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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심리육아

아들러의 심리육아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스타북스
2019-06-2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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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심리육아

책 정보

· 제목 : 아들러의 심리육아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57954636
· 쪽수 : 256쪽

책 소개

『미움 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육아 경험을 살려 교육이라는 주제로 아들러 심리학을 풀어 쓴 책이다. 육아라는 대담한 도전에 아들러 심 리학을 응용하도록 하는 이 책은 양육에 대해 고민을 안고 자녀를 기르는 어머니는 물론 어머니가 될 모두를 위한 책이다.

목차

여는 말

제1장 아이는 뭐든 할 수 있다
육아는 처음이라
당신은 행복한가요?
아이는 누구 건가요?
아이의 자립을 위하여
육아 설명서는 없나요?

제2장 아이는 행동으로 말한다
아이의 문제 행동
애정 부족일까?
우격다짐식 문제 해결
숙제가 하기 싫어
주의를 끌다

제3장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자
혼낸다는 것
혼나면 어떻게 될까?
비판의 문제
거리의 문제
반항기는 없다
혼내는 대신 할 수 있는 것
감정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다
의연한 태도

제4장 칭찬을 잘하는 소소한 레시피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칭찬하기
어른과 아이는 대등하다

제5장 어떻게 아이는 용기를 먹을까?
용기 부여
용기 부여의 목적
자신의 가치를 인정한다 …
남의 평가에 얽매이지 않기
장점과 단점을 보다
공헌감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오히려 베푼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다
대등하다는 것

제6장 어떻게 아이와 좋은 관계 맺을까?
좋은 관계를 맺다
상호 존경 …
상호 신뢰
무엇을 믿을 것인가 ― 과제 달성
무엇을 신뢰할 것인가 ― 좋은 의도가 있다
협력 작업
목표 일치

제7장 지금 필요한 육아의 용기
용기 부여의 문제

맺는 말

저자소개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화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철학에 뜻을 두어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이다.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받을 용기>로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그는 여전히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사람을 상대로 카운슬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저서로는 <미움받을 용기1,2>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들러 성격 상담소>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마흔에게> <행복해질 용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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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유학을 거쳐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출판사 에디터로 일하며 각종 에세이, 실용서의 편집 및 기획, 한류 아이돌 상품의 일본어 번역 및 번역 감수를 담당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KARA’s All about Beauty』와 『KARA ??集Je t’aime, KARA』(번역 감수), 『홍콩 대부호의 가르침 41』 『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번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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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연달아 문제가 일어난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항상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게 당연한 일이고, 부모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성장합니다. 제 이미지에서 아이와의 관계는 문제를 해결해도 목표가 점점 멀어지는 듯한
신기루가 아니라, 나선형 계단과 같습니다. 빙글빙글 돌아서 또 같은 곳에 돌아온 것 같아도, 반드시 전보다 높은 곳에 도달해 있습니다. 몇 번이나 도돌이표로 돌아가거나, 앞으로 가지 못하는 것 같아도 문득 어느 순간 높이까지 와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제가 육아나 교육에 가지는 이미지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일이나 아이의 성격, 행동의 문제를 없애는 일과는 성격이 좀 다릅니다. 우선 꽃을 피워 보고 그때 필요하다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꽃이 피고 보니 이전에는 문제라 생각했던 일들이 싹 사라지는 이미지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자, 아이의 문제 행동」중에서


여기서 저는 우선 혼내지 않기를 제안합니다. 혼나는 일의 목적은 부모나 선생님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입니다. 혼낼수록 주목받으므로 어른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그만두지 않습니다. 앞서 유치원에서 우는 아이의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는 아이를 혼내는 사람은 없지만 아이는 우는 행위로 어른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고 웁니다. 하지만 아이의 기대와 달리 울어도 어른이 주목하지 않는다면 우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시선을 끌려는 행동에는 우선 시선을 주지 않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목하지 않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주목하지 않으려 해도 그게 주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가 났다고 말하지 않아도 뒷모습이 화를 내고 있는 때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주목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주목하는 꼴이 됩니다. 이는 주목하지 않는다보단 무시한다는 표현이 정확할 겁니다.
그러므로 단지 ‘주목하지 말아야지’라든지 ‘화내지 말아야지’ 할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별개로 부모가 적극적으로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주목하지 않을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혼날만한 일로써 시선을 끌려고 해도 통하지 않음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적절한 면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럼 아이는 부모가 그런 면을 보고 있음을 깨닫기 때문에 부적절한 면으로 시선을 끌 필요가 없음을 배웁니다.
-「칭찬하지 말자,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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