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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

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

라도삼, 박소현, 이원재, 백선혜, 김성하, 이병민, 최도인, 이정현, 김규원, 성연주, 최선영 (지은이)
서울연구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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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의 미래에 대한 11가지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91157009398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5-08-14

책 소개

우리 시대의 주요 의제들을 문화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이다. 이제 그 감각을 일깨워,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아야 할 때이다.

목차

추천사
시작하며

첫 번째 생각 - AI │ AI 시대 예술과 문화, 도시의 전환
두 번째 생각 - 예술 │ 전환의 그늘을 살피기: 혁신과 경영에 포획된 예술의 공공성
세 번째 생각 - 기후위기 │ 기후 위기 시대의 문화와 예술
네 번째 생각 - 여가 │ 행복을 위한 여가정책의 재구성
다섯 번째 생각 - 갈등 │ 갈등과 문화의 랩소디
여섯 번째 생각 - K-컬처 │ 한류 콘텐츠와 ‘공감’의 문화정책
일곱 번째 생각 - 로컬 │ 나로부터 확장된 세계, 로컬과 창조 커뮤니티
여덟 번째 생각 - 도시 │ 공간에서 시간으로, 도시의 전환과 문화전략
아홉 번째 생각 - 문화 자치 │ 지역과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 자치를 향한 발걸음
열 번째 생각 - 청년문화 │ 경계는 유효한가? 예술 신(scene)으로 본 서울과 청년 세대
열한 번째 생각 - 청년예술 │ 계획과 해결 대신 수정과 변경이 가능한 빈칸을

마치며

저자소개

라도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01년 서울연구원에 입사하여 「비전 2015 문화도시 서울(2005)」을 비롯하여 「창의 문화도시 서울(2010)」, 「비전 2030 문화시민도시 서울(2016)」, 「2030 서울예술인 플랜(2016)」 등 주요한 계획을 수립하며 서울시 문화정책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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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역문화, 문화 자치, 문화예술교육, 역사문화자원 활용, 뮤지엄, 지역학, 예술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및 학술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미래사회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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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00년 한국문화정책개발원 입사 직후 ‘지역문화의 해’로 돌아다니며 지역에 먼저 눈 이 뜨이고, 이후 2002~2004년 문화환경 가꾸기로 돌아다닌 이후에야 연구원에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지역, 시설, 국악, 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했지만 지리학 배경이라 지역문화 연구에 가장 애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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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도시 전략, 창조산업, 문화공간 등 분야에서 100여 프로젝트의 컨설팅과 기획을 총괄했다. 「크리에이티브 시티 메이킹」의 한국어판 기획자이며,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의 공동저자이다. 창의성과 역동성, 다양성이 만드는 도시의 변화에 주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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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 예술 제도와 예술 실천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화정치에 관심을 두고 근현대미술사, 박물관·미술관학, 문화예술정책, 예술경영 등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현재 미술사학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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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음악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에서 일하고 있다. 예술이 사회와 만나는 접점에 관심을 가지며, 예술노동, 지역문화, 생활문화, 청년예술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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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 서울 성북과 전북 고창에서 문화연구, 로컬 기획, 사회운동 등을 연결하며 서식하고 있다. 문화연대, 시민자치문화센터, 공유성북원탁회의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문화 예술위원회 위원, 서울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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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울시의 문화예술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시민문화와 여가, 문화예술교육, 축제 등이 서울시민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 방법론을 탐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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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연구원 연구원 건축학과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문화와 공간 정책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구해 왔다. 일상의 공간이 문화와 어떻게 관계 맺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 문화지역, 문화공간, 지역문화, 예술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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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예술 기획자 개별성 중심의 창작, 기획, 교육, 연구 등을 해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완벽한 해결사가 아니라 이상한 실체가 되고 싶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그 어려움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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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학과 종교의 만남을 추구했던 소설가 댄 브라운(Dan Brown)의 소설 『오리진(Origin, 2017)』은 스페인 빌바오에 지어진,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인 ‘구겐하임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가 쓴 여느 소설처럼 과학과 종교로 무장한 ‘로버트 랭던’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그의 옛 제자이자 현세대 최고의 미래학자로 평가되는 ‘에드먼스 커시’가 인간의 미래에 대한 운명을 발표하기 직전 살해당하며 소설은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랭던은 커시의 비서이자 AI인 ‘윈스턴’과 더불어 비밀을 풀며 암살자를 추적하고 마침내 커시가 준비한 발표를 공개한다.


한창 세계 각지에서 화제가 된 팀랩의 초대형 디지털아트 스펙터클처럼 예술의 가시성이 더욱 찬란해질수록, 그 그늘은 더욱 깊고 짙다. 때로는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에 걸린 노조의 플래카드("공무직 차별 철폐! 실질임금 인상!")처럼 예술 기관의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연히 가시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하기도 한다. 보이지만 없는 것처럼 취급되는 이 역설적 차원이야말로 예술에서 전환을 이야기할 때 의미 있게 시선을 두어야 할 '그늘' 중 하나일 것이다.


우리에게 기후 위기는 문화를 통해 전달되고 감각된다. 다시 말 해 문화는 기후 위기를 인지하고 경험하고 감각하는 주요 경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를 둘러싼 다원적, 사회적 의미화가 필요하다. 문화와 예술의 중요한 역할인 해석과 재현 그리고 상상과 공감을 통해 기후 위기의 사회적 의미화를 다양하게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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