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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의 성장 에너지)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스타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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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의 성장 에너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795053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5-06-22

책 소개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육아 경험을 살려 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들러 심리학을 풀어 쓴 책이다. 아이는 어떤 부모를 만나고 어떤 환경에 놓이고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 부모 또한 마찬가지다.

목차

여는 말

제1장 육아의 목표
모르는 것 투성이
아이를 돕기 위해서
사랑만으로도, 기술만으로도 부족하다
자립을 향하여
육아에 마법은 없다

제2장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아이의 문제 행동
애정 부족일까?
우격다짐식 문제 해결
숙제가 하기 싫어
주위를 끌다

제3장 아이를 혼내지 말자
혼낸다는 것
혼나면 어떻게 될까?
비판의 문제
거리의 문제
반항기는 없다
혼내는 대신 할 수 있는 것
감정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다
의연한 태도

제4장 칭찬하지 말자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칭찬하기
어른과 아이는 대등하다

제5장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 주자
용기 부여
용기 부여의 목적
자신의 가치를 인정한다
남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기
장점과 단점을 보다
공헌감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오히려 베푼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다
대등하다는 것

제6장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기
좋은 관계를 맺다
상호 존경
상호 신뢰
무엇을 믿을 것인가 ― 과제 달성
무엇을 신뢰할 것인가 ― 좋은 의도가 있다.
협력 작업
목표 일치

제7장 지금부터의 육아
용기 부여의 문제

맺는말

저자소개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움받을 용기》를 집필해 국내에서 판매 부수 20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 플라톤철학 전공으로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아들러 심리학에 심취한 이후로 심리학과 철학에 기반하여 저서 집필, 강의,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대중에게 아들러 심리학을 깊이 있게 소개하여 아들러 심리학의 일인자라 불리기도 한다. 대표작 《미움받을 용기》 외에도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울고 싶은 날의 인생 상담》, 《일과 인생》,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철학을 잊은 리더에게》,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불안의 철학》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해 일본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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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유학을 거쳐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출판사 에디터로 일하며 각종 에세이, 실용서의 편집 및 기획, 한류 아이돌 상품의 일본어 번역 및 번역 감수를 담당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KARA’s All about Beauty』와 『KARA ??集Je t’aime, KARA』(번역 감수), 『홍콩 대부호의 가르침 41』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번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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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연달아 문제가 일어난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항상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게 당연한 일이고, 부모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성장합니다. 제 이미지에서 아이와의 관계는 문제를 해결해도 목표가 점점 멀어지는 듯한 신기루가 아니라, 나선형 계단과 같습니다. 빙글빙글 돌아서 또 같은 곳에 돌아온 것 같아도, 반드시 전보다 높은 곳에 도달해 있습니다. 몇 번이나 도돌이표로 돌아가거나, 앞으로 가지 못하는 것 같아도 문득 어느 순간 높이까지 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제가 육아나 교육에 가지는 이미지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일이나 아이의 성격, 행동의 문제를 없애는 일과 좀 다릅니다. 우선 큰 꽃을 피워 보고 그때 필요하다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꽃이 피고 보니 이전에는 문제라 생각했던 일들이 싹 사라지는 이미지입니다.
-제2장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아이의 문제 행동 中

여기서 저는 우선 혼내지 않기를 제안합니다. 혼나는 일의 목적은 부모나 선생님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입니다. 혼낼수록 주목받으므로 어른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그만두지 않습니다. 앞서 유치원에서 우는 아이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는 아이를 혼내는 사람은 없지만 아이는 우는 행위로 어른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웁니다. 하지만 아이의 기대와 달리 울어도 어른이 주목하지 않는다면 우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시선을 끌려는 행동에는 우선 시선을 주지 않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목하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주목하지 않으려 해도 그게 주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가 났다고 말하지 않아도 뒷모습이 화를 내고 있는 때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주목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주목하는 꼴이 됩니다. 이는 주목하지 않는다보단 무시한다는 표현이 정확할 겁니다.
그러므로 단지 ‘주목하지 말아야지’라든지 ‘화내지 말아야지’ 할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별개로 부모가 적극적으로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주목하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혼날만한 일로써 시선을 끌려고 해도 통하지 않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적절한 면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럼 아이는 부모가 그런 면을 보고 있음을 깨닫기 때문에 부적절한 면으로 시선을 끌 필요가 없음을 배웁니다.
-제4장 칭찬하지 말자,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中

아이를 신뢰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참견하지 않고 지켜봐야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뭐든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이상,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력해서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알아 두었으면 합니다.
누구 과제인지를 구별해서 “그럼, 나는 내 인생을 살 테니 너는 너의 인생을 살렴”이라고 하면 곤란합니다.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능력은 한계가 있고, 스스로 안고 있는 문제를 전부 혼자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실제 자신의 과제이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있어도 곤란한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어떻게든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위험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고 반대로 다른 사람을 도와야만 합니다. 공동체 전원, 혹은 일부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나의 과제’ ‘상대의 과제’ 외에 ‘공동 과제’를 설정합니다. 지켜보는 일을 기본으로 하되 아이의 힘에 버거운 경우는 나서서 공동 과제로 삼도록 제안하고 돕겠다는 자세를 보입니다.
-제6장 아이와 좋은 관계 맺기, 무엇을 믿을 것인가―과제 달성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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