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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

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이재형 (옮긴이)
  |  
뮤진트리
2020-12-1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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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

책 정보

· 제목 : 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61110615
· 쪽수 : 264쪽

책 소개

<보물섬>,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이 책 <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은 스코틀랜드 출신인 그가 암탕나귀를 데리고 종교분쟁의 한 중심지였던 프랑스 남부의 세벤 지역을 둘러본 여행기이다.

목차

블레

나귀, 짐, 안장 13
초록색 옷차림의 나귀몰이꾼 24
놀이막대를 갖게 되다 43

북부 제보당

어둠 속의 야영 59
셀라르와 뤽 81

눈의 성모마리아 수도원

아폴리나리 신부 93
수도사들 103
기숙자들 119

북부 제보당(계속)

굴레 산을 넘다 135
소나무 숲에서 보낸 하룻밤 142

카미자르들의 고장

로제르 산을 넘다 155
퐁드몽베르 165
타른 강 계곡에서 179
플로락 200
미망트 계곡에서 205
세벤 지방 한가운데서 214
마지막 날 229
잘 있어, 모데스틴! 241

옮긴이의 말 246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0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세 때 아버지 뜻에 따라 에든버러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전공을 법학으로 바꿨다. 1875년에 자신의 여행담을 기록한 첫 작품집 《내륙 기행》을 펴냈다. 여행은 그에게 매우 중요한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여행에 관련한 이야기를 집필했다. 어릴 때부터 병약했던 그는 가족과 함께 결핵 치료차 스위스 다보스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의붓아들 로이드를 위해 《보물섬》 집필에 몰두했다. 1883년에 《보물섬》이 출간되자마자 그는 단번에 인기 작가로 명성을 높이게 되고, 이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등 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1888년, 건강이 악화된 스티븐슨은 아내와 함께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 제도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베일리마’라고 이름을 붙인 그곳에서 그는 원주민에게 추장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유괴》 《발란트래 경》과 말년에 사모아 제도를 여행하며 쓴 《팔레사의 해변》 《썰물》 등의 여행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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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여러 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강의를 하다 1996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리의 예술을 주제로 한 여행서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와 르퓌 순례길을 주제로 한 《프랑스를 걷다》를 썼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 《세상의 용도》 《인간 불평등 기원론》 《뉴노멀 교양수업》 《스페인의 밤》 《나는 걷는다 끝.》 《그리스인 조르바》 《가벼움의 시대》 《사회계약론》 《군중심리 》 《세월의 거품》 《벼랑 끝에 선 사랑을 이야기하다》 《17일》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부엔카미노》 《하늘의 푸른빛》 《프랑스 유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작품을 150권 넘게 번역하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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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어딘가로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가기 위해 여행한다. 여행 그 자체를 위해 여행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움직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과 장애가 되는 것을 더 가까이서 느끼는 것, 문명의 포근한 침대를 박차고 나와 날카로운 부싯돌이 박혀 있는 둥근 화강암을 발밑에서 느껴보는 것이다.


밤은 지붕 아래서는 죽음처럼 따분한 시간이지만, 열려 있는 세계에서는 별과 이슬, 향기와 더불어 가볍게 지나간다. 자연의 얼굴이 바뀌는 것을 보면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 벽과 커튼 사이에서 숨 막힘을 느끼는 사람에게 일종의 일시적인 죽음처럼 느껴지는 잠이 야외에서 자는 사람에게는 가볍고 활기찬 잠이 된다. 거기서 그 사람은 밤새도록 자연이 깊고 자유롭게 내쉬는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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