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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

언제나 여행 중

(떠남을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매일매일 두근두근)

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박귀영 (옮긴이)
티라미수 더북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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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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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언제나 여행 중 (떠남을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매일매일 두근두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0575699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9-07-19

책 소개

나오키상 수상작가이자 영화 [종이달]의 원작자로 국내 독자에게도 잘 알려진 가쿠타 미츠요. 소설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으로 에세이스트로서의 매력까지 널리 알려온 작가가 이번에는 읽는 재미 가득한 여행 에세이를 들고 찾아왔다. 그것도 자신이 젊은 날에 했던 여행 이야기를.

목차

프롤로그

연인과 문학상, 내가 진짜 바라는 건___스리랑카
그곳에 녹아드는 순간___하와이
이토록 길고 멋진 하루___말레이시아
모두모두 행복하면 좋겠어요___모로코
도무지, 리조트와는 안 맞는 인간___그리스
국경의 이쪽과 저쪽에서___러시아
아무래도 모르겠는, 그런 도시___러시아
하루 종일 혼자서___네팔
변하고 또 변해도 첫사랑은 첫사랑___푸켓
여행 성향이 영 달라도 괜찮아___스페인
그러다 영영 못 돌아올 수도 있어___발리
취향, 있으신가요?___오스트레일리아
여행에도 나이가 있다___라오스
지긋지긋할 정도로 겁쟁이랍니다___이탈리아
‘끝장을 보여주지’ 박물관___이탈리아
R 이야기___베트남
아무것 없이도 황홀한___몽골
가장 좋진 않아도 정말이지 참 좋은___미얀마
비바! 단체 여행___베네치아
그저 완탕일 뿐이지만___타이완
어둠 속에 스미어 있는 밤의 냄새___아일랜드
싫다, 싫다…… 좋다?___상하이
뜨겁고, 매운 짧은 여행___한국
빛으로 음악으로 가득한___쿠바

저자소개

가쿠타 미츠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주목받고 사랑받는 작가이자 번역가. 가나가와현 출생으로 1967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년 뒤인 1990년에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문예신인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문예상, 2005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 2006년 『록 엄마』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 2007년 『8일째 매미』로 중앙공론문예상, 2012년 『종이달』로 시바타 렌자부로상, 2014년 『내 안의 그녀』로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 등 굵직한 문학상들을 받았다.또 여러 작품들이 영화나 TV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등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2015년에는 일본 버블기 후반을 배경으로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소설 『종이달』이 동명의 영화로 제작,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소설 이외에도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래된 서점』, 『무심하게 산다』 등 여러 에세이를 펴내 에세이스트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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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출판기획자로 일하며 해외문학, 인문,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다. 옮긴 책으로는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함께여서 다행이야』, 『언제나 여행 중』, 『흔적』, 『평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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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은 나에게 몇 안 되는 순수한 취미다. 순수란, 아무 도움 안 돼도, 혹은 손해를 보더라도 도저히 그만 좋아할 수가 없다는 의미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절대 이야기는 쓰지 않겠다고 늘 생각해왔다. 순수한 취미는 그 선을 넘어선 안 된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어떻게든 글이 쓰고 싶어진다. 카메라에 미처 다 담을 수 없었던 것을 적어두고 싶어진다. 그래서 카메라에는 담지 못하는 이야기만 잔뜩 썼다._<프롤로그> 중에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고백하자면, 나는 남들보다 몇 배는 소심하다. 이런 압력에는 완전히 약하고 어조가 강할수록 위축된다. 때문에 여권을 달라는 거인 직원의 명령에 흠칫 놀라 몸이 굳었다. 내 긴장이 전해졌는지 후쿠도메 씨도 고바야시 씨도 서둘러 여권을 찾아, 고바야시 씨가 세 사람 것을 모아 상납금처럼 거인 직원에게 내밀었다. “각자 하나씩!” 거인 직원이 또다시 소리쳤다. 나는 한층 움츠러들어 고바야시 씨의 손에서 내 여권을 빼앗아들고 “여, 여, 여기……” 하고 거의 넙죽 엎드릴 것 같은 기세로 내밀었다. 그들은 우리 여권을 모아들고, 눈빛을 번득이며 객실을 한 번 쓱 쳐다보더니 나갔다._<국경의 이쪽과 저쪽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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