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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세이지

온 세상의 세이지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 수상작품집)

본디소, 김채은, 배수연, 이서도, 이중세, 홍인표 (지은이)
다산책방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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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의 세이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 세상의 세이지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 수상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30694153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2-10-31

책 소개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는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출판사 다산북스가 오디오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중단편 SF 소설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공모전으로, 심사위원의 예심을 통해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온 세상의 세이지>에서는 수상작 6편을 한데 엮고, 수상소감과 심사평을 모아 실었다.

목차

대상 본디소 | 온 세상의 세이지
우수상 김채은 | 사랑의 블랙홀.mov
우수상 배수연 | 지구의 지구
우수상 이서도 | 데드, 스투키
우수상 이중세 | 오래된 미래
우수상 홍인표 | 저장

심사평

저자소개

이중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물학과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오래 기억되는 글을 쓰고 싶어 한다. 소설 「그래서 그들은 강으로 갔다」로 2013년 평사리문학대상을, 같은 해 희곡 〈끈〉으로 목포문학상 희곡 본상을 받았다. 소설 「오래된 미래」가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K-스토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장편소설 『강철로 된 무지개』를 출간했다. 그 밖에 희곡 〈파국〉과 장편소설 『삼키는 칼』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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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밀리의 서재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에서 「온 세상의 세이지」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장편소설 『안녕, 목화마을』을 펴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진솔하게 그려낼 수 있는 서사가 좋다. 이 이야기가 누군가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 평생, 영원토록 글 쓰며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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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소의 다른 책 >
김채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학교를 다니며 찍은 영화들이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지구 최후의 해피엔딩」으로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본심에 진출했다. 처음 써본 SF 소설 「사랑의 블랙홀.mov」로 2022년 다산북스 X 밀리의 서재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우수상을 받았다. 『온 세상의 세이지』 와 『하늘색 우주복을 입은 여자』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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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마음이 있다. 그것을 쓴다. 기록되어 비로소 존재하는 즐거운 거짓말을 쓴다. 2022년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에서 「지구의 지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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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에서 「데드, 스투키」로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삶은 무엇으로도 규정할 수 없는 모호함 속에 있다고 생각하며, 뒤엉킨 순간을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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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도의 다른 책 >
홍인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인회계사. 〈로봇, 소리〉, 〈덕혜옹주〉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 영화 〈DMZ: 동물존〉에 각본과 감독으로 참여했다. 〈DMZ: 동물존〉은 2023년 개봉을 목표로 작업 진행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파일럿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SF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집필하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는 창으로서의 SF를 계속 추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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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현은 관측을 멈추지 않았다. 세이지는 울 것처럼 눈매를 일그러뜨렸다. 그는 애절하고 또 확신에 찬 목소리를 내고서 희미하게 웃었다. 자신의 마른 눈가를 쓸어내리는 사현의 손을 붙잡아 그리운 듯 뺨에 비볐다.
“바다에 가자. 지금 같이 봐야 좋은 바다야.”
- 본디소, 「온 세상의 세이지」 중에서


다정은 경멸 어린 얼굴로 소영을 바라봤다. 우습긴 했다. 블랙홀의 형태와 우주의 기원도 알 수 있게 된 시대에 임신중절이 여전히 불법이었다니. 소영도 생각해보니 어이가 없어 웃었다.
“이상하네. 대 우주탐험시대에 낙태가 불법인 게.”
“원장님. 요즘엔 그런 말도 하면 안 돼요. 낙태란 말 자체가 이제 공식 명칭이 아니에요.”
- 김채은, 「사랑의 블랙홀.mov」 중에서


명확한 기계 목소리에 고철로 된 무거운 심장이 바닥을 향해 가라앉는다. 나는 이 궤도를 떠날 것이다.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세우는 가정은 우리의 불행으로 향한다. 그런데도 너는 말했다. 나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지겹도록 영원한 말을.
- 배수연, 「지구의 지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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