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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었던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우리 둘이었던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이름이 같은 시인과 작가의 일상과 대화)

임지은, 임지은 (지은이)
  |  
언유주얼
2022-03-0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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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이었던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책 정보

· 제목 : 우리 둘이었던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이름이 같은 시인과 작가의 일상과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3642022
· 쪽수 : 264쪽

책 소개

시인 임지은과 작가 임지은의 에세이집. ‘살면서 수많은 지은이를 만나 봤지만 임지은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 이번엔 궁금한’ 시인 임지은과 ‘이런 시를 쓰는 동명이인이 있다는 걸 알고, 그만 관심이 생겨 버린’ 작가 임지은의 만남이 언유주얼의 주선 아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첫 만남
두 임지은이 주고받은 열 편의 편지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만 관심이 생겨 버린 거지요.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는 느낌에 아찔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무언가를 미루는 성격이실까, 궁금해집니다.
-쓸데없이 용감한 편입니다. 마치 창피함을 모르는 사람처럼요.
-걱정해 주신 게 민망하게도 명절엔 별일 없었습니다.
-소소하지만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우리가 핀란드에서 만날 확률은 무척 자그마하겠습니다.
-우리 둘이었던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얼마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지요.

2부 자기소개
시인 임지은의 자기소개
-주기율표도 재즈 보컬도 아닌
-눈이 나쁜 대신에
-하얗고 무거운 시간
-지나친 안정은 깰 것
-오늘도, 커피숍
-영감과 만나는 방법
-가장 나다운 등산
-횡단보도에서 만난 힙합
시인 임지은에게 작가 임지은이 보내는 편지
-착각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작가 임지은의 자기소개
-99%를 압도하는 1%
-읽기가 이끄는 대로
-쓰기가 데려가는 곳으로
-버리고 싶지 않은 것
-사랑의 모습
-최소한이라도 지킨 다음 최대한을 쥐어짜 보려고
-평평한 돈, 평평해지는 마음
-프랑스산 수분을 탐낸 결과
작가 임지은에게 시인 임지은이 보내는 편지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3부 더 많은 이야기
시인 임지은의 더 많은 이야기
-도미노 현상
-종이, 유리, 캔 아니면 플라스틱
-하얀 장우산 같은 친구
-톰 크루즈도 못할 미션 임파서블
-아빠가 남긴 선물
-집밥의 반복
-전방위적 프러포즈
-우연은 운명이 되고
시인 임지은에게 작가 임지은이 보내는 편지
-뿔뿔이 흩어질지라도, 이 파도는 남겠습니다.
작가 임지은의 더 많은 이야기
-산책과 자몽
-미처 몰랐던 너의 무수한 이면
-크고 작은 임무
-고기 없이 살기
-순하리 원정대
-없었던 것, 그래서 모르는 것
-반쪽짜리 진실
-다시 쓰이는 기억
작가 임지은에게 시인 임지은이 보내는 편지
-작가님도 임지은을 사랑하시죠?

나가는 글
지은이에게 두 임지은이 보내는 편지
-지은이에게1
-지은이에게2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그 사람이 너무 궁금해진다. 이름은 어찌 보면 그냥 글자일 뿐인데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는 이유로 같은 취향, 같은 생각, 같은 운명을 지니지는 않았을지.


같은 이름을 볼 때마다 그냥 무언가를 확인하고 싶어진다. (중략) 이상한 말이지만 임지은이 겪는 부당함이나 임지은이 겪는 언어 따위가 궁금하다.


말하자면 저는 유쾌하면서 서늘한 척 하느라, 되고 싶은 사람인 척 하느라, 누군가로부터 감탄 당하고 싶은 마음으로 사느라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척’이란 숨겨진 목표 같은 것이고 목표란 제가 거기 도달하지 못했다는 의미며 제게 쓰기란 영영 그런 일인 것만 같아 자주 울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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