. 오수혈의 주치

증상별 혈자리 찾아보기

저자소개

감이당 혈자리세미나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류시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리산 자락에서 나고 자랐다. 어려서 집이 목장을 한 덕분에 소들과 함께 ‘방목’되었다. 그 영향으로 20대 내내 집 밖을 떠돌았고, 서른이 다 되어 갈 무렵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아니 공부밖에 할 게 없었다. 그때 『논어』와 『동의보감』을 만났고, 그 인연으로 고전과 한의학의 세계에 빌붙어 살아가는 중이다. 지금은 ‘감이당’에서 청년백수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갑자서당』, 『혈자리서당』, 『누드글쓰기』 등이 있으며, 풀어 엮은 책으로 『낭송 논어/맹자』 등이 있다.
펼치기
이영희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감이당’의 포스트-대중지성 멤버. 인신충(寅申沖)이 강하게 들어온 경인년에 ‘감이당’과 접속한 후, 자발적 백수로 살고 있다. ‘감이당’에서 배운 것은 우정과 유머, 글쓰기로 수련하기다.
펼치기

책속에서

체했다는 건 소통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뜻이다. 기운들이 변해야 할 때 변하지 못하고 ‘꽁’ 하고 뭉친 상태이기 때문이다. 거꾸로 말하자면 삶의 변화를 경험해야 할 때 우리는 종종 울체를 경험하게 된다. 낯선 환경에 접속했을 때나 이전까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 관계의 혼란 등에서 울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울한 상태를 풀려면 소극적이어선 곤란하다. 이 혼란의 상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스스로 교통정리를 해야 한다. 길을 찾으려면 길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소상(少商)에서 배워야 하는 울의 해법(解法)이다. 소상은 울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한겨울을 뚫고 솟아오르는 새싹처럼!(본문 1장 수태음폐경의 「소상, 울을 풀다」 중에서)

봄에 새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종자를 깊숙이 저장하는 겨울의 세월도 필요하다. 빛나는 공적 뒤에는 음덕의 내조가 있기 마련이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부지런히 일하나, 겉으로 공덕을 드러내지 않는 고귀한 덕이 음덕이고 음의 기운이다. 뜨거운 열정은 내면의 깊이에서 비롯된다. 열정과 냉정이 적절히 배합된 매혹적인 경락, 족소음신경의 용천혈은 땅을 딛고 사는 인간에게 땅의 생명력을 전해 준다. 용솟음치는 기력으로 고갈된 정을 보해 주고,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는 온천과도 같은 용천. 땅을 딛고 사는 인간이여, 발바닥을 딛고 일어설 때 생명의 문이 열린다. (본문 8장 족소음신경의 「용천, 발바닥에서 열리는 생명의 문」 중에서)

심포경은 심을 싸고 있어서 신(神)을 주관하는 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심의 신지(神志)에 따라 심포가 의식과 감정의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국 마음의 용법이 드러나는 곳이 심포다. 『동의보감』에는 중풍의 전조증상에 대해 이렇게 알려준다. “가운뎃손가락의 감각이 무디고 움직임이 둔하거나 그것을 쓰지 못하게 된 경우는 3년 안에 반드시 중풍이 올 것”이라고 한다. 가운뎃손가락의 감각이 무딘 것은 심포경이 마비된 것이다. 곧 의식과 감정의 통로가 얼어붙은 것. 갑자기 졸도를 하거나 인사불성이 되는 사람은 몸에만 신경을 쓸 일이 아니다. 심포(心包), 곧 ‘심보’를 잘 써야 한다. 거기에는 분명 풀리지 않는 마음의 병이 있다.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 안팎이 소통되지 않는 마음. 그 꽉 막힌 마음을 풀어야 한다. 그 얽힌 실타래 끝에 중충(中衝)이 있다. (본문 9장 수궐음심포경의 「중충, 손가락 구급차」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685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