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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뇌 구조

살인자의 뇌 구조

베르너 지퍼, 한스 J. 마르코비치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알마
2016-06-2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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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뇌 구조

책 정보

· 제목 : 살인자의 뇌 구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범죄문제
· ISBN : 9791159920158
· 쪽수 : 284쪽

책 소개

알마 시그눔 시리즈.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경과학의 연구에 따르면, 범죄는 뇌손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저자들은 범죄와 관련된 최신 신경과학의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며, 많은 경우 범죄가 행위자 본인도 어찌할 수 없는 정신 질환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목차

1장 뇌, 범죄행위를 명령하다 | 2장 뇌를 측정하다 | 3장 거짓말하는 뇌와 거짓말탐지기 | 4장 착각하는 뇌 | 5장 폭력의 장소, 뇌 | 6장 나쁜 사회, 나쁜 뇌 | 7장 신경과학이 법에게 묻다 | 참고문헌

저자소개

베르너 지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였다. 여러 매체에서 기고가로 활동하다가, 1993년부터 시사지〈포쿠스Focus〉에서 연구 및 기술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나: 우리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발견하는가Ich: Wie wir uns selbst erfinden》《우리, 그리고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Wir und was uns zu Menschen macht》들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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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J. 마르코비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독일 콘스탄츠Konstanz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고, 1977년 심리생리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빌레펠트Bielefeld대학 신경생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인간은 왜 기억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까Warum Menschen sich erinnern konnen》《잘못된 기억Falsche Erinnerungen》《뇌와 행동Gehirn und Verhalten》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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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투게더》,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시간을 잃어버린 사람들》, 《복종에 반대한다》,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무관심의 시대》,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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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장 뇌, 범죄행위를 명령하다
폭력 범죄의 근본 원인이 뇌에 있는가? 선과 악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인간의 능력이 신경세포 회로에 암호화되어 있는가? 신경회로망의 가벼운 오작동이 잘 유지되던 사회적 행동의 균형을 파괴하고 인간을 가볍게는 외톨이로, 최악의 경우에는 동정심을 모르는 짐승 같은 존재로 만들 수 있는가? 답은 ‘그렇다!’이다. 신경과학자들은 뇌의 특정 영역이 손상되거나 대사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지면, 이것이 정신적 증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성격 변화는 물론 심하면 연쇄살인범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 아래, 뇌손상과 이상행동 간의 명백한 연결고리를 찾아내려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2장 뇌를 측정하다
뇌 연구자들은 초기부터 남자의 뇌는 지능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강하게 발달한 반면, 여자의 뇌는 ‘감정’을 주관하는 두정엽이 발달했다는 이론을 받아들였다. 한 학자는 여자의 전두엽이 태아의 뇌와 비슷할 정도로 발달이 미미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게오르크 지멜Georg Simmel은 앞서 언급한 악명 높은 뫼비우스의 논문이 나오기 42년 전인 1858년 이미 여성에게는 독자적 추상화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능과 관련해 성별뿐만 아니라 인종도 연구 비중을 많이 차지했다. 식민지 정책으로 유럽인이 외부 인종과 가까워지자 학자들은 외부 인종의 뇌를 백인인 자국민의 뇌와 비교하면서 자신들이 “주인 인종”임을 입증하려 했다. 한 학자는 부시우먼의 뇌가 “지금까지 발견된 뇌 가운데 가장 천한 두 사람의 뇌”와 비슷하다고 주장할 정도였다. (중략) 스피츠카는 다음과 같은 인종차별적 결론을 거침없이 끌어냈다. “프리드리히 가우스 같은 ‘일등급’ 천재의 뇌와 부시맨의 뇌는 거리가 아주 멀다. 부시맨의 뇌는 인류와 가장 유사한 유인원의 뇌와도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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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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