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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철학

인터넷의 철학

휴버트 드레이퍼스 (지은이), 최일만 (옮긴이)
  |  
필로소픽
2015-11-20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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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철학

책 정보

· 제목 : 인터넷의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57830299
· 쪽수 : 240쪽

책 소개

현상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거장 드레이퍼스 교수의 인터넷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 인터넷이 대중 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인간에게 새로운 차원의 공동체를 열어줄 수 있는가와 같은 문제를 탈신체화에 관한 현상학적 관점으로 논의한다.

목차

감사의 말
제2판 서문

서론
제1장 하이퍼링크에 대한 과대선전
제2장 원격학습은 교육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
제3장 탈신체화된 원격현전과 동떨어진 현실
제4장 정보 고속도로의 허무주의: 현시대에서 익명성과 헌신의 대립
제5장 가상적 신체화: 「세컨드 라이프」 속의 의미라는 신화
결론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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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허버트 드레이퍼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현대철학자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 현상학과 실존주의 철학 연구로 유명하며, 특히 하이데거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드라이데거”라는 영예로운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60~68년까지 MIT에서, 1968년 이후에는 캘리포니아대(버클리)에서 40년 넘게 철학과 문학을 가르쳤다. 하이데거 외에 미셸 푸코, 메를로-퐁티 철학의 선구적인 해석자로 평가되며,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의 고전적 저작 『컴퓨터가 할 수 없는 것』과 『컴퓨터가 여전히 할 수 없는 것』은 현대 기술에 대한 가장 깊이 있는 비판서로 평가받으며 세계 12개국 언어로 번역된 바 있다. 말년에는 찰스 테일러와 공저로 쓴 『실재론의 회복』으로 또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정회원이자 구겐하임 재단 특별회원, 국립과학재단과 국립인문학기금의 수상자였으며,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에서 명예학위를 받기도 했다. 2017년 8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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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후설의 현상학을 연구하고 있다. 《옥스퍼드식 개념 사고법》(존 윌슨), 《인터넷의 철학》(휴버트 드레이퍼스), 《존재와 운동》(토머스 네일), 《여행 텍스트와 이동하는 문화》(애니타 퍼킨스), 《삶은 장소에서 일어난다》(데이비드 시먼), 《모빌리티 이론》(피터 애디) 등의 저서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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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것을 접근 가능하게 만들고 최적화하는 것이 기술의 본질이라면, 인터넷은 완벽한 기술적 장치다. 그것은, 할 수 있는 한 많은 실재를 디지털화하고 상호 연결하도록 우리를 이끌었던 그 경향, 모든 것을 가능한 한 유연하게 만들려는 경향의 정점이다. 웹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은 문자 그대로 무제한적이다.


불행히도, 새롭고 더욱 충실한 삶의 형태가 약속되었던 땅에서 이루어진 작업은 방대한 양의 말은 생산했지만 행복한 결과는 내놓지 못했다. 사실, 카네기-멜론대학의 연구자들을 놀라게 했던 발견은, 월드 와이드 웹에 접속할 기회가 주어질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고립감과 우울함을 느끼고 있음을 깨달았다는 점이다.


컴퓨터의 사용은 세계에 대한 우리의 신체화된 상식적 이해를 배제하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따른다면, 우리는 컴퓨터의 방식대로 의미론을 형식적 부호들 사이의 상관관계로 대체함으로써 적절한 정보가 어디 있는지 알아내야 한다. 그래서 정보 인출산업 전체는,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의미 없는 기호들을 통계적으로 정정하는 방법을 통해서만 적절성에 대한 인간의 감각에 다가가려고 시도하는 웹 크롤러와 검색엔진을 개발하는 데에 힘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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