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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 언니를 놓치다 Losing a Sister

이경자 : 언니를 놓치다 Losing a Sister

이경자 (지은이), 장정화, 앤드류 제임스 키스트 (옮긴이), 전승희, 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도서출판 아시아
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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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 언니를 놓치다 Losing a Sister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경자 : 언니를 놓치다 Losing a Sister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56620501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4-11-14

책 소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76권. 이경자 소설. 남북 분단으로 인해 친언니인 세희와 헤어진 동생 명희가 어느 날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통해 다시 서로를 만나게 되면서 겪는 가슴 아린 장면을 사실적으로 그린 소설이다.

목차

언니를 놓치다 007
Losing a Sister

해설 089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103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16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이경자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양양에서 나고 자랐다.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여성주의 관점으로 쓴 연작소설 『절반의 실패』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양양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사랑과 상처』는 양양의 지방 언어를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탈북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세번째 집』이 있다. 1953년 양양을, 어린 소녀들의 눈으로 조명한 장편소설 『순이』가 있다. 그동안 한무숙문학상, 불교문학상, 카톨릭문학상, 서라벌문학상, 유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에 사는 양양 사람들의 모임인 재경양양군민회에서 주는 ‘자랑스런 양양군민상’ 1회 수상자인 걸 진짜 ‘자랑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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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7년부터 한국의 현대 소설과 동화를 영어로 번역하는 일을 해왔다. 박성원의 소설 「캠핑카를 타고 울란바토르까지」를 공역하여 코리아 타임즈 제44회 현대문학번역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박성원의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라는 단편소설집과 동화책 두 권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지원금을 받아 번역하였다. 『회색 時』는 그녀가 번역한 작품 중 처음으로 출간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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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제임스 키스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대학에서 영어회화를 강의하며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원의 소설 「캠핑카를 타고 울란바토르까지」를 공역하여 코리아 타임즈 제44회 현대문학번역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박성원의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와 동화책 두 권으로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 지원을 받았다. 이번 출판 작품 외에도 여러 작품의 번역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의 번역, 출판에 참여하면서 언어적 기술을 더 연마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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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보스턴 칼리지의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쟁 트라우마와 기억, 탈식민주의, 탈자본주의, 탈인간 중심주의적 문학, 문학과 소수자, 번역과 비교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써왔으며 계간지 『아시아』와 아시아 출판사에서 나온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오만과 편견』(공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설득』, 『환락의 집』,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수영장 도서관』, 『사소한 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대중 자서전』, 『랍스터를 먹는 시간』, 『회복하는 인간』 등을 영어로 옮겼다. 풀브라이트 기금, 국제 교류 재단 기금, 대산 재단 번역 기금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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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윌리엄 홍 (감수)    정보 더보기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공부했다. 지난 2년간 서울에 거주하면서 처음으로 한국인과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에 깊이 몰두할 기회를 가졌다. 2014년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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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건 아니야! 명희는 세차게 머리를 흔들었다. 언니가 진짜 그 세희 언니라면, 이건 아니야! 언니가 그런 모습이서도 안 돼! 잘 살았다니! 언니가 세희 언니라면 먼저 나한테 미안하다, 약속을 못 지켜서. 이런 말을 했어야지. 그리고 용케 살아남았구나. 그랬어야지. 그래야 세희 언니잖아. 보고 싶었다고. 하루도 잊은 날이 없었다고. 그래야 세희 언니가 맞잖아. 이건 아니야. 정말 아니야. 용서할 수 없어…….

“This is not it!”
Myeong-hee shook her head hard. If that were indeed her Older Sister, Se-hee... No, this is not it! My older sister could never have taken such a form! What, lived well? If that was my older sister Se-hee, she would have begun by telling me that she was sorry for failing to keep her promise. And then she should have commended me for having made it through well, myself. That is how she ought to have been, my older sister Se-hee. Having missed me. Never having forgotten or failed to think of me, even for a single day. That is how my older sister should have been, no? So no, this is not it. Truly, this is not it. No, I can not forgiv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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